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아..그 고기를 사서 들고가겠다고?

아이고 조회수 : 3,961
작성일 : 2012-01-05 11:22:38

아들녀석이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방학지나면 2학년이 됩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다 큰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엄마 눈에는 그래요..아이로 보일 때도 있죠.

아니 많죠..ㅠ

 

내일 동아리 엠티를 가는데 이것저것 필요한 라면이니 술이니

반찬등은 L 마트에서 인터넷 주문해서 펜션으로 보내달라고

뭐 알아서 잘 했드라구요.

 

그리고는 오늘 가락시장에 가서 돼지고기 삼겹살 8kg 정도

구입해서 내일 들고가겠다고..가격검색을 해보니 가락시장이

제일 싸다고 막 자랑스럽게 말하며..ㅎㅎㅎ (물론 회비가

빠듯하니 수입고기를 사겠다고 하구요)

 

그런데 이 추운 날씨에 고기만 갖고가는 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짐도 많은데 그냥 묵을 곳 근방에서 사지 그랬더니

돈이 많이 든다나 뭐라나..

 

에구, 이 녀석이 옷이며 씨디며 그런 것은 인터넷으로

사봤어도 고기는 못 사봐서 그런지..직접 들고가야지 한 듯

어제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된다고 해서 평 좋은 사이트 찾아서

오겹살 주문해놓고 내일까지 펜션으로 배송해 달라고 했네요..^^

가격도 아이가 원래 예산했던 것보다 2만원 정도 저렴하게..ㅎㅎㅎ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이러고 있다..ㅎㅎㅎ

 

그런데 이런 내용을 sns에 올렸더니 지인들(남자들) 왈..

"오호~ 그런 방법이 있구나..??" 하네요..ㅎㅎㅎㅎㅎ

IP : 119.70.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5 11:28 AM (121.128.xxx.151)

    놀러가는건 우리 주부들보다 더 알뜰하게 가더라구요. 싸게 사는건 어찌 그리 잘 아는지 ...

  • 2. ㅋㅋ
    '12.1.5 11:32 AM (219.251.xxx.162)

    뭐 이상한 아이들도 많다고는 하지만
    그 나이대의 남자아이들은 좀 순진하기고하고 귀여운데가 있는듯합니다.
    남자가 30살은 되야 남자다와 보인다는...

    "오호~ 그런 방법이 있구나..?? 너무들 귀엽네요^^.

  • 3. 근데
    '12.1.5 11:36 AM (115.126.xxx.146)

    남자들이 아이 상태를 유지하는 건...
    엄마들의 공이 크죠...

    그래야 엄마의 손바락으로
    쥐락펴락할 수 있고
    참견할 여지가 있으니...

  • 4. 플럼스카페
    '12.1.5 11:45 AM (122.32.xxx.11)

    그런데 술이 인터넷 주문이 되나요?
    주류 담배는 안 되는 줄 알았는데....

  • 5. 마트에서
    '12.1.5 11:59 AM (119.70.xxx.162)

    맥주도 주문 안 되나요?
    아..그럼 제가 잘못 안 거죠.
    그냥 마트에서 이것저것 샀다기에
    제가 임의적으로 술도 덧붙인 거라서..^^

  • 6. 펜션이
    '12.1.5 12:30 PM (203.234.xxx.232)

    어디 도심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나봐요 ?
    근데 강원도쪽이라면 혹시라도 눈오고 그러면 대도시와 달라서 배송 늦어질수도 있으니
    필수품은 조금이라도 배낭에 넣어가는게 좋을거에요

  • 7. 윗님
    '12.1.5 12:57 PM (119.70.xxx.162)

    가까운 곳이어요..경기도 안산에 있는 대부도..^^

  • 8. ...
    '12.1.5 8:56 PM (110.14.xxx.164)

    근데 오겹보다 삼겹이 먹기 나을걸요
    아님 목살이나요 섞어서 주문하시던지요 양이 워낙 많으니까요
    오겹은 기름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술은 인터넷 주문 안되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06 온몸이 가렵고 발간 두드러기가 막 나는데 왜그런거죠? ㅠㅠ 3 ... 2012/01/13 7,202
62705 조금 남은 국이나 찌개 어떻게 하세요? 11 잔반 2012/01/13 3,078
62704 부동산의 책임은 어디까지인가요? 8 속상해요 2012/01/13 2,747
62703 어른들 심리치료해주는데 있나요? 2 질문 2012/01/13 2,012
62702 신간까지 도서관 상호대차로 보니 너무 좋네요. 11 도서관좋아~.. 2012/01/13 2,565
62701 폐렴 훈련병에게 해열제만 처방해 사망 3 세우실 2012/01/13 2,166
62700 한미 fta찬성론자였던 멕시코에 사는 한국 주부가 쓴 글 4 쥐박이out.. 2012/01/13 2,151
62699 우리나라는 인구가 너무 많아, 출산 안해도 돼, 덴마크처럼 1천.. ju 2012/01/13 2,299
62698 일주일간 휴가인데 할일이 없어요 2 무료 2012/01/13 1,785
62697 영화 밀레니엄이 기대 보다는 별로였어요. 12 지나 2012/01/13 3,793
62696 에버랜드 사육사의 죽음 기사 보셨나요? 35 .... 2012/01/13 11,299
62695 한명숙 전 국무총리, 뇌물혐의 항소심도 무죄(속보) 25 앗싸 2012/01/13 2,744
62694 명절선물 뭐가 좋을까요? 3 고민이네요 2012/01/13 2,117
62693 세돌된아이인데..이게뭐야..이러면 이게뭐야..이러고 따라해요 2 ㅇㅇㅇ 2012/01/13 1,654
62692 꿈해몽 하시는 분 꼭 부탁드립니다. 1 부탁요 2012/01/13 2,550
62691 항상 약속을 취소하는 남편 친구들.. 4 ㅇㅇ 2012/01/13 2,359
62690 카레나 짜장 만들어서 일회분씩 얼렸다가 해동해 먹어도 괜찮나요 3 반찬고민 2012/01/13 6,168
62689 운전자 보험 가입해야 할까요? 5 ^^ 2012/01/13 2,039
62688 새 물건이 좋긴 좋아요.. (새똥님 글 다 읽고도 ㅠㅠ) 2 제이미 2012/01/13 2,831
62687 1-2) 전자파없는 빨아쓰는 전기장판 보이로 2 라임 2012/01/13 5,854
62686 “돈은 절대 포기 못해”… 대학의 꼼수 세우실 2012/01/13 1,574
62685 한총리 무죄판결 나겠죠? 3 가리가리 2012/01/13 1,675
62684 제발 에버랜드 애들데리고 연인들과 절대로 가지말기를 1 .. 2012/01/13 4,211
62683 신한저축은행 인뱅 해보신 분 계실까요? 2 짜증 2012/01/13 2,239
62682 트레이더스 살만한거 있나요?(폴로옷 등등) 1 트레이더스 2012/01/13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