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4 11:41 AM
(210.94.xxx.73)
다음부터는 그럼 안되~ 라고 하시고 너무 호되게 야단치지마세요
읽는데 귀여운 모습이 상상이 되요 ㅋㅋㅋ 다 먹고 살자고 한거잖아요
2. ..
'12.1.4 11:42 AM
(121.88.xxx.152)
귀엽네요 ㅎㅎㅎ
아이 나름대로 원없이 써봤네요^^
3. ㅋㅋㅋ
'12.1.4 11:43 AM
(211.114.xxx.153)
어머 아이가 욕구불만이었나보네요...
제 자식 아니라 그런가 전 귀엽게만 보이는데 ㅠㅠ
넘 혼내지 마시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보자고 타일러보세요^^ (단 애가 눈치 안채게 매의 눈으로 감시는 필수..ㅋㅋ)
4. 아이고
'12.1.4 11:43 AM
(125.131.xxx.91)
생각만 해도 너무 귀엽네요 ㅋㅋㅋ
같이 계산 좀 해주시고, 거보라고 너무 큰 돈을 막 써버리니까 돈이 없어지지 않느냐고
엄마 많이 화났지만 처음이라 봐주는 거라고 두 번은 이러지 말라고 조용히 타이르세요.
두번째 그러면 따끔하게 혼내시구요 ㅎㅎ 제가 잘못한 거 알아서 귀엽네요
5. .....
'12.1.4 11:43 AM
(110.14.xxx.164)
ㅎㅎ통통한 얼굴로 계산하는 모습 상상하니 왜 이리 귀여운지...
요즘 만원 쓸거 없는거 사실이죠. 칲 한봉지에 삼천원에 헉 했어요
이미 반성한거 같으니. 좋게 타이르세요
6. ㅇㅇㅇㅇㅇㅇㅇ
'12.1.4 11:44 AM
(121.130.xxx.28)
아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금욜날 일주일에 한번 먹고싶은거 슈퍼가서 사오거든요. 과자 한 3개만 아도 금방 오천원되더라구요 ㅠㅠ
7. ㅋㅋ
'12.1.4 11:46 AM
(121.166.xxx.39)
앵그리버드 지우개.....ㅋㅋㅋㅋㅋ
8. 아오~
'12.1.4 11:47 AM
(180.70.xxx.166)
귀여워요...상상하며 읽었어요^^
9. 오동추
'12.1.4 11:55 AM
(211.246.xxx.47)
만원으로 원없이 쓰는 시절로 돌아가고싶어요 ㅠㅠ
10. 원글
'12.1.4 11:56 AM
(121.169.xxx.110)
그러게. 저는 우리앤 돈 수중에 있어도 아까워서 못써. 혹은. 꼭 부모님 허락 받고 쓰지. 뭐 이렇게만 생각
하고 있어서. 그게 더 놀랬어요. 우리애도 그럴 수 있다는 게.. 그래서 정신 바짝 차렸네요.
돈에 관심 없던 애 였는데 그래서 용돈 받은거 지 지갑에 두고 한번씩 은행 가서 저금하고 그랬거든요.
이젠 정말 매의눈을 하고 잘 감시 하면서 큰돈은 바로 은행으로 보내고 진정한 돈맛(?)을 알기 전에 단속해
야 겠어요.
봐주기로 했어요. 책상 서랍에 있는 초코렛은 저 한테 반납 했거든요.
지금 엎드려 두 다리 달랑 거리며 책읽고 있는데 엉덩이가 등을 덮네요. 원.
11. 미치겠다..
'12.1.4 11:57 AM
(14.47.xxx.160)
글 읽다 아이 모습이 상상이되서 웃음이 나와 죽겠네요..
아그야...
어쩌다 이천오백원의 차액을 민들었니??? ㅋㅋ
아이도 많이 반성했을테니 이번에 알아듣게 한말씀하시고 아이랑 앵그리버드 지우개
성능확인하시며 사다놓은 과자랑 초코렛 잡수세요^^
12. -_-
'12.1.4 11:58 AM
(61.38.xxx.182)
스트레스 받으면서 아끼고 살다가 하루 기분냈나보네요 ㅋㅋㅋㅋ 가끔 여기올라오는 글처럼 ㅋㅋ
하루에 천만원썼단 글인줄알았음 ㅎㅎ
13. 진짜
'12.1.4 11:59 AM
(119.203.xxx.138)
귀여워요.
장화 신은 고양이 눈으로 보곤 내리 깔고 있다고 표현한
원글님도 귀엽구요.
만원이 큰돈이기는 한데 배짱은 늘 있었으나 실천을 이제야 한 것일뿐.^^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이틀에 홀랑 쓰는게 큰일도 아니지요.
아이들 간식비도. MB가 물가대책에 넣어야 할듯.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자고 잘 타이르세요.
다 그런일 하면서 크는게 정상이예요.
14. 두분이 그리워요
'12.1.4 12:12 PM
(121.159.xxx.158)
만원으로 이틀 원없이 사는 꼬마가 부럽습니다 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ㅎㅎ 오래 야단치지는 마세요 ^^
15. 베티야
'12.1.4 12:18 PM
(58.232.xxx.93)
어른도 군것질 끊기 힘들어요.
원글님 애기는 엉덩이만 통통하다는데 ... ㅠㅠ
그냥 가볍게 혼내심이
1만원이라 ... 어른들은 10만원, 100만원도 홀라당할 수 있는데
16. ㅋㅋ
'12.1.4 12:19 PM
(59.6.xxx.65)
근데 지우개사고..먹은걸로만 치면..2만원 안될것 같은데..어디 또 다른거 산거 아닐까요?
고작 과자 나부랭이 몇개정돈대요..머 더 사먹은거 없나 일단 쓴거는 확실하게 알고있으라고 주의주시고
담부턴 일주일에 얼마 이렇게 딱 정해주세요 ㅎㅎ
애가 원없이 사먹진 않았을꺼에요 돈이 그렇게 빨리 없어진다는건 알았겠죠 ㅋㅋ
17. jk
'12.1.4 12:30 PM
(115.138.xxx.67)
근데 요새 만원이 참....
옛날 한 80년대 후반 90년대로 치면 2천원 정도 되려나.... 흠....
저렇게 홀라당 날라가다니..... 쩝...
18. .....
'12.1.4 12:30 PM
(110.14.xxx.164)
2200원 차액은 찾았는지 급 궁금해요 ㅎㅎㅎ
19. 왜 이리 웃긴지..ㅎㅎ
'12.1.4 12:35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볼은 통통하게 쳐져서라는 표현.. 우리집 누구 보는 것 같습니다.ㅋ
돈만원으로 뭘 그리 혼내시는지요. 매일매일 그렇게 쓰는것도 아닐텐데..
2,100원 맞추느라 눈물 그렁하며 장화신은 고양이 눈으로 보는 아이 캬~ 너무 귀여운데요.
원글님 아직 젊으신가 봅니다. 저는 작은 애를 늦게 낳아서 그런가 문구점에서 뭐 사오는거 보면 신통합니다.
20. ㅇㅇ
'12.1.4 12:45 PM
(211.40.xxx.122)
아 너무 귀여워요..근데 문방구 만원갖고가면 금방 써요. 요즘 과자며, 학용품이며 얼마나 비싼데요. 다음부터 엄마한테 얘기하라 그러고, 많이 야단치지 마세요..
21. 군것질
'12.1.4 1:32 PM
(112.165.xxx.68)
누구나 어릴 때 친척분들께 용돈 받으면 엄마 몰래 쓰고 싶어했잖아요 ㅎㅎ
이제 꼬맹이 소원풀이 했네요.
담부터 용돈 받으면 엄마가 70%는저금 해 주고,아들에겐 30%용돈 주세요~~
22. ㅎㅎㅎㅎ
'12.1.4 1:49 PM
(210.183.xxx.205)
너무 귀엽네요 통통한 볼에 장화신은 고양이 눈이라니..^^*
아마 엄마말이 맞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따랐는데 참았던 욕구가 폭발했나봐요 그래도 그 나이에 그정도 일탈은 애교로 봐주세요 사실 식욕은 어른들도 잘못참잖아요 그나저나 돈 만원으로 하루동안 얼마나 행복했을까 생각하니 부럽네요 전 열배도 넘는 돈이 있어도 항상 불안해서 스트레스 받는데..ㅎㅎ
23. @@
'12.1.4 1:51 PM
(222.107.xxx.245)
눈물 짜며 연습장에 쓰고 더하고 있는 넘...아웅 너무 귀여워용!!!
24. 흰둥이
'12.1.4 2:33 PM
(203.234.xxx.81)
아하하하 만원의 행복이네요,,뒷감당은 어려워도^^ 짧고 따끔하게 혼내시고 봐주세요 처음이잖아요~
25. ㅎㅎ
'12.1.4 3:33 PM
(119.193.xxx.41)
-
삭제된댓글
ㅎㅎㅎ 장화신은 고양이 눈이 어떤 눈이예요?
26. 맛동산..
'12.1.4 4:24 PM
(218.234.xxx.17)
맛동산 한봉지에 3000원이더군요. 허참.. 동네 슈퍼에서 저희엄마가 예전에 즐겨드시던 과자라 집었더니 3000원이래요. 그니까 3개도 못산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