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이
'12.1.5 2:33 PM
(14.63.xxx.41)
남자나 여자나 다를게 뭐 있나요.^^
2. jk
'12.1.5 2:35 PM
(115.138.xxx.67)
젊은 시절엔 남자들이 다 책에 나오는 윤동주 시인 같은 줄 착각하다가
젊은 시절엔 남자들이 다 책에 나오는 윤동주 시인 같은 줄 착각하다가
젊은 시절엔 남자들이 다 책에 나오는 윤동주 시인 같은 줄 착각하다가
젊은 시절엔 남자들이 다 책에 나오는 윤동주 시인 같은 줄 착각하다가
젊은 시절엔 남자들이 다 책에 나오는 윤동주 시인 같은 줄 착각하다가
윤동주는 안그랬을거 같음???????????????????????????????????????
3. ....
'12.1.5 2:35 PM
(72.213.xxx.138)
윤동주 시인을 바란다면 눈이 높으신 것임. 지적인 데다가 인물도 좋으셨음.
4. ..
'12.1.5 2:36 PM
(1.225.xxx.31)
jk님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고.. 푸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플럼스카페
'12.1.5 2:38 PM
(122.32.xxx.11)
윤동주 시인은 초식남 이셨을 거 같은....
6. ....
'12.1.5 2:38 PM
(14.47.xxx.160)
jk님...
윤동주는 안그랬을거 같냐는 말씀이 정답일듯...ㅍㅎㅎㅎ
7. ㅋㅋㅋ
'12.1.5 2:40 PM
(220.116.xxx.187)
JK 님아 ㅋㅋㅋ
그나저나 남자는 원래 다~ 똑같아요. 여자도 다 똑같구요 ㅎㅎ
8. 맞아요
'12.1.5 2:43 PM
(211.173.xxx.212)
이쁜여자가 좋고
키크면 좋고 날씬하면 좋고 가슴크면 더좋고
게다가 집안이 좋으면 더더좋고 성격좋고 잘웃고 자기이야기 들어주면 아주 꼬박!!!!!!!
9. dd
'12.1.5 2:47 PM
(121.130.xxx.78)
윤동주는 일반남자들보다 성정이 고고하기도 했겠지만
워낙 요절해서 윤동주는 그럴 시간이 없었을 것 같음.
10. ..
'12.1.5 2:49 PM
(125.152.xxx.238)
jk...........................님 미워~~~~~!!!!!!!!!!!!!!!!!!!!!!!!!!!!!!!!!!!!!!!!!!!!!!!!!!
11. 원글이
'12.1.5 2:55 PM
(112.165.xxx.163)
jk님/백석 시인도 있어요..푸 ㅎㅎㅎ~ 백석 시인은 만날 첫날 열정적인 고백 그 다음 오로지 자야라는 여성만.... 사진관의 다른 여자 사진도 안 쳐다봤다는...
이 시인들이 저의 정신건강을 해롭게 하고
현대 대한민국 남자들의 격을 떨어뜨리네요...ㅋㅋㅋ
12. 플럼스카페
'12.1.5 3:16 PM
(122.32.xxx.11)
그런데 자야는....좀 항간의 평이 여러 가지인지라....
참, 궁금한게 백석 시인은 본처는 없으셨나요?
13. 원글이
'12.1.5 3:20 PM
(112.165.xxx.163)
백석시인의 첫사랑은 "란"이라는 여자인데, 아마 짝사랑 비슷했던 걸루 기억하고요...별진전은 없었음. 그 다음 양반집 출신 기생(그 당시 기생은 현대의 연예인었음)자야를 만나 폭풍같은 사랑을 하게 되죠. 집안의 반대로 중간중간 강제로 장가드는데, 그때마다 상대여자를 소박놨음.
지금 봐도 배우해도 될 정도의 외모에 지성을 갖춘데다
사랑에 대한 외고집과 열정이 대단했음.
그러나 고향 정주(북한)에 남은 이후론 자야와 38선 땜에 헤어지고,
그 쪽에서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답니다.
정말 영화같은 스토리입니다.
14. 사실...
'12.1.5 3:23 PM
(116.34.xxx.204)
동안에다 순수한 이미지의 남자들이 장가들어서 애 낳고 그랬다는 얘기 들으면
기분이 좀 묘했었지요, 한 때는.....
15. ..
'12.1.5 3:32 PM
(125.152.xxx.238)
백석 시인의 북한 생활은 어땠을까요?
인터넷으로 보니.....70대의 백석 사진 보니 왠지.....눈물이....ㅜ.ㅜ
다시 한 번..............jk...................님 미워요~!ㅡ,.ㅡ;;;;;;
16. ..
'12.1.5 3:43 PM
(125.152.xxx.238)
이 눔 저 눔 사귀어 봐도........그래도.....누구나 한 번씩은 가슴에 품고 있는 환상 같은 거 있지 않나요????^^;;;
저는 윤동주 시인이 그랬어요.
17. 펜
'12.1.5 4:18 PM
(175.196.xxx.63)
여자도 똑같다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아닌게 아니라 글로 느껴지는 바는 연애 안 해 보신 분 같아요.
18. 원글이
'12.1.5 4:52 PM
(112.165.xxx.163)
연애 당연히 해 봤죠. 남자 득실거리는 공대 다녀서 잘 압니다. 버뜨, 마음 속에 자리잡은 어떤 이미지랄까....사라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