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초수급자

질문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2-01-06 11:24:19

기초수급자는  일을 하면 않되는 거잖아요.

 

  근데 저는  부모님이  일을 하라고 해서  해야하거든요.

 

  일부러 알바같은거만  하는데도---편의점 알바를 했는데요----국세청에 걸렸어요.

 

  주인에게  등본을 줬는데  주인이  제 주민번호를 아니까  뭔 신고를 했나본데요.

 

   그게 뭔가요?  궁금해서요.  인력비....어쩌구  세금 어쩌구..하는데.....

 

   이 일이후로 저는 알바하기가  무척  겁이 나는데   부모님은  계속  일을 하라고 하시니  걱정이  됩니다.

IP : 118.131.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6 11:26 AM (211.237.xxx.51)

    기초수급자가 왜 일을 하면 안되요. 일을 할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일을 해서 벗어나야죠.
    정말 건강상의 중대불능이 있거나 하지 않는한 자격 말소 안되려고 알바만 하고...
    수입원으로 잡힐까 노심초사하고.. 일할 능력이 되는 젊은 사람이 기초수급자로 사는것도 못할짓입니다.

  • 2. ....
    '12.1.6 11:44 AM (119.64.xxx.109)

    기초수급은 남들이 일해서 낸 세금에서 '일 할 능력이 안되는 사람'을 도와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편의점 주인은 자신의 수익에서 비용을 제해야하니까 임금 준 사람 신고한 것이구요.당연한 일을 한 것 입니다.

  • 3. ㅇㅇㅇㅇ
    '12.1.6 11:47 AM (118.220.xxx.113)

    일을 해도, 일하고 싶어도 최저생계비 수준 미만에게 생존을 돕기 위해 국민들의 세금으로 지급하는 기초수급자 지원 제도...........................

  • 4. 라플란드
    '12.1.6 11:54 AM (211.54.xxx.146)

    일단 그 편의점주인은..원글님을 고용해서 준 알바비를 비용처리해야하니까..일용신고를 했을겁니다.
    그럼 세무서에 원글님 소득이 신고되는거지요
    소득신고안되는 알바를 하시려면...주민번호가 들어가면 안되지요
    요즘은 거의다 신고들어갈거에요..작은 식당이나..김밥집같은곳은 신고안할수도있죠
    젊으신분 같은데 가까운고용센터에 방문하시면...국비지원되는 교육자료가 많아요..
    식대와교육비지원해주는곳도 있구요
    그런데 교육받으시면서...소규모 업장에서 알바하면서 제대로된 직장을 구하시는게 어떠실까요?

  • 5.
    '12.1.6 12:03 PM (175.207.xxx.35)

    기초수급 받으려고 평생 백수?하실 건가요?

  • 6. 기초수급자
    '12.1.6 12:15 PM (112.164.xxx.118)

    일을 해서 나라 세금을 절약하도록 오히려 일하도록 장려하죠.

    일을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요..

    할 수 있는 분들도 다달이 나오는 생계비보고 노시는 분도 많고,

    소소한 아르바이트 몰래 몰래 하시죠.

    편의점 사장은 '신고'를 한게 아니라 당연한 인건비 비용 지출로 자료를 내신거에요.

    님이 미리 모르셨다는게 무지하신거죠.

  • 7. ....
    '12.1.6 1:36 PM (211.224.xxx.193)

    그게 저번에 tv보니까 한달 급여가 얼마 이상이면 기초수급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아저씨가 하소연하던데 살림에 보탬되려고 일했더니 그나마 있던 기초수급비가 안나온다고

    말그대로 생계를 자기힘으로 하기 힘들 사람한테 주는거니까 자기힘으로 돈 벌 수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되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58 마스크팩 너무 오래 붙였다가 지금 얼굴 뒤집혔어요 ㅠㅠ 10 2012/01/31 8,656
63957 결혼 3년차인데 임신이 안되니 좀 걱정되네요 5 복잡 2012/01/31 1,715
63956 이 트랜치 코트 충동구매 했어요. 봐주세요. 4 충동구매 2012/01/31 1,624
63955 다른 사람이랑 같이 모니터 볼 때요, 6 알쏭달쏭~ 2012/01/31 911
63954 같은대학 정시 등록금 4 환불 2012/01/31 1,157
63953 다날 이라는 사이트의 소액결재. 5 .. 2012/01/31 1,951
63952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는 아파트 아랫층사람.. 10 도움글 절실.. 2012/01/31 3,905
63951 역거운 냄새... 2 장터 김치... 2012/01/31 1,298
63950 아파트 관리실 영선반? 이 뭔가요? 5 클로버 2012/01/31 14,883
63949 쇼퍼백) 레스포삭 가방 좀 봐주실래요? 5 천가방 2012/01/31 1,903
63948 정치권의 재벌개혁.... 성공할 수 있을까요? 5 잉잉2 2012/01/31 454
63947 여자들이 남자들과 동등해 지기 위해선.... 3 큐리어스 2012/01/30 935
63946 복지문제 해결... 요원하네 1 달타냥 2012/01/30 344
63945 연말정산시에 소득금액 100만원 이하라는 뜻에는 6 깐돌이 2012/01/30 1,083
63944 만약 박원순 아들을 이렇게 공격했으면 어땠을까요 우끼우끼 2012/01/30 506
63943 SES유진 남편 기태영 호감형인가요? 38 아지아지 2012/01/30 11,169
63942 장터 위키피** 판매자 밤고구마요...구입하신분 계세요? 17 고구마 2012/01/30 2,435
63941 결혼4년차인데..마음이 휑해요.. 15 .... 2012/01/30 3,410
63940 첫째 아들 피하고 둘째 결혼했는데 결국 첫째 노릇하게 생겼네요... 10 888 2012/01/30 3,426
63939 동네 커뮤니티 들어갈 때마다 참 기분이 묘하네요. 4 에휴 2012/01/30 2,033
63938 사촌동생이 연대 졸업하자마자 곧 입학하네요.. 31 취직난 2012/01/30 15,970
63937 테프론 코팅 프라이팬 vs 스테인레스 프라이팬 6 주부 2012/01/30 3,494
63936 초등학교 가방 선택 도움좀 주세요 6 엘렌 2012/01/30 1,289
63935 축농증 레이저 수술 해 보신 분 계시나요?? 6 축농증 2012/01/30 2,232
63934 출산3주뒤 시누결혼식 참석가능한지 물었던 사람인데요 ㅜㅜ 28 ㅠㅠ 2012/01/30 4,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