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걸리..^^;

.. 조회수 : 1,145
작성일 : 2012-01-04 23:15:34

고3되는 딸아이..하루죙일 방에서 열공하고..

공돌이인 남편은 이나라의 IT 를 혼자 책임지는지..ㅠㅠ귀가 시간이 새벽이네요..

티비도 맘대로 못보고..

그저 컴앞에 새벽까지..아니..딸래미랑 남편 기다리느라 앉아 있는데..요..(책만 잡으면 졸게 되서..^^;;)

항상 11시나 12시쯤엔 술한잔 하게 되네요...혼자서..ㅋ

 

원래 맥주를 마셨는데..

요즘 달달한 막걸리를 마시게 되네요..

우국# 을 마시는데..

그거 어덯게 따는 건가요?..그냥 마구 흔들어서..따면 되나요?..

그냥 흔들어 대니까..탄산이 장난 아니게 뿜어져 나오든데..

좋은 방법 있나요?

 

그저.심심해서 글한번 남겨 봅니다..^^;;;;

 

막걸리 초보자..

IP : 125.132.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마리아
    '12.1.4 11:18 PM (210.0.xxx.215)

    오잉...

    ㅋㅋ 뭔가 드라마 한장면 같은...

    저도 남편 일나갔어요. 오늘은 밤새는날....

    계속 심심할 듯 해서

    여러가지 다운받고 있어용^^

  • 2. 열매
    '12.1.4 11:24 PM (14.49.xxx.185)

    1. 흔든다
    2. 가운데 허리부분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꽉 누른다. 자신없슴 두세번 누른다.
    3. 뚜껑을 연다.
    탄산이 압력땜에 다시 녹아서 안 흐름.

  • 3. ..윗님..
    '12.1.4 11:26 PM (125.132.xxx.154)

    엄지로 어디를 누르라는건가요?..
    허리부분?..아님 병뚜껑 부분??^^;;;

  • 4. 오오
    '12.1.4 11:31 PM (115.41.xxx.215)

    열매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묻어서 알고 가요.

  • 5. 자자 여기 한잔 따러봐요!
    '12.1.4 11:32 PM (220.118.xxx.111)

    맛난걸 혼자 마심 되나요 ㅎㅎ

    크으~~ 쏘는군요! 국*당께 좀 그렇더라구요.

    박스로도 시켜 집에 두고도 마셔봤는데
    최근은 느린마을 막걸리 요게 아스파탐이
    안들어갔더군요. 막걸리는 효모들어간 생막걸리
    이왕이면 드시는게 항암에 좋다 합니다.

    아 아스파탐은 감미료의 일종인데 고지혈,고혈압같은거
    있는 분은 치매를 유발시킨다고 들었네요.

    그래서 30일씩 보존되는거 말고 생막걸리며 인공감미료
    안들어 간걸로 골라 마십니다.

  • 6. ..
    '12.1.4 11:37 PM (125.132.xxx.154)

    ㅋㅋㅋ차암 ~~좋은 82입니다..
    하나를 질문하면..줄줄이 좋은 정보가..ㅋㅋㅋ
    느린마을? 이것도 마트에 팔까요?..^^

  • 7. tt
    '12.1.5 12:04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느린마을 맛있죠. ㅎㅎ
    누르시는 부분은 말랑말랑한 병(뚜껑말고 병!!)은 아무 부분이나 다 됩니다.
    잘 흔드시고 뚜껑 열기전에 꾸욱꾸욱 세게 눌러주세요.
    3번 정도 꾸~~욱 누르시고 뚜껑열면 안터집니다. ㅎㅎ
    누르기 귀찮으시면 숟가락으로 병 뚜껑을 세게 열번쯤 치셔도 됩니다. ㅎㅎ
    막걸리 안에 녹아있던 기체들이 병속 압력이 높아져서 용해도가 커지면서 다시 막걸리 안으로 녹아들어가게 됩니다.

  • 8. 자자
    '12.1.5 12:12 AM (220.118.xxx.111)

    여기 서울인데요. 송파에 그 느린말걸리 공장이 있다네요.
    방이동쪽 주민에게 들었습니다.

    바로 만든걸 마심 맛있다나?? 전 그렇게 먹어보진 않아서 모름.

    처음 마트에서 본 그 막걸리 웬 빨간 오미자비누가 턱 걸려있더군요.
    그 비누에 혹해 두병이나 사 마셨습니다.
    달진 않아요. 무가당같지요.

    사실은 첨 마시는 분은 달달해야 술술 넘어갑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70 연출자가 관객 모욕......세상에 이런 일도 있네요. 1 신기하다 2012/01/05 1,573
55069 아이들 간식으로 옥수수 구입~ 1 옥수수 2012/01/05 590
55068 태블릿 pc사용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하세요? 5 은현이 2012/01/05 2,395
55067 계면활성제가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가사가 떳네요.. 36 웰빙박사 2012/01/05 13,550
55066 갑자기 한쪽 팔에만 붉은 반점들이 많이 나타났어요.. 2 ... 2012/01/05 7,152
55065 중간 정도의 머리인 아이 수학 심화 문제집 같은 거 두권 푸는.. 3 질수학못하는.. 2012/01/05 1,565
55064 세제, 비누, 농약에 쓰이는 '계면활성제'에 치명적 독성…연구결.. 4 sooge 2012/01/05 1,494
55063 딴나라당 알바들이 미는 민주통합당 후보 9 나꼼수카페회.. 2012/01/05 1,841
55062 sos)횡단보도서 뺑소니 당했어여ㅜㅜ 9 부자 2012/01/05 1,633
55061 며칠 후면 제 생일인데 20년동안 내 생일 언급 한번 안한 시모.. 22 ㅇㅇ 2012/01/05 3,213
55060 달지 않은 두유 추천 부탁드려요. 8 .. 2012/01/05 4,917
55059 말린 토란대 맛있게 먹는 법 좀.. 2 감사합니다 2012/01/05 2,700
55058 방학학고 하루에 쌀 9컵을 쓰네요. 17 방학하고 2012/01/05 2,756
55057 모피반대하면 fur 넥워머도 안되죠? 4 모피반대 2012/01/05 1,247
55056 용달차 불러서 이사하게 되면요 7 궁금 2012/01/05 1,884
55055 난폭한 로맨스 보신분 들 재밌나요? 6 bourne.. 2012/01/05 2,103
55054 마트에서 파는 우동 좀 추천해주세요. 5 우동좋아. 2012/01/05 3,027
55053 초대의 글>분당+수원+용인 지역 FTA반대 동네집회.. 2 NOFTA 2012/01/05 1,146
55052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의 아이들은 사춘기를 심하게 앓고 지나가나요.. 5 두아이맘.... 2012/01/05 3,326
55051 소개팅남..연락해야할까요? 1 휘릭 2012/01/05 1,960
55050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니 복잡한 심정 8 싱글맘 2012/01/05 1,557
55049 1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5 1,412
55048 아들아 넌 서울사람이 되거라 ㅋㅋ 4 사투리 2012/01/05 1,309
55047 정치적인거 떠나서 문재인 이사장님 넘 멋지지 않나요? 23 ㅇㅇ 2012/01/05 2,499
55046 택배물건이 파손되어 왔는데 택배사가 연락을 피해요-.- 4 질기게 2012/01/05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