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웹툰작가입니다..

휴우 조회수 : 7,165
작성일 : 2012-01-05 04:12:10

 

요새 웹툰이 대세여서 돈 많이번다, 어떻다 말들 많지만,

여기도 연예계와 마찬가지라서, 인기있는 사람없는 사람 편차가 크네요..

참고로 저는 인기도 별로없고... 앞으로 미래도 없는..

그냥 시시한 작가중 한명입니다..

가끔 82에 와서 세상 돌아가는 모양이나.. 사람들 이야기 접하는게 다 입니다.

 

전 정말 열심히 작업에 매달렸어요.. 자는시간,밥먹는 시간만 빼고..

남자친구와도 헤어지면서.. 죽도록 일에 매달렸지요.

계절이 변하는걸 느낄 새도 없이. 어느새 새해는 와 있고,

저는 한 살 더 먹었네요..

너무 허탈합니다.

 

원체 내성적이라, 다른사람들이랑 관계맺는것도,유지하는것도 녹록치않고,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인기있는 친구들 앞에서면 제 열등감을 들킬까봐

자꾸 혼자있다보니, 이제 정말 혼자가 되어버린거 같아요.

 

세상이 불공평하다는건 머리로는 아는데

왜 이렇게 ,이렇게까지 노력하는데도 안되는거야 라는 생각에

모든게 다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작가는 작품으로 말해야하고,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하고,

모두가 관심갖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인정받을테니 노력해야지..라는 말을

몇백 몇천번을 되뇌어도..

이젠 자신이 없습니다. 어떻게 해도 안 될거 같아요.

 

수많은 사람들. 반짝반짝 재능이 빛나는 사람들 속에서

나 하나정도 희미한 빛하나 정도 사라지더라도, 세상은 아무일도 없이 돌아가겠죠.

수 많은 운명이, 기쁨과 슬픔으로 가득찬 인생이 있다면

저처럼.. 아무일도,아무것도 없이 조용히 사그러드는 인생도 있는게 맞겠지요.

하지만 너무 가혹하네요.

 

자꾸 이렇게 내면으로만 파고들게되면 나쁜마음을 먹게될거 같아

하소연해봤습니다.

 

너무 추운 새벽이네요.

 

 

 

 

 

IP : 211.209.xxx.20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5 4:20 AM (50.77.xxx.33)

    전 님이 웹툰작가라는 사실 자체가 너무 부럽네요!!
    모든 분야가.. 잘나가는 극소수 빼고는 다 님같은 불안을 안고사는거 아닐까요?
    지금 성공한 분들도 과거엔 그랬을 거구요..
    힘내세요!!

  • 2. 참맛
    '12.1.5 4:21 AM (121.151.xxx.203)

    어느 작가분이신지 모르겠지만, 모든 창작하는 이들이 대부분 배가 고프지요. 운좋게 처음부터 떠서 대박으로 승승장구하는 이도 있겠지만.

    이왕이면 원글님의 작품을 링크라도 해놓으시고 의견을 구하시면 혹시 좋은 의견을 받으실지도 모르겠네요. 격려와 비판, 욕도 도움이 될 때가 있거던요.

    올해에는 좋은 작품을 내셔서 대박나시길.

  • 3. jipol
    '12.1.5 4:23 AM (216.40.xxx.44)

    아직 젊은 분 같은데...
    정말 혜택받고 금수저 물고 태어난 경우 아니라면.. 젊은시절 외롭고 춥고 배고프고..하던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거에요.
    문득 제 외롭고 춥던 이십대 시절이 생각나 위로해 드리고 싶어요.

    그러다가 좋은날도 오더라구요.
    그냥 드리는 말이 아니라..좋은날 올거에요.

    근데 어떤 작품인지 궁금하네요. 좀 볼수 없을까요?

  • 4. 글쓴이
    '12.1.5 4:29 AM (211.209.xxx.208)

    잠깐 고민해봤는데, 여기다 한탄하고 또 제 만화 주소 올리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냥 다들 감사합니다.

  • 5. 후야유
    '12.1.5 4:31 AM (175.125.xxx.21)

    누구나 시련과 고난은 있어요...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그것을 극복하느냐...아니면 주저앉느냐....그 차이겠죠.

    (물론 저도 말로만 이러고 있지만...ㅠㅜ)

    지금 힘든 환경이 나중에 더 나은 작품을 위한 밑거름이 될거라 분명 믿어요...

    오늘 날이 엄청 춥지만...봄은 분명히 온답니다.

    힘내시구요...저도 만화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나중에 성공하시면...굉장히 추운 어느 겨울 82에서 봤던 글들이 내인생에서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할수 있는 날이 꼭 오기를 바랄께요...

    화이팅!!!!

  • 6. 글쓴이
    '12.1.5 4:32 AM (211.209.xxx.208)

    저에대한 충고나 비판 해 주실 마음만큼, 인기없는 작가들작품에 좀 재미없더라도, 애정어린 댓글 달아주세요. 그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 7. 참맛
    '12.1.5 4:35 AM (121.151.xxx.203)

    글쓴이/

    만화작품같은 경우는 많이 알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특히 웹툰은. 알려지면 당연히 입방정세례를 받게 되지요. 쫄지 마시길. 웹툰이 알려지지 않고 욕안먹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제 머리로는 없네요.

    사람이 살다 보면 생각할 수 있는 일들이 다 일어 난다는 생각을 더러 하게 되지요.
    한탄도 하고, 그러다 조롱도 받다가 충고도 받고, 그러면서 작품도 알려지고 그런 거죠.

    세기의 대문호의 작품도 욕먹는데요. 나꼼수도 엄청나게 욕 먹고 있지요.

  • 8. 웹툰 팬입니다.
    '12.1.5 6:15 AM (81.178.xxx.14)

    언젠가는 보상받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너무 힘들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 9. 돌다리
    '12.1.5 8:45 AM (210.205.xxx.25)

    돌다리를 건너다보면 중간쯤 왔을때가 가장 무섭죠. 아래를 내려다보면 물살도 빠르고 뒤돌아가기도 무섭구요. 그럴땐 죽기살기 앞으로 뛰는겁니다. 화이팅

  • 10. ..
    '12.1.5 8:49 AM (119.192.xxx.16)

    인간의 내면을 조용히 관조할 수 있는 시나 소설과 달리
    웹툰은 짧은 시간내에 소위 빵~ 터뜨릴 수 있는 유머나 반전을 기대하게 됩니다.

    원글님,
    모든 작품은 원작자의 사상과 감정을 반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원글님의 상황과 여건 탓인지 모르겠지만
    우울함과 암울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작품속에 그러한 기운이 알게 모르게 녹아 들어갈 것 같아요.
    그러한 웹툰을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이라고는 원글님도 기대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냥 그림에 대한 노력보다는
    좀더 사람들과의 관계의 폭을 넓히시고
    그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삶의 양태들속에서 재미있거나 의미있는 메시지를 포착하는 노력을 더 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기운내세요...

  • 11. 웹툰팬
    '12.1.5 8:49 AM (211.219.xxx.62)

    저도 웹툰팬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웹툰작가 중 하나인 강풀이 1작품(6개월 연재)에 1억원 받는다는 얘길 듣고 충격 먹었네요. 우리나라 최고 작가가 1년 내내 일해도 꼴랑 2억 ㅠㅠ

  • 12. 고등생딸 마음 접었다 공부잘 하는데
    '12.1.5 8:59 AM (220.118.xxx.111)

    다른 특기가 웹툰이예요....덩달아 6개월에 1억이라니...일본이나 다른 나라로 가야 할것 같네요.
    부모로써 자기는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현실 그대로 두어야 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13. 힘내십쇼!!!
    '12.1.5 9:14 AM (119.197.xxx.71)

    저도 좋아하는 웹툰작가분이 계셨는데 저만 좋아했는지 상도 타셨던 분인데 접으셨더라구요.
    안타까웠습니다. 누군가 님의 작품을 보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 14. ok
    '12.1.5 9:39 AM (14.52.xxx.215)

    웹툰은 성격상 수명이 길긴 어려울것같아요
    재능을 떠나서 특성자체가...
    차라리 고정적인 일을하면서 정기적으로 작업하는일을 알아보는게 어떨까싶습니다
    예술가들이 혼자만의 작업에 몰두하다보면
    생활도 불규칙해지고 고립되기 쉽죠
    글쓰기나 시나리오도 병행하시면 좋을것같아요
    글속에 반짝이는 재능이 보이는데요?

  • 15. 하늘
    '12.1.5 10:00 AM (175.120.xxx.187)

    힘내세요!!!

  • 16. 크리크리
    '12.1.5 10:29 AM (125.143.xxx.117)

    저희집도 가족중에 하나가 같은 일을 하고 있어요.
    단행본도 여러권 낸 작가인데..참 힘들어해요.
    가정도 가지고 있는데...고정적인 수입이 거의 없어서..형편도 어렵구요.
    제아이가 만화를 정말 잘 그려내요. 빠른시간에 특징을 잡 잡아서 스케치를 하는 재능이 있는지라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그 재능을 믿고 이길을 가기엔 너무 힘들다고...^^;;
    참 열심히 일해도 기본적인 삶도 영위가 안되는 이가 더 많은 세계인지라 보기 안타까워요.

    새해이니 다시 기운내시고~~열심히 뛰시길 바래요.

  • 17. 힘내세요
    '12.1.5 11:37 AM (211.38.xxx.75)

    웹툰 주소 공개하시는게 부끄러우신가요?
    님 하시는 일이야말로 적극적으로 홍보가 필요해요.
    내가 열심히 하면 세상이 알아주겠지... 아직도 그런 생각이신가요?
    님이 열심히... 라고 하는 범주엔 적극적인 홍보도 포함이라는 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주변 사람들 친척 동원해서라도 블로그에 링크라도 걸게 하고
    뭐든 할수 있는 한 홍보하십시오.
    그런 일이 부끄러우신가요? 괜히 염치없게 느껴지시나요? 악플이 두려우신가요?
    올 한해는 이런 마음들 먼저 버리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홧팅! 입니다.

  • 18. 학습만화
    '12.1.5 12:58 PM (182.209.xxx.113)

    는 요새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돈을 꽤 버는것 같던데요.
    학습만화 그림그리시는데. 집도 사고 상가도 사고.
    투자도 하면서 꽤 버시는것 같더라고요.

  • 19. ㅎㅎㅎ
    '12.1.5 1:08 PM (1.225.xxx.213)

    깜깜하네요. 울집에 만화가 된다고 고집 부리는 고딩 되는 딸년이 있는데...
    남말에 귀닫고 오로지 고집 하나로 밀고나가는 딸년이 만화창작과 있는 고등학교 시험보게 해달라고 울고불고해서 하남에니고 봤다가...떨어지고( 내신도 안되고 창의력도 그닥...오로지 일본만화에 심취해서...)
    한달 준비하는데도 돈이~~ 어찌 그리 많이 드는지???
    영수학원다 끊고 11월부터 지금까지 놀고 있어요. 수학 가, 영어 양... 국어도 아마 양..
    중1때는 만화가문하생 하겠다고... 대학 필요없다 이거죠.
    현장에 게시는 분이 이런 글 올리니-뭐 예상은 했어도 이상하게 더 깜깜하네요.

  • 20. 힘!힘!힘!
    '12.1.5 6:03 PM (183.101.xxx.183)

    당장 웹툰 주소내놓으시오.

  • 21. 저도
    '12.1.5 8:28 PM (125.184.xxx.171)

    작가님 웹툰 보고 싶어요 주소 좀^^;;

  • 22. 음...
    '12.1.5 8:31 PM (180.67.xxx.11)

    실례지만 그 일을 시작하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전에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라디오 방송를 들으니 비슷한 고민을 상담한 적이 있는데
    뭐든 10년은 해 봐야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 얘기 들으면서도 저도 무릎을 팍
    치며 맞아! 그래! 했었어요.
    저 역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10년 정도 되니까 자리가 딱 잡히는 걸 느끼겠더라고요.
    물론 열심히 해야겠죠.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포기하지 않고 10년 이상 하다보면 결국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거였어요.
    얼마나 그 일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진정 본인이 원하는 일이라면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해 나가세요. 그럼 결과가 있어도 있지 않겠어요?
    화이팅!!!

  • 23. vusdksgkrlf
    '12.1.5 10:13 PM (14.32.xxx.74)

    작업하시려면 시간도 빠듯하고 피곤하시겠지만, 여기저기서 좋은 아이디어 얻으시려면 사람도 만나고 여러 분야도 접하고하면서 좀 더 여유를 가지시면좋을 것 같아요,

    스티브 잡스도 학교 안가고 놀멘놀메 하때도 있었자나요.

    힘내세요!^^

  • 24. 윌스맘
    '12.1.5 10:31 PM (115.126.xxx.140)

    해뜨기전 새벽이 제일 어둡데요. 힘내세요.
    누가 유재석이 저렇게 뜰줄 알았을까요?
    저는 유재석 뜨기전에 메뚜기 닮은 비호감 개그맨
    이상으로는 안봤었어요.
    희망 잃지 마세요. 왠지 글읽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잘 되시길 바랄게요.

  • 25. ..
    '12.1.6 12:01 AM (119.67.xxx.63)

    아직은 문걸어 잠그고 내놓는 작업보다는
    나가서 받아 들여 쌓아야 할 시기인건 아닐까요?
    나이와 기간은 개개인이 다 다를테니까요
    제가 그림을 그려보니..
    그 시기와 속도가 다 다르더라구요..
    십년만에 껑충 하시는 분도 있고.
    일년만에 기적을 이루다 다시 평행선을 긋는 분들도 계시고..
    다만 꾸준한 분이 결국엔 자리를 얻더라구요..
    화이팅!

  • 26. ..
    '12.1.6 12:05 AM (175.210.xxx.243)

    종영된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의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는 길 편을 한번 들어보세요.
    마당에서 나온 암탉이란 애니영화로 대박을 터뜨린 감독이 나와서 얘기하는데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그분은 28살에 그 판에 뛰어들어 현재 49살....그러니까 20년만에 빛을 본 분인데 여태 고생한 시간을 한방에 보상받은거죠.
    목표를 세워서 거기에 도달할만큼 자기 확신과 힘을 믿고 노력하는게 중요하다는 메세지를 전해줍니다.
    힘내세요.
    웹툰 주소 좀 알려주세요. 미미하나마 웹툰에 도움될만한 소재라도 드리고 싶거든요.

  • 27. ..
    '12.1.6 12:50 AM (39.113.xxx.16)

    제 아들이 지금 웹툰작가를 하겠다고 글을 쓰고있더군요..
    저는 그냥 소설종류를 쓰는줄알았는데 웹툰의 스토리작가같은건가봐요.
    간혹 그림작가들하고 연락하는것같긴한데 ...
    솔직히 본인이 좋아서 하겠다는걸 뜯어말릴수는 없으나 내자식의 일이되고보니 걱정이 안될수가 없어요.
    그렇다고 죽어라 열심히하는것도 안보이고 군대간다고 휴학계내고 일년을 저러고있으니 조만간 사리나올지경이에요...
    누구나 자기하고싶은일을 하면서도 생.활.이라는것에 구속되지않을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28. 점수제도
    '12.1.6 1:22 AM (222.109.xxx.108)

    전 그 점수제도가 정말 작가들에겐 무섭겠다 싶었어요. 저도 웹툰 가끔 보는데 잘 모르니까 일단 평점 높은 거 위주로 들쳐보거든요. 아무래도 평점 높은 게 인기있는 거니까. 하지만 작가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내가 고심해서 쓴 만화에 점수가 5.5, 9.8 이런 식으로 붙는 거 너무하다 싶어요. 예전의 책으로 된 만화 문화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 싶어요. 원글님 힘내시고 머리 식히시고 좋은 웹툰 만들어주시기 바래요. 화이팅!

  • 29. 누구나
    '12.1.6 2:10 AM (121.135.xxx.105)

    윗 분 중 어느 분 말씀대로
    누구나 그런 시절 있을 거에요
    입에 금수저 물고 나오지 않은 한...

    아직 젊은 분일 것 같은데, 이런 저런 부업도 좀 하시구 꾸준히 노력해 보셔요...

    저도......뭔가 하나 10년 정도 되니까 어디가서 못한다 소리 않 듣습니다.....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인생에 이런 굴곡이 없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다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질한 하는 인생도 참....허망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24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5 653
55023 택배회사에서 분실사고 발생.. 쉬쉬하는 분위기;; 꼬꼬댁꼬꼬 2012/01/05 679
55022 농심 ‘불매운동’에 몸살… 억울한 뒷얘기 6 꼬꼬댁꼬꼬 2012/01/05 2,211
55021 docque님 식후 무심코 마시는 커피한잔에 대해서요 궁금합니다.. 10 새알심 2012/01/05 2,102
55020 AP인강 휘류 2012/01/05 913
55019 초보 산모입니다. 임신중에 하혈이 조금 있어요.. 13 초보 2012/01/05 13,211
55018 수목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방에서만 겨.. 2012/01/05 2,431
55017 돈약발은 초,중등까지라는 글을 봤는데... 13 공부 2012/01/05 2,497
55016 서울 분들 봐주세요. 네가를 어떻게 발음하세요? 4 .. 2012/01/05 1,584
55015 고등딸 외박 5 포기엄마 2012/01/05 3,388
55014 행복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 2 웃음팡팡 2012/01/05 899
55013 3년째 생리가 안나오는게 이대로 둬도 괜찮나요? 6 41살.. .. 2012/01/05 6,578
55012 집초대했는데 황당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31 마눌 2012/01/05 16,480
55011 경상도 사투리에서 18 킥킥 2012/01/05 4,314
55010 [원전]YTN, 후쿠시마 4호기, 1~3호기 보다 더 위험 5 참맛 2012/01/05 1,336
55009 죽은..친구나, 가족 사진 어떻게 하시나요. 갖고 다니는 분 3 보고싶음 2012/01/05 1,865
55008 한 검사의 사직서 “양심에 비춰 이해할 수 없는 수사…” 2 참맛 2012/01/05 1,096
55007 저는 웹툰작가입니다.. 29 휴우 2012/01/05 7,165
55006 40세 아줌마 면접 복장 3 면접 2012/01/05 4,004
55005 발렌시아 자이언트 백 이라는 가방 너무 이쁘네요 4 가방초보 2012/01/05 2,349
55004 노무현 전 대통령이 외로워서 죽었다는 망언을 반박해주마 2 참맛 2012/01/05 632
55003 이젠 새우젓이 이상하게 보여요 새우젖을 하도 보다보니 9 후우 2012/01/05 2,102
55002 메자이크 쌍커풀...써보신 분 계시나요? 1 ... 2012/01/05 1,267
55001 내일 오후 1시 청계광장에서 연세대 등 30여개대 시국선언 2 참맛 2012/01/05 1,280
55000 감기에좋은음식 박창희0 2012/01/05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