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겨울방학 특강을 하는데...

... 조회수 : 821
작성일 : 2012-01-06 15:10:10

전 과외 선생님이고요.

 

학생 어머니께서 부탁을 하셔서 방학때는 주에 1회씩 수업을 더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한 달에 총 4회 수업을 더 하는 건데요...

 

회비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학생이 옆에서 자꾸 안 나가고 앉아 있어서 회비 말씀은 못 드렸네요.

 

어떻게 수업 할 지는 어젯 밤에 다 얘기가 끝냈으니 그럼 이번 달 회비 입금하실 때 제가 임의로 그냥 얼마(한 달에 8회 수업이니 그 금액의 절반) 더 넣어주시라고 문자로 말씀드려도 크게 실례되진 않겠죠?

 

보통 상담때 학생들은 나가 있으라고 하는데 이 학생은 꼭 자기가 옆에서 딴짓 하면서 앉아 있으려고 해서 잘 얘기를 못 하는 것도 많네요.

IP : 175.214.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6 3:26 PM (125.186.xxx.131)

    그냥 옆에 놔두고 이야기 하세요. 문자로 알리는게 더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애가 과외비를 알아도 상관없는 거니까요.

  • 2. 원글
    '12.1.6 3:27 PM (175.214.xxx.124)

    그럴까요? 저는 되도록이면 애들에게 돈 얘기는 안 하려고 하거든요. 학생들앞에서 얘기하기가 좀 그렇지 않나요? ㅠ

  • 3.
    '12.1.6 3:35 PM (125.186.xxx.131)

    아니, 애가 나갈 생각을 안하니까요^^;;; 그런걸로 부담 같지 마세요. 그런 것도 애를 봐가면서 해야지요^^ 돈 이야기는 부모와 확실하게 매듭 짓는게 좋아요~

  • 4. ...
    '12.1.6 3:39 PM (14.46.xxx.156)

    애 있어도 할말은 하시면 됩니다.

  • 5. .....
    '12.1.6 6:45 PM (110.14.xxx.164)

    잠깐 나가있으라고 하시던지 전화로 하세요
    당연 그 엄마도 그렇게 알고있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56 버스 다인승입니다 뭔가요?? 2 ... 2012/01/19 1,360
60355 남자친구 아버지 병문안을 가는데요..조언이 필요해요. 4 꼬꼬 2012/01/19 6,376
60354 분당 제이리 어때요? 3 ^^ 2012/01/19 6,073
60353 서울에 여성전용 임대주택 생긴다네요 6 깨룡이 2012/01/19 2,029
60352 CNK 주가조작 사건, 이미 나꼼수에서 다룬내용인것을 3 해피트리 2012/01/19 1,034
60351 숨쉴때 가슴통증 질문했던 중학생엄마인데요. 6 기흉 2012/01/19 3,749
60350 설날 대구-부산 귀성길질문.. @>@ 2012/01/19 519
60349 순천에 사시는 분 계실까요? 9 순천 2012/01/19 2,547
60348 장화신은 고양이. 미션 임파서블 보신분들 계세요~ 7 영화 2012/01/19 1,273
60347 이제 시댁에 가면 고기는 먹지 않아요 12 미쿡소 2012/01/19 2,224
60346 설에 시댁 가셔서 미국산 소고기로 끓인 떡국을 주시면.... 15 미국산 소고.. 2012/01/19 1,561
60345 동해안 바닷가쪽 무명의 좋은 숙소 좀 추천해주세요. 2 동해안 2012/01/19 1,033
60344 친구 사이의 돈거래... 10 죽마고우 2012/01/19 3,100
60343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페이스북으로 연락이 올 때 1 ** 2012/01/19 1,071
60342 다음직업중에서 사위직업으로 가장 선호하는직업좀 알려주세요 5 마크 2012/01/19 2,310
60341 요즘 나오는 하얀 국물 라면에.. 은수저?? 3 궁금 2012/01/19 1,704
60340 정수리 부분만 머리가 새로 안나는거 같아요 2 고민 2012/01/19 1,478
60339 후회하지 않아..보다가울었어요.. 2 .... 2012/01/19 828
60338 교회를 다니고싶은데.. mb때문에.. 다니기가.. 싫으네요 .... 15 .. 2012/01/19 919
60337 미국 한인가정집에 초대받았는데 뭘 간단히 들고가죠? 2 가정 2012/01/19 782
60336 덴비 좋아하시면... ^^ 2012/01/19 1,934
60335 밑에 손주 낳으라고 하신다는 시어머니 글 보고 생각났어요. 3 막말 2012/01/19 889
60334 남들에겐 당연한 일이지만 나에겐 너무나 감사한일 15 메롱이 2012/01/19 2,888
60333 국민연금 납부유예가 아무때나 가능한가요? 3 고민 2012/01/19 3,884
60332 시어머님 자랑~ 5 ^^ 2012/01/19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