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느낀 솔직한 마음을 얘기할께요. 그리고 제가 본것만.
제가 근무한 관공서의 공무원 분들..업무강도는 그리 타이트하지 않았어요.
점심식사하러 팀별로 나가서 반주 곁들여 한잔 하시고
가끔 술이 약하신 팀장님은 숙직실에서 속을 달래시며 누워계시기도 합니다.
일반기업 사원들은 어떨라나요? 불가능하죠. 보고 듣는게 제 남편 직장이니 제 남편 근무여건상 있을수 없는일입니다.
출장이 잦은 파트라 출장 자주 가십니다.
출장 그리 타이트하지 않습니다. 따라 다녀봤거든요.^^업무상.
물론 일 열심히 하시는 분은 사무실에서건 출장지에서건 열심히 하십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일반기업 업무강도와는 비교안됩니다.
제생각엔 급여가 많지않은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여겨집니다.
성과와 실적에 쫒기는게 일반기업하고는 너무나 강도가 다릅니다.
그리고
아주 신사적이십니다. 사람을 대하는게.
이건 제가 기간제 끝나고 일반기업 사무실에 취업한 뒤로 뼈저리게 느낀겁니다.
돈을 많이 가져올수는 없으나 환경이 그리 나쁘지않습니다.
사람들이 대체로 유한 편이고 뾰족하고 모난 사람 별로 없습니다.
결론은 저는 공무원 제 자식이 한다면 큰 부자 못되어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