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케겔운동 하시는 분 있으세요?

d 조회수 : 8,789
작성일 : 2012-01-04 01:02:00
생각해보니까 어렸을 적부터 소변참는 거 되게 힘들어하고 
쌀거같아서 앉아서 참고 그랬는데 이거 저만 그랬던건가요? 아니면 다른 분들도...
지금도 소변이 갑자기 마려워지면 바로가서싸야되고
제가 아직 이십대인데.. 케겔운동 같은 걸 하라고 하더라구요.. 
근육이 많이 약하긴한가보다해요...
근데 이거 굉장히 꾸준히해야되고... 또 은근히 힘주고 있는게 힘들어서...ㅜㅜㅜ그래도 열심히해야죠. 
그리고 제가 아직 관계할 때 오르가즘 같은 걸 잘 못느껴봤는데요 이게 다 연관이 있는 건가 싶기도하고...ㅜㅜ
일단 힘주면서 하고 있는데...10초정도 힘주고 있으라는데 땀날 거 같아요..
IP : 112.219.xxx.1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2.1.4 1:12 AM (1.177.xxx.136)

    케켈운동힘들면요.그냥 하체 근육운동을 전체적으로 다하세요.
    저도 근육이 많이 없던 사람이였고..가방 들 힘도 없었어요.근육자체가 많이 없어서.저는 모든사람들이 다 그런줄 알았어요.
    그런데 하체 스쿼트 런지 뭐이런것들을 좋아하면서..거기다 다리를 옆으로 벌리고 하는 스쿼트 있거든요.
    이게 안쪽 허벅지에 근육만들어주는건데.그거 갑이던데요.
    완전 생식기안에도 근육생기는거 아닌가 걱정될정도로..제가 완전히 느껴지던데요. 근육이 하체 전체로 다 생긴다는것을.

    그리고 근육운동을 꾸준히해주면 살아가는데 짐을 들거나 서서가거나 그럴때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근육많이 생긴후에 한번 과거와 비교해보세요. 엄청나게 차이가 남을 느껴요.

  • 2. ㅎㅎㅎㅎ
    '12.1.4 1:20 AM (173.163.xxx.101) - 삭제된댓글

    부자패밀리님, 딴지거는거 아니구요 ㅎㅎ
    "살아가는데 짐을 들거나 서서가거나 그럴때 많이 도움이 됩니다." 저 여기서 완전 빵 터졌어요.
    맞는 얘기고 객관적으로 웃긴 부분 아닌거 같은데 , 아.. 전 왜이렇게 재밌죠? 우울했는데 오늘 첨으로 웃었네요 감사 ^^

  • 3. ...
    '12.1.4 1:23 AM (180.47.xxx.232)

    ㅋㅋㅋㅋㅋㅋ
    대충~읽다가 ㅎㅎㅎㅎㅎ님 댓글 읽고 부자패밀리님 댓글 다시 읽어보니까 터지네요...
    아 웃기다.ㅎㅎ

  • 4. 부자패밀리
    '12.1.4 1:25 AM (1.177.xxx.1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는 중요하고 절실한 이유라서요..ㅋㅋㅋㅋㅋㅋ

  • 5. ...
    '12.1.4 1:26 AM (180.47.xxx.232)

    아맞다, 부자패밀리님 전에 파워워킹 30분하면 사ㅏㄹ빠질까요 질문했던 사람인데...
    너무 짧다고 늘리라고 하셔서 1시간 10분(코스가 그래서.) 5개월정도 했는데요. 10키로 정도 빠졌어요.

    만보계 달고 해보니까 8100보 정도 걷더라구요.ㅎㅎㅎ;;
    저번에 한번 중간에 5키로 빠졌다고 감사한다고 글올렸던적 있었는데 요자리 빌어서 또 감사드려요.
    그땐 그지패밀리 였었는데...^^

  • 6. 부자패밀리
    '12.1.4 1:28 AM (1.177.xxx.136)

    우와...점세개님 진짜 꾸준히 하시네요.저보다 강적인걸요? 저도 한꾸준녀인데..
    아무튼 축하드려요.거기서 더 안빠지거든요 제가 남긴 저런 운동을 열심히 해보세요.. 라인정리차원으로.

  • 7. ...
    '12.1.4 1:33 AM (180.47.xxx.232)

    진짜 더 안빠져요.ㅋㅋㅋ
    드럽게 안빠지네요...ㅠ_ㅠ
    근데 몸이 붓는게 싹 나았어요. 그래서 그만둘수가 없어요!!넘 좋아요.ㅎㅎㅎ;;;
    말씀하신거 다리 넓게 벌리고 90도로 굽혔다가 폈다가 하는거 3분 했다가 그다음날 허벅지 안쪽 아파서 죽는줄 알았어요.진짜 엄청나더라구요!! 그게 이름이 불타는 허벅지던가?? 맞죠?
    가끔씩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글도 좀 써주시고 그럼 정말 좋을텐데 부자패밀리님은 워낙 자게에서도 바쁜분이신거 아니까...ㅎㅎㅎ;
    즐거운 밤 되십쇼!!^^

  • 8. 뿐만 아니라
    '12.1.4 2:10 AM (114.207.xxx.163)

    하체에 근육있으면 나중에 당료도 안 오고 관절에도 좋죠.

  • 9. 근데요...
    '12.1.4 5:21 AM (124.216.xxx.87)

    부자패밀리님가 그지패밀리님이 같은 분이신가요?
    제가 그지패밀리님 팬이었는데 어느 날부터 부자로 바뀌셔서 늘 궁금했어요.
    두 분 패밀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0. 부자 패밀리님
    '12.1.4 9:27 AM (211.217.xxx.74)

    전반적인 하체 근육기르는 운동법좀 알려 주실수있나요?

    근육운동의 필요성 절실합니다

  • 11.
    '12.1.4 10:16 AM (175.207.xxx.35)

    요가하면 케겔운동 따로 필요 없던데요.
    부부관계시에도 엄청 좋더라고요.요가가.
    요가 근육운동입니다. 만만히 보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42 헬렌스타인 거위털 이불은 어떤가요??? 1 -- 2012/01/25 1,476
63041 토론토에서 1 뱅기 2012/01/25 707
63040 저 올해 40인데 성형하고싶어요.. 9 jay 2012/01/25 2,533
63039 예비 초등학생, 학원을 딱 한가지만 고르라면? 2 학부모 2012/01/25 1,323
63038 혹시 '아기들'이라는 다큐 보신 분 계신가요? 3 아기들 2012/01/25 1,146
63037 명암을 영어로 어떻게 번역할지 또 여쭈어요. 2 윤쨩네 2012/01/25 3,139
63036 혼자 되신 친정엄마 보험 하나 들어놓으신게 없으신데.. 6 걱정 2012/01/25 1,196
63035 국간장 사먹으려고하는데 어디 괜찮은데 없을까요? 2 어디 2012/01/25 1,047
63034 액취증 수술 병원 추천 촘^^ 1 냐웅샘 2012/01/25 2,276
63033 향수 덜어쓰는 용기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1 2012/01/25 927
63032 (펑) 22 아하.. 2012/01/25 2,209
63031 급)스케이트장에서 무릎타박상때문에 아프다는데 병원가야할까요? 2 걷긴해요 2012/01/25 722
63030 돌아오는 추석부터는 시골에 가자고 하시네요. 4 에효 2012/01/25 1,359
63029 큰 택배 보내려는데 박스 어디서 사야 할까요? 4 명절에얼어죽.. 2012/01/25 2,043
63028 시력검사를 해야하는데 전에 했던 병원말고 다른병원에서 해도 되나.. 1 초2아이 2012/01/25 660
63027 지금 엠비씨에서 10 지금 엠비씨.. 2012/01/25 1,890
63026 우리는동물원을샀다에서. 1 ........ 2012/01/25 596
63025 역사개정의 중요성 서술,편견에서 보호할 수 있는 '''. 2 영어에세이 .. 2012/01/25 362
63024 국제소포 2 뱅기 2012/01/25 513
63023 1월 25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2/01/25 567
63022 미서부 여행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메이플우드 2012/01/25 1,076
63021 1인세대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4 윤쨩네 2012/01/25 1,399
63020 언제 들어도 신나는 노래 있나요? 6 2012/01/25 1,097
63019 이런 두통 경험해보신 분 있으세요? 6 두통 2012/01/25 1,149
63018 약골체질 자라면서 나아질수 있나요? 4 애엄마 2012/01/25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