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딸이 있는데요,,
아이가 참하니 뭐든시키면 그냥저냥 따라가거든요,,
근데 틀린문제나 그런걸 알려주면 얼굴이 딱 기분 나쁜 표정이에요,,
학습지 선생님도 조심스럽게 그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학교선생님들은 지적도 많이 하실텐데..
걱정이에요,,
아이가 자존심이 강해서 그런걸까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8살딸이 있는데요,,
아이가 참하니 뭐든시키면 그냥저냥 따라가거든요,,
근데 틀린문제나 그런걸 알려주면 얼굴이 딱 기분 나쁜 표정이에요,,
학습지 선생님도 조심스럽게 그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학교선생님들은 지적도 많이 하실텐데..
걱정이에요,,
아이가 자존심이 강해서 그런걸까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자존심이 강해서 그런걸거에요 그래도 앞으로 그런 상황에 잘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런아이에겐 이건 아니야 틀렸어 이런말은 하면 안되고 만약 문제풀다가 틀리면 다시한번 해볼래..라고 해야한대요..학습을 하기엔 좀 힘든 성향이긴 하죠.
제가 그런 스타일인데요... 저희 딸도 그래요 ㅜㅜ
어릴땐 몰랐는데 직장다니면서도 결혼하고 살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알게되었어요
생각해보면 자존심이 강한 것이기도 하구요
본인이 스스로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해요. 그게 그건가요?
내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는데, 굳이 남이 간섭한다는 느낌?
그게 강해요.
전 저희 남편이 제게 지적해도 기분 확~! 상해요.
이게 참 힘든 성격인데, 그런 만큼 또 본인 일을 잘 해쳐 나갈수 있을 거예요.
그 행동으로 필요없는 불이익을 받는 다는 걸 깨달아야 하는데
그게 큰 사건이 있거나 직장생활 좀 하지 않는 이상 잘 안느껴지고 불만만 생기는 거라
윗분 말씀처럼 바로 지적하지 않고 다른 방법을 유도하는게 좋은데
선생님마다 다 그렇게 해주실 수는 없으니...
저도 제 딸이 무지하게 걱정이예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