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주 진단 받고 며칠 지난 초보 산모입니다.
노산인지라 너무 겁도 나고..정말 감사하기도 한데요,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사실알고,
다음날 병원 가려는데 보니 팥죽색?초콜릿 색의 피가 생리 초기처럼 묻어나서 깜짝 놀랐어요.
병원에 갔더니 그럴 수 있다며 현재 4주 되었고, 아기집도 초음파로 보여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안심했는데, 계속 겁이 나요.
(유산은 피로 알 수 있는게 아니라 아기집이 안자랄때 알 수 있다고 하셔서..ㅠㅠ)
그뒤로도 (약 3일)아침나절엔 아주 조금씩 속옷에 묻어나더라구요.
심한정도는 아니구요.
병원에 전화했더니 그럴수 있다..라고는 하지만,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괜찮은 걸까요..?
다음주에 병원에 또 가긴 하겠지만 지금 너무 겁이 나서요..
아참! 그리고 임신중에 대중목욕탕은 가도 되나요? 언제부터 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