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불이라 당연히 속에 솜이 들어간 두꺼운 이불인데... 토해서 솜까지 다 젖었더라구요.
이불은 세탁기 돌리면 되는데..이 솜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빨수는 없는거예요?
그럼 버려야하는지요?ㅠㅠ
겨울이불이라 당연히 속에 솜이 들어간 두꺼운 이불인데... 토해서 솜까지 다 젖었더라구요.
이불은 세탁기 돌리면 되는데..이 솜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빨수는 없는거예요?
그럼 버려야하는지요?ㅠㅠ
깜놀님, 그렇게 밖에 세척이 안되는거예요?
세탁소 맡겨도 안되나요? 냄새가 날거 같아서요.
저희도 저흰데 아이가 냄새에 민감해요.;;;
그냥 솜도 세탁기에 넣어 버려요... 토한거는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완전히 빨지 않는한은 안 없어져요.. 애가 아프면 잘 토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요. 만약 세탁기에 넣었다가 망쳐 버렸으면 버려야지 어떡해요 .. 애 어릴때는 늘상 있는 일 ... 그려려니 하고 대충 살아요... ^^
욕조에 세제 풀어서 잘근잘근 밟아줘요
탈수는 세탁기로
이곳 전주에는 솜 트는집이 있는데요.
알아 보세요. 오래된 솜을 풀어서 만들어 주는 곳이 솜 트는집이에요.
익산에는 없어서 전주에 알아보니 있었어요.
가까운 곳 114에 물어 보세요.
저는 세탁기로 물빨래 해 봤는데
멀쩡합니다
속이 시원했습니다ㅎㅎ
아기이불, 요에 들어있는 솜 빨아 봤어요,.
엄마가 옛날이불을 반으로 잘라서 해주신 거라 솜이 좀 두꺼웠어요.
솜을 착착 접어 다음 욕조에 넣고 빨래비누 칠해서
한참 밟다가 다른 방향으로 접어서 또 밟고.. 중노동입니다.
그리고 말릴 때 잘 안말라서 힘들어요. 건조기 있으면 금방 해결인뎅..
버린 부분 잘라내고 새로 솜을 틀어 사용하시는 게 제일 좋을들해요..
화학솜이면 이불 접어서 풀리지 않게 몇군데 시침질로 고정하시고
세탁기에 빨아보세요. 그럼 솜도 별로 안뭉치고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