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보일러가 말썽이예요
이사올때부터 그랬는데 주인이 안 바꿔주네요
그래서 작년 이맘때 14만원 주고 무슨 부품을 갈았어요
그때 증상은 탱크지나가는 소리가 나면서 보일러가 곧 터질것 같았죠
현재는 보일러에 점검이 자주 들어와요
예를 들어서 보일러 온도를 60으로 맞춰놓으면..
점검 불 들어왔다가 가동에 불 들어왔다가 몇번 반복을 하다가
점검에서 계속 불 들어와요
이 상태에서 따뜻한 물이 나올때까지 온수를 틀어주면
그 다음부터 보일러가 돌아가는데요...
항상 60이상으로 맞춰놔야 보일러가 돌아가는데...
너무 따뜻하다 싶어서 55정도로 낮춰놓으면 또 안돌아가요
그래서 새벽되면 추워요
또한... 보일러 바로 옆방과 그 옆방인 안방 거실까지는 따뜻한데..
보일러랑 가장 먼 방은 아예 들어지 않는것처럼 차가워요
이건 또 무슨 문제인지...
기사불러서 점검 하고 싶지만... 수리비 많이 나올까 겁나요
평소에도 30만원씩 나오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지내는건 아니예요
엊그제 물보충은지 뭔지는 해 봤는데 소용 없네요
무슨 문제인지 아시는 분 수리비용이 많이 나올지
보일러를 교체해야 할지 좀 가르쳐주세요
참.. 보일러는 7~8년 되었다고 해요
대*셀틱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