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몇 해 전부터 다큐멘터리 등등으로 소개된 인천 앞 바다의 아주 작은 섬입니다.
저도 몇 번 가보았는데요, 어린왕자가 살던 별 보다는 크지만, 섬 한 바퀴 도는데 반나절하면 되는 정말 작은 섬이었답니다.
이 굴업도에 골프장이 들어서게 되어 몇 년째 많은 분들이 CJ랑 한판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인천시에서도 개발을 허용하는 듯, 반대하는 듯 계속 정책이 바뀌고 있네요.
인천시에서는 1월 11일에 주민 의견을 최종 수렴하여 최종 골프장 개발 허가를 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경단체들이 개발 반대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기사 -> http://goo.gl/HWr41)
굴업도로 검색하면 골프장으로 만들기엔 너무나 안타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굴업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굴업도 사진이 좀 있긴 합니다. http://5bpa.tistory.com/118 )
많은 분들이 서명해 주셔서, 꼭 굴업도를 지켜냈으면 좋겠습니다.
서명 주소는
굴업도 골프장 개발반대 1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
http://bit.ly/t2yAMZ
입니다.
아래는 이 사실을 알리는 글을 퍼 온 것입니다.
-----------------
http://photo.naver.com/view/2009101119552695849
굴업도를 배경으로, 타오르다.
http://cafe.naver.com/drivewa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 &
모래에 든든하게 뿌리박은 통보리사초들이 아침이슬을 머금고 있다.
우리나라 서쪽 끝 아름다운 섬 굴업도,
검색창에 '굴업도' 치시면 그 섬의 치명적인 매력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굴업도의 생명을 망가뜨려 1%의 놀이터로 만드려는 CJ그룹의 굴업도 골프장 건설을
발벗고 반대한지 벌써 4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런 운동의 결과, 최근 인천시는 굴업도 골프장 건설계획을 불허한다고 했지만.
CJ측의 준동으로 옹진군과 근처 덕적도 주민들이 거세게 반대하며 또다른 난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2012년 1월 11일에 시민의견수렴을 통해서
골프장 허가에 대한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
우리나라 서쪽 끝 아름다운 섬 굴업도, 검색창에 '굴업도' 치시면 그 섬의 치명적인 매력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굴업도의 생명을 망가뜨려 1%의 놀이터로 만드려는 CJ그룹의 굴업도 골프장 건설을 발벗고 반대한지 벌써 4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런 운동의 결과, 최근 인천시는 굴업도 골프장 건설계획을 불허한다고 했지만. CJ측의 준동으로 옹진군과 근처 덕적도 주민들이 거세게 반대하며 또다른 난국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2012년 1월 11일에 시민의견수렴을 통해서 골프장 허가에 대한 승인 여부를 최종 한다고 합니다.
이에 인천과 서울지역 15개 환경단체로 구성된 '굴업도를 지키는 시민단체 연석회의'는
10만명을 목표로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여서 대한민국의 섬을 아끼는 시민들의 의지를
인천시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개인이 소유가 아닌 우리 모두의 소중한 섬이 골프장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꼭 이 서명에 동참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굴업도 골프장 개발반대 10만인 온라인 서명운동
http://bit.ly/t2yAM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