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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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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제생일..역시 딸냄이 있어야함..;

조회수 : 3,389
작성일 : 2012-01-06 00:35:22

제 생일인데..

이 무뚝뚝한 아들녀석들..

표현하기도 서툴고 .. 어찌할지도 모르고..

제가 잠깐 나가있는 동안 사촌동생.. 대딩이

큰 아들 수학 봐주러 왔어요.

 

나갔다 오니 작은 중딩아들녀석과 어딜 갔다더니

배스킨 아이스크림 켁 들고 오네요.

저녁을 같이 사먹고 들어오니

엄마 선물이라며

 

모100% 두꺼븐 ㅋ 머플러와

5일전 아빠선물도 샀다며  가죽장갑을 사서

둘이서 택시타고 근처 백화점을 다녀왔데요..

 

역시 딸의 힘..

물론 여기서 딸..은 제 사촌동생 이지만

그 아이의 도움으로 울 아들은 간만에 아들노릇했네요.ㅎㅎ

 

막내가 스키캠프 가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내가 널 왜낳았냐..하며 바락바락 소리지르던 내가

조금은 미안해 지네요 ㅎ

IP : 180.67.xxx.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수리오남매
    '12.1.6 12:44 AM (203.226.xxx.8)

    ㅎㅎ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

  • 2. 이젠
    '12.1.6 12:45 AM (122.34.xxx.74)

    그래도 적절한 협찬 덕분에 뿌듯한 생일 맞으셨네요. 한 번이 어렵지 내년부터는 아들들끼리도 잘 하겠지요. 착하고 잘 키운 아이들 딸이든 아들이든 참 부럽습니다. 지났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 3. ...
    '12.1.6 10:41 AM (110.14.xxx.164)

    내가 널 왜 낳았냐. ㅎㅎㅎㅎ. 다들 그러고 살죠
    저는 뭔 때마다 엄청 챙기는 딸 땜에 피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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