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파트가 오래된 아파트라
중앙난방이에요
처음 고른 신혼집이라,,이것저것 생각못하고
돈에 맞추다보니 중앙난방이라도 별생각없었는데..
일단 맞벌이 부부인 저희집에 비해,,
관리비도 너무 많이 나와요..
22평인데 겨울엔 25만원 가량 나와요.ㅜㅜ
저흰 아침일찍 나와서 둘다 9시경에나 집에 들어오거든요.
또 중앙난방이면 대신 엄청 따뜻하다고 들었는데
집이 오래되서 그런가
정말 거실엔 앉아있을 수없을 정도로 추워요.
관리실에 연락해서 에어도 빼보고,,저희나름대로 문풍지도 붙혀보고..
저희가 고층이라 그렇게 추운 층이 아니라고 들었는데
정말 너무 추워요..
알아보니 샷시가 오래되서 그런걸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전세집이라 저희가 샷시를 바꾸기도 그렇고..
올 가을엔 아기도 태어나는데
아기와 보내기엔 이집은 정말 추운듯해요 ㅠㅠ
툭하면 공사한다고 온수도 안나오고 녹물나오고..
가능하면 2년 더 연장해서 돈 모을까했는데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이사를 가야할듯 싶기도 하고..
힝 ㅠㅠ
추워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