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키톡에서 레시피보고 약식을 한번 만든적이 있는데 했더니 너무 허옇게 되서 가족들은 모두 안먹고 저만 먹었어요
제가 약식을 워낙 좋아해서리...
이번엔 좀 찐한 색으로 만들고 싶은데 간편하고 자세한 레시피 없을까요?
한번 만들어봤다고해도 기억력도 깜깜이라...
쿠쿠 압력밥솥에 해도 될까요?
전에 할땐 걍 전기밥솥에 했거든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요리치라서..쩝
전에 키톡에서 레시피보고 약식을 한번 만든적이 있는데 했더니 너무 허옇게 되서 가족들은 모두 안먹고 저만 먹었어요
제가 약식을 워낙 좋아해서리...
이번엔 좀 찐한 색으로 만들고 싶은데 간편하고 자세한 레시피 없을까요?
한번 만들어봤다고해도 기억력도 깜깜이라...
쿠쿠 압력밥솥에 해도 될까요?
전에 할땐 걍 전기밥솥에 했거든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요리치라서..쩝
걍 나오는거 사드세용...
요새 햇반처럼 약식도 따로 나와용~~~~~~
찰약밥으로 검색해보면 동원에서 나온다능.. 마트에서도 팔아용~~~~~
이힝...
82에서 유명한 jk님의 답글을 받다니...^^
글쎄요
사먹으면 좋긴 할텐데 가끔 그런때가 있잖아요
쓸데없이 내 몸이 좀 고달프면 좋겠다 싶은...
그래서 함 만들어볼려구요
그닥 도움은 안됬지만(^^;;;) 답글 감사합니다
간장과 흑설탕은 맛을 조절하는게 주목적이니 이 둘로 색을 조절할 수는 없고요.
색을 진하게 내고 싶다면 캐러멜소스의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캐러멜소스의 사용량은 레시피에 정해진 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원하는 색 정도를 맞춰서 넣어줘도 괜찮아요. 진한 색을 원하신다니.
캐러멜소스는 직접 만들어 사용해도 되지만 시판 제품이 있어요.
압력밥솥으로 하는 건 어디까지나 略式이니까요..간장 흑설탕등의 검은색이 속속들이 배어들 틈이 없잖아요.
전통적인 방법의 레시피 찾으셔서 찜솥에 두번 찌는 방법으로 만들면 훨씬 진해집니다.
약식의 색은....대추고가 생명입니다.
대추를 푹 고아서...퓨레룰 만든 것을 넣어야 제대로 된 약식이죠.
그리고...색상을 위해서...흑설탕,,...카차멜 소스는 절대로 넣으면 안됩니다.
황설탕을 냄비에서 카라멜화하여 색을 내어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해서 정식으로 약식을 만드시면....찌지 않아도...오쿠나..밥솥에 해도...
정통 약식맛이 나리라 봅니다.
허연...약식 ..정말 별루예요.
설날때 마다 약식 만드시는데 압력솥에 간단하게 하시드라고요..근데 색깔이 진하고 달달하고 정말 맛있음..임신중인 저도 이번에 머그러 가야 하는데..막달 임산부라..갈수 있을지..- -;;;
처음 결혼하고 시어른생신때 약밥 케이크 만들어 드린때가 생각 나네요
손이 더 갈수록 음식은 더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팁이라면 윗글에도 잇듯이 대추를 돌려 깍고 난후 씨만 모아서
물을 넣고 우려낸 물로 밥물을 사용하면 좋은것 같아요 훌륭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