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수도꼭지 있는 부분(?)이 썩었어요.
위에 수세미 같은 것을 올려놓는 선반을 만들었더니 물이 떨어져서 그 앞만 썩은겁니다.
싱크대 문같이 다른 곳은 너무 멀쩡해요. 다른 가구들과 인테리어도 거의 완벽하게 잘 맞거든요
마음 같아서는 썩은 부분만 전기톱으로라도 잘라내고 거기만 블럭 끼우듯 하고 싶지만
그건 안될 것 같아서 상판만 바꾸고 싶어요.
상판만 들어올리고(?) 교체가 가능할까요?
대리석은 어떨까요? 상판의 종류는 다양한가요?
한샘말고 사제도 괜찮겠죠? -지금 싱크대는 한샘인데 10년 넘은거예요
상판만 교체가능할 경우 비용은 어느정도 할지도 궁금해요
제가 아직 미혼이어 이런 부분은 거의 아는 것이 없으니
선뜻 아무 곳이나 들러서 물어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조금 알아보고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