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학교 보충수업 하나요?

고딩들 조회수 : 848
작성일 : 2012-01-04 11:00:40
우리아이 학교는 필수로 하고 1교시가 8시에 시작한다고 하네요.정말 너무 안쓰러워요.평상시에도 잠이 부족한데 새벽에 일어나 축쳐진 어깨를 보니 짠하네요.초딩 동생은 자길래 나라도 푹 자라 싶어 놔두었더니 10시에 일어나 나오고....정말 8시 보충은 너무 하네요.
IP : 1.225.xxx.2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4 11:03 AM (125.139.xxx.61)

    딸아이는 7시 25분에 학교 버스가 와요
    밤 열시반에 집에 오구요
    보충에 야자까지..이제 고3이라 그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발적으로 열공 하네요
    안스러워 뭐라도 먹이려고 애쓰는데 인스턴트만 좋아해서 그런 정크푸드 먹느니 차라리 굶어라 하고 안줬더니 속상하네요
    요즘 애들 참 가여워요

  • 2. 엄마들이
    '12.1.4 11:04 AM (211.210.xxx.62)

    조카가 0교시라고 어둑어둑할때 나가는데 엄마들이 다들 학교 욕 합니다.
    대체 아이들을 얼마나 더 굴려야 직성이 풀리는건지.
    선생님에 따라 재량껏 하는 것 같아요.

  • 3. 울아들은
    '12.1.4 11:09 AM (180.67.xxx.23)

    신청 안해서 집에서 뒹구르르..
    아침에 깨우느라 힘들어요.
    전 차가 와주는 학교가 더 부러워요..ㅜ.ㅜ

  • 4. ....
    '12.1.4 11:11 AM (110.14.xxx.164)

    좀 좋은 고등이다 싶으면 방학이 거의 없어요

  • 5. 원글
    '12.1.4 11:16 AM (1.225.xxx.227)

    8시 시작하는 수업 빠질수 없게 되어있어요.
    한시간 반걸리는 친구가 있다던데 그아이는 6시반에 나온다네요...
    토요일 영어를 그룹으로 하는데 수업시작을 8시 30에 할때도 있어요.
    보통땐 9시30분에 시작...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친구 아이는 뉴질랜드로 예비고2되는데 유학보냈는데 솔찍히 부럽기도해요.
    그나라에서는 이렇게 까지 힘들게 공부 하지 안을것 같아서요.
    예비고2인데 앞길이 험한것같아서 안쓰러워요.
    새벽2시에 깨워달라고 학교 숙제 학원숙제 많다고...그래도 일어나서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측은했어요. 아침에 입맛도 없는것같고 정말 이렇게 해야되는지...
    방학에8시 수업 발상은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요...

  • 6. ..
    '12.1.4 11:31 AM (175.112.xxx.155)

    우리 애 학교는 좋은 학교가 아닌 모양입니다.
    공립이고 서울이며 고3인데 보충수업이 아니고 방과후 교실 3시간이 고작이네요...
    동네가 후진 동네라 그런가...

  • 7. .....
    '12.1.4 11:37 AM (114.206.xxx.40)

    예비고1인데...고등학교 가서 8교시 수업 받고 와요. 6시에 일어난답니다. 안스럽긴 한데 집에 와서도 저녁 먹고 한시간 정도만 쉬고 열시까지 공부하면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49 외벌이에 대출이 없어요 23 서민 2012/03/04 9,800
77448 남자들은 왜 여성용품구입에 법인카드들 쓸까? .. 2012/03/04 872
77447 [원전]오늘의유머-(BGM)[이미지]일본 방사능 관련 자료 참맛 2012/03/04 981
77446 짧은 머리는 몸매가 더 부각되지않나요? 4 2012/03/04 2,489
77445 그것이 알고 싶다 보고, 무서워서 잠이 안와요 2 무서워요 2012/03/04 2,976
77444 얼굴 큰 사람 머리 염색하면 더 커보이나요? 1 ..... 2012/03/04 7,011
77443 신협은 예금만기시 다른 지점에서도 돈 찾을 수 있나요? 4 만기 2012/03/04 7,533
77442 전도사 라고 말을 붙이는 아짐이 있던데... 2 서점에서 2012/03/04 1,113
77441 기승전결 바람돌돌이 2012/03/04 432
77440 야채는..어떻게 먹어야 될까요? 4 2012/03/04 1,200
77439 30대 중반 되면..저렴한 옷 입으면 좀 그래 보일까요 10 ..... 2012/03/04 3,806
77438 항암 치료중이신 분 병문안 갈때 뭐 들고 갈까요? 7 병문안 2012/03/04 3,825
77437 국산 블루베리 드시는 분 1 블루베리 2012/03/04 1,017
77436 목욕탕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약간 황당스러웠는데 3 ... 2012/03/04 2,825
77435 이런 일은 어떠세요? 오전8시-12시 63만원 6 저알바아님 2012/03/04 3,324
77434 자궁경부암 재검결과기다리는데 너무 떨리는데 알려주세요 2 이형증/암 2012/03/04 6,402
77433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 데코 이런브랜드 연령대나 가격대가 어.. 2 모르다 2012/03/04 4,752
77432 마이너스 통장 이자 나가는날이요~~ 3 계산이 2012/03/04 1,504
77431 점심들 뭘로 드세요? 18 스뎅 2012/03/04 3,257
77430 김제동, 공지영은 없네요 1 꽃살 2012/03/04 1,220
77429 딸들하고 아빠랑 사이가 무지 좋은 경우 나중에 어떤가요? 14 두딸맘 2012/03/04 5,700
77428 아는 분이 상을 당했다는 문자에 뭐라 위로의 2 마마 2012/03/04 2,669
77427 82쿡 바이러스 걸리지않나요 4 이상해요 2012/03/04 1,027
77426 시부모님께 부부싸움 이야기 하나요? 7 장단 2012/03/04 2,227
77425 알고보니 허언증......... 9 참내뭔지 2012/03/04 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