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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갈색의 약식을 먹고 싶어요

약식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12-01-06 02:03:59

전에 키톡에서 레시피보고 약식을 한번 만든적이 있는데 했더니 너무 허옇게 되서 가족들은 모두 안먹고 저만 먹었어요

제가 약식을 워낙 좋아해서리...

이번엔 좀 찐한 색으로 만들고 싶은데 간편하고 자세한 레시피 없을까요?

한번 만들어봤다고해도 기억력도 깜깜이라...

쿠쿠 압력밥솥에 해도 될까요?

전에 할땐 걍 전기밥솥에 했거든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요리치라서..쩝

 

IP : 125.141.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k
    '12.1.6 2:05 AM (115.138.xxx.67)

    걍 나오는거 사드세용...

    요새 햇반처럼 약식도 따로 나와용~~~~~~
    찰약밥으로 검색해보면 동원에서 나온다능.. 마트에서도 팔아용~~~~~

  • 2. 원글
    '12.1.6 2:14 AM (125.141.xxx.221)

    이힝...
    82에서 유명한 jk님의 답글을 받다니...^^

    글쎄요
    사먹으면 좋긴 할텐데 가끔 그런때가 있잖아요
    쓸데없이 내 몸이 좀 고달프면 좋겠다 싶은...

    그래서 함 만들어볼려구요

    그닥 도움은 안됬지만(^^;;;) 답글 감사합니다

  • 3. ...
    '12.1.6 2:15 AM (118.38.xxx.44)

    간장과 흑설탕은 맛을 조절하는게 주목적이니 이 둘로 색을 조절할 수는 없고요.
    색을 진하게 내고 싶다면 캐러멜소스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캐러멜소스의 사용량은 레시피에 정해진 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원하는 색 정도를 맞춰서 넣어줘도 괜찮아요. 진한 색을 원하신다니.

    캐러멜소스는 직접 만들어 사용해도 되지만 시판 제품이 있어요.

  • 4. 밥솥의 한계
    '12.1.6 7:08 AM (122.32.xxx.129)

    압력밥솥으로 하는 건 어디까지나 略式이니까요..간장 흑설탕등의 검은색이 속속들이 배어들 틈이 없잖아요.
    전통적인 방법의 레시피 찾으셔서 찜솥에 두번 찌는 방법으로 만들면 훨씬 진해집니다.

  • 5. 흠....
    '12.1.6 7:49 AM (58.78.xxx.47)

    약식의 색은....대추고가 생명입니다.
    대추를 푹 고아서...퓨레룰 만든 것을 넣어야 제대로 된 약식이죠.
    그리고...색상을 위해서...흑설탕,,...카차멜 소스는 절대로 넣으면 안됩니다.
    황설탕을 냄비에서 카라멜화하여 색을 내어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해서 정식으로 약식을 만드시면....찌지 않아도...오쿠나..밥솥에 해도...
    정통 약식맛이 나리라 봅니다.
    허연...약식 ..정말 별루예요.

  • 6. 시어머니
    '12.1.6 9:51 AM (1.245.xxx.111)

    설날때 마다 약식 만드시는데 압력솥에 간단하게 하시드라고요..근데 색깔이 진하고 달달하고 정말 맛있음..임신중인 저도 이번에 머그러 가야 하는데..막달 임산부라..갈수 있을지..- -;;;

  • 7. 슈맘
    '12.1.6 12:15 PM (1.226.xxx.179)

    처음 결혼하고 시어른생신때 약밥 케이크 만들어 드린때가 생각 나네요
    손이 더 갈수록 음식은 더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팁이라면 윗글에도 잇듯이 대추를 돌려 깍고 난후 씨만 모아서
    물을 넣고 우려낸 물로 밥물을 사용하면 좋은것 같아요 훌륭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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