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07년까지 최근 5년간 농심과 삼양라면의 시장점유율 변화
농심은 최근 6년간 72.1% - 73.8%대의 라면시장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었고, 삼양식품은 10.3 - 11.9%의 시장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었다.
농심은 불매운동이 일어나기 전부터 라면시장점유율이 미미한 수치로 하락하고 있는 중이고 삼양식품은 반대로 미미한 수치로 상승하고 있는 중이었다.
3. 아고라의 불매운동이 일어난 후 라면시장의 변화
2008년 농심의 라면시장 점유율은 70.1%로 최근 6년간 한번도 내려간적이 없는 70.1%의 시장점유율을 보여주었고 삼양라면은 13.4%로 최근 6년간 한번도 올라간적이 없는 13.4%의 시장점유율을 보여주었다.
2008년 농심은 2007년대비 2%의 시장점유율 하락을 보여주었고 삼양은 2007년대비 1.5%의 시장점유율 상승을 보여주었다.
삼양식품은 그동안 11.9%의 시장점유율을 넘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2008년의 1.5%의 시장점유율 증가는 아고라의 농심불매운동의 영향으로 보인다. 보수적으로 잡아도 1%의 시장점유율증가는 아고라의 영향으로 보인다. 금액으로는 대략 185억 - 270억 정도의 매출 영향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4. 그 시작은 미미하지만 지속적인 불매운동은 우리의 뜻을 관철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