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하지 않게 사랑하던 친구를 잃은지 몇달이 지나도 보고싶네요.
너무 보고싶어..사진을 꺼내놓으니
남편도 친정엄마도.. 말리는 분위기에요.
사진보고있으면 더 생각이 나니까 그러는지.
어떻게 할까요.
뜻하지 않게 사랑하던 친구를 잃은지 몇달이 지나도 보고싶네요.
너무 보고싶어..사진을 꺼내놓으니
남편도 친정엄마도.. 말리는 분위기에요.
사진보고있으면 더 생각이 나니까 그러는지.
어떻게 할까요.
저같으면 보관할것같아요 갖고있으면 어때서요?
저희집은 노무현대통령사진 코팅해서 현관입구액자속에 걸려있는대요 뭐~ㅎㅎㅎ
아침저녁 인사하고 좋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조카, 손주까지 가족들 사진 다 액자에 올려놓잖아요. 전 이상하다고 생각 안드는데요..
고인의 활짝 웃는 얼굴의 사진을 골라서 이쁜 액자에 넣어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세요. 사진 크기도 적당하게..
(돌아가신 분의 무표정한 얼굴 사진-그것도 큰 게-이 벽에 걸려 있으면 좀 무서운가보더라구요. )
전 너무 보고싶어서 제가 자는 쪽 옆 벽면에 도배해놨어요.
그리고 그 사진 보면서 자요. 꿈에서라도 한번 만나길 바라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