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맞출려면 아침에는 6시정도에 나서야 되고,저녁에는 8시 30분정도에 도착..
집안 살림 겸하면서 직장 다니는거 가능할까요^^;; 제적성에 맞는일은 아니지만 월급은 많아요.
제가 아침잠도 많은편인데 출근준비하려면 새벽 5시30분정도에는 일어나야 하구요..
애 학교도 못보내고 먼저 나와야 됩니다.. 고민중이네요..ㅠ
출근시간 맞출려면 아침에는 6시정도에 나서야 되고,저녁에는 8시 30분정도에 도착..
집안 살림 겸하면서 직장 다니는거 가능할까요^^;; 제적성에 맞는일은 아니지만 월급은 많아요.
제가 아침잠도 많은편인데 출근준비하려면 새벽 5시30분정도에는 일어나야 하구요..
애 학교도 못보내고 먼저 나와야 됩니다.. 고민중이네요..ㅠ
너무 힘든거 같아요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진짜 하루죈종일 있어야되는군요
애들 학교가는것도 못보고..장기적으로 보면 엄마가 이렇게 집에 많이 없는거 안좋아요..
다른 시간대 괜찮은거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이사 가시면 안되나요? 다른 가족이 멀어지나요?
출퇴근 거리와 삶의 만족도는 반비례 한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아이도 챙겨야 한다면 월급 조금 포기하더라도 가까운 곳이 내 맘도 편하고, 몸도 편하지 않을까요?
출퇴근 소요 시간이 어느 정도 되시는 건데요?
월급이 많다면 전 그냥 다니겠어요.
집안일이나 아이는 남편이 좀 더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네..이사는 불가능해요...ㅠ
돈이죠. 잘 환산해보세요. 저도 좀 거리가 있는데 차를 버리고 대중교통 이용해요.
집에서 모자란 잠을 차에서 때우고 있어요 좀 처량해보일때도 있긴한데
적응하니 나름 괜찮네요. 연봉문제도 있고 평생다닐 직장이라 참고있답니다.
곰곰히 따져보세요.
참 이름은 잊었는데 뭔가를 고민할때 머리로만 하지말고 적어보세요. 이러면?
그러면? 그렇게 적다보면 안보이던게 보이고 해결점을 찿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회사이전으로 님과 같은 상황입니다..
벌써 2년이 됐나봐요.
한 6개월까지는 죽을만큼 힘들고 아이들하고 남편한테도 미안해서 그만둘까 생각도 많았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너무 억울한겁니다.
아이들 낳고 그 젖먹이들 떼어 놓고 나와 울기도 참 많이 울며 직장생활했는데 이제 아이들도
중.고딩인데 그 힘든시기를 보내고 이제와서 그만둔다는게 억울해서 조금만 더 참고 해보자
했더니 지금까지 왔네요...
다행히 저는 출퇴근 자가로 왕복3시간이 넘게 걸리지만 퇴근이 자유로워요.
3시~4시사이에 별일없으면 퇴근이 가능하니 아침에만 좀 제가 부지런떨면 되거든요.
인데요..저도 아침잠도 많아요..특히 겨울은 더..
먼곳(1시간)거리..이곳은 월급이 더 많았구요
집근처는 월급은 적었지만..저는 결국 이곳을 택했어요.
아이들도 학교가는것도 봐야하고.무엇보다 일찍부터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요ㅠ
제가 왕복 4시간 걸리는 직장 다녔는데요, 어느날 화가 울컥 나고 눈물까지 나요..
회사(직종)이 야근이 많은 편이어서 밤 10시에 퇴근하면 그렇게 늦게 퇴근하는 것도 아닌데 전 집에 들어오면 12시에요. 그리고 집 근처에 와서 갈아타야 하는 버스는 거의 막차라 혹시 차 없는가 싶어서 발 동동 거리고..(한번은 택시를 타기도 하고..)
12시에 들어와서 씻고 자면 12시 30분, 다음날 또 6시 30분에 나가야 하니 5시간 겨우 자고 일어나요. 다른 직장 동료들은 10시까지 야근해도 7시간은 충분히 자고 나온다는데 저 혼자 피곤해하고.. 정말 화가 치밀어서 버스 안에서 울어버린 적도... 쩝.. 결국 미뤘던 운전면허를 따고 차를 구입하고 (혼자서! 면허 딴지 3일만에 중고차 매매상가 들어가서 혼자 차 끌고 나왔음..다시 하라 그럼 절대 못함)..
윗쪽에 덧글을 시간이 돈이죠 라고 쓴것같았는데 돈이죠 만 남았네요 ㅡ.ㅡ;;
시간 역시 돈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남편과도 의논해보세요.
저는 공무원인데 발령이 주기적으로나서 보통 왕복 3~4시간이에요. 그만 다닐수도 없어서 눈물흘리며 다닙니다..아이 유치원에 맡기고 데려올 시간도 없어서 그것만 또 사람써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5380 | 부산에서 2명의 가장 아내 치료비때문에 자살 | 참맛 | 2012/01/04 | 1,990 |
55379 | [한명숙] 한미FTA에 대한 한명숙의 입장 3 | 블랙캣 | 2012/01/04 | 1,150 |
55378 | 어제 암웨이 글을 보고.. 7 | 씁쓸 | 2012/01/04 | 4,922 |
55377 | (베이킹)치즈케익틀에 제누와즈 구워도 될까요? 4 | 케익 | 2012/01/04 | 872 |
55376 | KDI, 국민돈 6천만원으로 룸카페에서 흥청망청 4 | 참맛 | 2012/01/04 | 1,128 |
55375 | 모과차는 끓여야 하나요? 아님 우려내는건가요? 6 | 음 | 2012/01/04 | 1,569 |
55374 | 놀이학교는 보육지원 대상이 아니죠?어린이집에 자리가 없네요 ㅠㅠ.. 1 | 놀이학교 | 2012/01/04 | 958 |
55373 | 19금 질문이예요 10 | 정상과 비정.. | 2012/01/04 | 7,105 |
55372 | 로봇 청소기의 바른 활용법 | 추억만이 | 2012/01/04 | 772 |
55371 | 집 밥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7 | ㅎㅎ | 2012/01/04 | 1,461 |
55370 | 아이가 이틀 동안 홀랑 만 원 정도 썼네요. 24 | 아이고 | 2012/01/04 | 2,791 |
55369 | 양털조끼 5 | .. | 2012/01/04 | 1,792 |
55368 | 관자놀이 지방 | ?? | 2012/01/04 | 899 |
55367 | 예비중1아이 영어학원 끊고 인강들을려고 하는데 도움 주세요^^ 6 | 처음 | 2012/01/04 | 2,072 |
55366 | 식당하시는 분들... 15 | 우웩~ | 2012/01/04 | 2,540 |
55365 | 호텔에서 사용하는 침구를 사려고 합니다. 6 | 침구 | 2012/01/04 | 2,202 |
55364 | 경기도, 민원전화 '119'로 통합 29 | 세우실 | 2012/01/04 | 2,553 |
55363 | 저도 컴퓨터 질문이요..컴맹이라 죄송;; 1 | 올리비아 사.. | 2012/01/04 | 473 |
55362 | 얼굴 안보고 주고받은 글로만 친근감 느껴본적 있으세요? 12 | 경험 | 2012/01/04 | 1,623 |
55361 | 출퇴근시간 너무 걸리는직장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11 | .... | 2012/01/04 | 1,583 |
55360 | 아이들과 놀기좋은 스키장 7 | 준맘 | 2012/01/04 | 1,369 |
55359 | 예비초등 딸아이 한글 맞춤법이요? 3 | 살빼자^^ | 2012/01/04 | 772 |
55358 | 다들 결혼해서 시누이 생일을 챙기셨나요? 32 | 궁금 | 2012/01/04 | 6,431 |
55357 | 아웃백 추천 메뉴 알려주세요~ 8 | 히힛~ | 2012/01/04 | 2,356 |
55356 | 배달 구인직에 왠 고학력? 7 | 뭐냐 | 2012/01/04 | 1,5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