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 나오는 유명 음식점 가보셨나요? 덴장!
1. 혹시 등갈비?
'12.1.4 6:50 PM (115.21.xxx.130)어제 tv 보면서 맛있겠다- 했는데 ^^;
역시 방송빨이었군요 ^^;;;2. 하리루
'12.1.4 6:54 PM (121.166.xxx.187)저도 전주살다 서울에서 살고있는데
서울맛집치고 맛있는데를 본적이 없어요
후..
진짜 맛집추천이런거 믿을게 못되요
http://go9.co/6iS3. 흠
'12.1.4 8:07 PM (121.131.xxx.87)어머니 음식점 하시는데 취재 나온다고 저랑 직접 작가랑 연락하고 했었는데, 나중에 다른 사람한테 전화왔어요.
저작권에 관련된 경비를 내라고요.
경비 80만원이래요.
아니, 저작권료를 자기들이 취재에 필요해서 찍도록 해주는데 우리가 왜요?
했더니 찍은 방송을 홍보용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서 저작권료를 내래요.
작가한테 전화해서 통화내용 녹음해서 공개하겠다고, 무슨 브로커냐고 했어요.
저희는 나름 알려진 집인데, 그렇지 않은 집들은 돈을 지불한다는 결론.
트루맛쇼라고 얼마전 있었던 것이 사실인거죠.
제가 연락받은 집은 물론 유명한 공중파 방송은 아니고, 이름도 생소한 케이블 정보프로그램이었어요.
일크게 벌리기 싫어 그만두었지만, 그런 일들이 버젓이 행해지고 있어요.
그 다음부터 방송에 나오는 맛집 안믿어요4. ,,,
'12.1.4 9:33 PM (115.137.xxx.152)우리동네 고기부페집과 감자탕집이 있어요.
고기부페집이tv에 방영 되더니, 얼마 후 감자탕집도 맛집으로 방송되더라구요.
두 집 모두 제가 가입된 맛 까페 회원들 상대로 무료식사 제공하면서 촬영하더군요.
그후로 저는 tv맛집 안믿어요.5. 못믿을 세상
'12.1.4 10:02 PM (121.133.xxx.190)저도 그런 경험있어요.
공중파 방송에서 산낙지 비빔밥을 그럴싸하게 홍보하더라구요.
서울 변두리 물어물어 찾아갔더니
왠걸 손님은 커녕 개미새끼 한마리(걸린 시간이 아까워 분통터짐) 없이 썰렁한 일식집이였어요.
꼴랑 테이블 서넛에 손님 응대는 왜그리 불친절한지
먹고싶은 맘이 싹가셔 그냥 나와 버렸네요.
꼭 사기당한 기분이었어요.6. --;;
'12.1.5 12:33 AM (222.239.xxx.8)언젠가 여름에 낙지를 통째로 넣은 비빔냉면을 TV에서 보여준적이 있어요.
손님들이 온갖 찬사를 늘어놓으며 너무 맛있게 먹는 것을 보고
마침 근처고 몇번 가 본 적이 있는 음식점이라 기대를 안고 갔었답니다.
그동안 음식 맛이 그런대로 괜찮았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메뉴가 나왔구나 하고 주문해서 먹는데
하~ 맛이..
.
생낙지를 통으로 넣으니 가위로도 잘 안잘라지고 이로도 잘 안끊어지고
무엇보다도 대가리를 먹을때는 비린내가....
왕 실망했던적이 있었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647 | ★명동에 가톨릭여대생기숙사 '전진상교육원'에 대해 질문. 급해요.. 2 | hyokki.. | 2012/01/09 | 2,838 |
57646 | 낮 잠 주무세요? 6 | 달콤 | 2012/01/09 | 1,171 |
57645 | 남자의 자격 성격 알아맞추기 보신 분 계시나요? 4 | 어제 | 2012/01/09 | 1,735 |
57644 | 윗집 올라갔다 왔네요 3 | 방학 싫어 | 2012/01/09 | 1,425 |
57643 | 저는 아이가 말을 하는 게 아직도 신기해요. 매순간이 기쁨의 한.. 15 | .. | 2012/01/09 | 1,668 |
57642 | 내앞으로 새치기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세요? 19 | 한소심 | 2012/01/09 | 3,335 |
57641 | 어린이집도 권리금 붙여 파는지 정말 몰랐어요. 11 | ,. | 2012/01/09 | 2,115 |
57640 | 1박2일이 강호동때문에 재미있었던게 아니었네요 58 | 쩜쩜 | 2012/01/09 | 10,911 |
57639 | 한솔 리듬동화 아시나요 1 | 바다짱 | 2012/01/09 | 822 |
57638 |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어떤가요? 4 | 튀김광 | 2012/01/09 | 5,612 |
57637 | 2년 넘도록 만나면 돈 안내는 친구 9 | ... | 2012/01/09 | 4,578 |
57636 | 엄마 환갑 기념 여행 선물...도와주세요^^ | 새롬 | 2012/01/09 | 1,051 |
57635 | 투표하셨어요? | sukrat.. | 2012/01/09 | 421 |
57634 | 프랑스에서 쇼핑하기~ 3 | 언니가갔어요.. | 2012/01/09 | 1,669 |
57633 | 혹시 의료사회복지사에 대해 많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 혀니네로 | 2012/01/09 | 542 |
57632 | 왕십리에서 가까운 곳 아구찜 잘하는 집 10 | 아구찜 잘하.. | 2012/01/09 | 2,956 |
57631 | 브레인 수선생님 1 | yaani | 2012/01/09 | 1,201 |
57630 | 민주당 모바일 투표문자가 왔어요 2 | ㅇㅇ | 2012/01/09 | 684 |
57629 | 자동차 블랙박스 다들 다셨어요? 7 | ... | 2012/01/09 | 2,252 |
57628 | 부부상담 해보신분 추천해주세요 (강북) 4 | 컴대기 | 2012/01/09 | 1,577 |
57627 | 아가가 걱정돼서 병원가서 물어봤는데 의사쌤은 잘 안 봐주고 괜찮.. 2 | 냥 | 2012/01/09 | 1,041 |
57626 | 마사지 가격좀 봐주세요 4 | 청춘 | 2012/01/09 | 2,892 |
57625 | 딸, 딸 하는 이유가 자기 노후걱정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50 | 요즘 | 2012/01/09 | 11,059 |
57624 | 차 앞 범퍼가 많이 긁혔어요 5 | 비양심적인사.. | 2012/01/09 | 1,560 |
57623 | 유통기한 지난 소주 버려야 하나요? 7 | 궁금이 | 2012/01/09 | 5,5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