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자가 관객을 모욕했대서 관객이 얼마나 진상이었으면 했더니,
자기작품 칭찬하지 않고 여러번보면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다고 그랬다나봐요.
사람이 자기한테 좋은 거다 싶으면 여러번 볼 수도 있고,
눈있고 귀있으니 보고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말을 할 수도 있는건데
저런 말은 공개적으로 하다니 무섭네요. 저 사람말고 다른 이들도 그렇게 생각할려나요?
사실 저 기사보고 괜찮았던 영화 디비디로 사서 여러번 돌려보던 제가 뜨끔해서 그런건 아니에요~
저 기사를 보고 나니까 이런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구나 싶어서요.
그런데 본 거 또 보고 또 보고 하는 게 그렇게 이상한거에요?
크레이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이상하다면 이제부터 영화도 드라마도 좀 자제해보려구요.
(는 안되겠고 또 보는 티는 절대로 내지 말아야겠다 싶어요. ㅠ.ㅠ)
http://www.unionpress.co.kr/news/detail.php?number=144922&thread=
http://www.unionpress.co.kr/news/detail.php?number=144932&thread=02r03r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