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은 화가 많다고 했는데 전 들었는데도 많다는건 잊어버리고
물이 부족하다는 말만 기억해요. 사주본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반은 잊어버린듯 해요.
원래 수영도 좋아하고 오래 하기도 했는데 수가 부족한 사람은 잘 맞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또 저더러 커피숍을 해보라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직업도 좋다...
사실 현재 하는 일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직업군에 속하긴 한데 지겨워서요...
다른 일좀 해보고 싶어서 물어봤더니 커피숍이 맞답니다.
요즘 한길 건너 커피숍인데...그래서 제가 나긋나긋한 성격도 아닌데 어떻게 서비스업을 하냐고 했더니만
그냥 카운터만 잘 지켜면 됩니다. 직원을 잘 부리는 것도 제 능력이라고...나긋나긋한 직원을 쓰랍니다.ㅋ
요즘 사주 얘기 하는거 같아서 저도 재미삼아 제 얘기 좀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