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거부층 … 30·40대-고학력-사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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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거부층 … 30·40대-고학력-사무직
안철수 거부층 … 50·60대-저학력-자영업
전 항목에서 2위를 차지한 박근혜 위원장의 경우 40대에서 유독 낮은 점수를 받았다. 20·30대도 평균 이하 점수를 줬다. 대학재학 이상 학력과 사무관리전문직에서도 거부층은 평균을 웃돌았다. 수도권과 호남에서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 40대 이하·고학력 사무직·수도권·호남이 '반 박근혜' 전선을 형성하고 있는 셈이다.
전 항목 1위를 차지한 안 원장은 박 위원장과 다른 내용의 '반 안철수' 전선이 만들어졌다. 50대이상과 중졸이하, 자영업자, 무직·퇴직자,영남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들 '반 안철수' 그룹은 경제성장 부문에서 유독 낮게 평가했다. 안 원장의 국정경험 부족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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