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걸레질까지 마친 방에
목욕을 갓 마친 강아지가 잠깐들어와 있다가 나갔거든요
눈에띄는 건 없었지만 혹시나 개털이 있을까 해서 한번더 걸레질을 하는데
털이 수백개가 닦여져 나오는겁니다 ㅠㅠ
울 강아지는 미니핀이에요
이게 머리카락 정도면 눈에 띄고 청소하고 이럼되는데
너무너무 가늘고 짧은 털이라서 방바닥이나 어두운색 천에 붙으면
잘 안보여요
사실 개털걱정은 했는데 애견샵 아주머니가 털 별로 안빠진다고 강추해서
분양받은 강아지 인데... 어쩌나요
집에 어린아이가 있는데 호흡기쪽이 안좋아요
얼마전 폐렴으로 입원도 했었구요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