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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좀 미쳤나봐요. 음식하나에 꽂혀서 애슐리를 일주일에 몇번씩가요

음식하나에 조회수 : 17,566
작성일 : 2012-01-03 23:18:47

 

그 음식이 단호박샐러든데요

 

제가 다른 샐러드바에서는 단호박샐러드를 크게 안즐겨요

근데 제가 가본 모든 샐러드바있는 뷔페들 중에 애슐리 단호박샐러드는 최상급이예요(제입맛에)

 

그거하나 먹으려고 일주일에 두세번씩갑니다.

가서 그걸로 배의 반은 채우고 와요

 

이것도 식탐이고 탐식인거같아서 자제하고 싶은데 먹고돌아서면 그게 또먹고싶어요

 

왜그러죠? 질리도록 먹으면 고쳐질거같은데 안되요.

아진짜 미치겠습니다

IP : 211.244.xxx.2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 11:21 PM (210.219.xxx.58)

    뭐 그러다가 곧 질리지 않겠어요?
    저도 하나에 홀릭하면 질릴때까지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전 지난주에는 키톡에서 히트한 김전을 일주일 내내 부쳐먹었어요
    진짜 맛있더라고요ㅋ 덕분에 일주일새 살이..ㅜㅜ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 샐러드가 비싼 부페가 아니라 9900원짜리라서 ㅋㅋ

  • 2. 윗님
    '12.1.3 11:22 PM (112.148.xxx.223)

    혼자 가도 되요
    저도 여름에 혼자 가서 먹었는데 아무도 신경 안쓰던데요
    단점은 말하면서 먹는 게 아니라 조금 먹으면 금방 배부르고
    질려서 빨리 일어나게 된다는 거죠

  • 3. ㅋㅋ
    '12.1.3 11:23 PM (221.150.xxx.108) - 삭제된댓글

    저는 애슐리에서 알프레도인가 하는 크림 파스타에 완전 꽂혀서 3일 연속 간 적이 있어요 ㅎㅎㅎ
    좀이라도 늦으면 붐비니까 11시 개장 시간 맞춰가서 주구장창 크림파스타랑 피클만 먹다 왔어요 . 그때 저는 둘째 임신중이라 먹는 입덧이라 변명하며 갔었는데 ㅎㅎ
    그렇게 3일 연속 먹으니 질리더라구요 ㅎㅎ

  • 4. ㅜㅜ
    '12.1.3 11:24 PM (121.130.xxx.78)

    애슐리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단호박 샐려드 싫어하는데 원글님이 하도 그러니 애슐리 가보고 싶잖아요.
    책임지세욧.

  • 5. -_-
    '12.1.3 11:25 PM (61.38.xxx.182)

    저도 질릴때까지먹어요. 요즘은 구구콘스타에빠져서 ㅋㅋ

  • 6. ㅜㅜ
    '12.1.3 11:33 PM (121.130.xxx.78)

    한동안 강변 cgv 흔들린다고 말 많더니
    요즘은 괜찮은가요?

  • 7. ..
    '12.1.3 11:34 PM (115.136.xxx.195)

    저는 애슐리 피자.. 이밤에 또 먹고싶어요.
    한동안 꽂혀서 좀 다녔는데 또 가고파요.

  • 8.
    '12.1.4 12:55 AM (203.234.xxx.232)

    2001아울렛 좀 둘러보다가 배고파서 혼자 갔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던데요
    한창 바쁜 타임이 좀 지난 때라 웨이팅도 안하고 자리도 널널했어요
    전 단호박샐러드는 잘 안먹지만 , 푸드코트에서 한끼 사먹어도 6 , 7천원 하는데 애술리 런치가격이 괜찮죠

  • 9.
    '12.1.4 1:51 AM (211.234.xxx.55)

    홍짜장의 홍탕수육에 꽂혀서 계속 먹어요ㅠ
    돈 들고 살찌고 ㅠㅠ 아~ 그런데 넘 맛있고;;

  • 10. 죠스 떡볶이
    '12.1.4 2:54 AM (112.214.xxx.233)

    저는 요즘 죠스 떡볶이에 완전 홀릭...ㅠㅠ
    매운데...매운데... 맵고 달콤해서.... 너무 맛있어요 ㅠㅠ

  • 11. 오호
    '12.1.4 7:34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테크노마트가 헬스클럽때문에 흔들렸다더니 사실이었나.... ㅡ,,ㅡ

  • 12. 저는....
    '12.1.4 9:14 AM (117.120.xxx.134)

    삼각김밥.....에....ㅠ.ㅠ
    일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 했던 삼각김밥....왠만큼 급한일에 굶으면 굶었지 편의점 음식 안먹었는데....
    어느날...갑자기...꽂혀서 ....하루에 두개씩 흡입.....심지어 꼽쌀에서 중국찐쌀로 만든다는 끔찍한 경고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2주째 이러고 있네요...

  • 13. 저도 애슐리 피자..
    '12.1.4 9:39 AM (218.158.xxx.180)

    에 꽂혀서..
    가까운곳에도 싼 애슐리가 있는데..거기 안가고 멀~리 있는 비싼 애슐리까지 가요.
    며칠전에 갔는데..신메뉴가 나와서 제가 좋아하는 까만피자가 없어졌네요.ㅠ.ㅠ
    그거 많이 좋아했는데..

  • 14.
    '12.1.4 9:40 AM (175.207.xxx.35)

    애슐리 저는 작년 12월 중순에 처음 갔는데요.
    일요일 가고..화요일 다른 사람 데리고 가고.. -네접시
    그 담주에 또 가서 세접시(참은 거예요)
    또 가고 싶은데 참고 있어요

  • 15. ^^
    '12.1.4 9:46 AM (203.152.xxx.206)

    저, 어제 애들이랑 9900 애슐리 런치 다녀왔어요.
    가격대비 좋아요.
    아쉬운거 하나는 비빔밥 소스가 걍 흔한 고추장 소스였음해요.
    퓨전소스라 그런지 맛이 너무 뷁스럽다는...

  • 16. 부페가서
    '12.1.4 11:33 AM (203.234.xxx.232)

    애슐리나 다른 부페나 가서는 거기 차려진 음식 다 맛보려고 하지 말고
    딱 좋아하는 몇가지만 집중해서 먹는게 식사하고 나서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부페는 차려진거 다 먹다보면 음식맛이 복합되서 오히려 맛있게 먹지도 못하는거 같아요
    저도 애슐리 다니다보니 제 나름대로 찾아먹는 방식이 생겨서 가격대비 만족도 높게 먹고 나와요
    애슐리는 샐러드가 맛있어서 스프에 치킨 두어조각 샐러드 몇가지만 먹어도 좋죠
    저는 비빔밥에 밥은 빼고 나물만 담아와서 반찬처럼 집어 먹고
    쌀국수도 국수까지 먹으면 너무 배부르니 국물에 샹차이 넣어 먹고요

  • 17. 오달
    '12.1.4 11:37 AM (219.249.xxx.52)

    저두 에슐리단호박이 최고라느느...ㅋㅋ 단점은 다른 뷔페 단호바은 손도 안가고..자꾸만 에슐리가 떠올라염...글치만 울동네선..넘 멀어서..벼루고마 ㄴ있다는..

  • 18. &&
    '12.1.4 11:40 AM (183.109.xxx.232)

    저는 애들때문에 세번 다녀왓었는데 항상 불만 이었습니다.
    저랑 너무도 안맞는 음식들......
    비빔밥이라도 맛나게 먹고싶었는데 고추장 소스가 무슨 간장물 같고..
    걍 고추장이면 맛있게 먹을텐데 .. 왜 그런걸 놧는지......쯧쯧..

    그래두 덜먹으면 돈이 아까울거 같아서
    단호박이랑 파스타로 그냥 저냥 배채우고 나옵니다.
    집에 돌아가서는 콜라를 들이키지만요.......... ㅋㅋ

    절대로 자발적으로 가고싶지는 않은곳...

  • 19. ㅇㅇㅇ
    '12.1.4 12:19 PM (115.143.xxx.59)

    애슐리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이죠..딱 거기까지..
    음식이 아주 맛난건 아니지만.가격대비 가짓수좀 되고 먹을만한건..
    근데..저는 안갑니다.
    단호박샐러드,피자,여러가지 음식 짬뽕으로 먹고나면..뱃속에서 섞인 음식들이 아주 거북해지더라구요..저랑 안맞나봐요..제가 워낙 한식체질이기도 하고..

  • 20. 동감^^
    '12.1.4 12:43 PM (175.196.xxx.53)

    그런적 있어서 동감해요^^ 만들자니 번거롭고 그 맛이 안나올것 같고...해서 몇번이라도 갔던 적이 있었어요..

  • 21. ...
    '12.1.4 12:51 PM (121.161.xxx.89)

    애슐리 관계자분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일산 애슐리 갔다가 욕하고 나온지 몇 년...
    다시 리모델링해서 생겼길래 또 갔다가 욕하고 나온 후로 애슐리에 발걸음도 안 합니다.
    싼 가격 그거 하나뿐인가 했더니 음식은 그 싼 가격도 못 따라오던걸요.

  • 22. ......
    '12.1.4 1:16 PM (211.201.xxx.161)

    저는 애슐리에서는 그 스파이시 국수인가?? 그게 그렇게 맛나더군요
    매운데도 그것만 가져다 먹는다는...
    매운거 못먹는 동생은 학을 뗌 ㅋㅋㅋㅋㅋ

  • 23. ㅎㅎ
    '12.1.4 1:57 PM (210.218.xxx.25)

    저도 단호박 맨날 먹어요~ 넘맛나요 사랑해요 애슐리~ ㅎㅎ

  • 24. 엥?
    '12.1.4 2:14 PM (218.153.xxx.128)

    진짠가....
    왠지 광고글 냄새가 너무 나서...ㅎㅎㅎ
    제가 의심이 많나요?

  • 25. 광고는 아닌듯
    '12.1.4 3:49 PM (180.229.xxx.80)

    입맛이라는게 개개인이 다다르니, 본인 입에 맛없는거 맛나다한다고 홍보취급은 좀...

    애슐리는 개인이 입점해서 하는 장사가 아니고
    본사(이랜드)직영이니 개인이 홍보할것도 아니네요.

    본사서 뭐가 아쉬워서 주부사이트까지와서 애슐리 홍보할까... 그냥 제 생각이에요.

  • 26. 반지
    '12.1.4 6:08 PM (125.146.xxx.181)

    얘슐리 작년부터였나 미국산 소고기씁니다;;

  • 27. 첫 댓글님...저도..
    '12.1.4 6:46 PM (1.245.xxx.254)

    저도 ab형인데 정말 하나 꽂히면 질릴때까지 그것만 먹어요.ㅠ.ㅠ

  • 28. 베티야
    '12.1.4 8:13 PM (58.232.xxx.93)

    오픈마켓에서 '샐러드미인' 이라는 판매자가 파는 단호박샐러드에
    외국에서 수입한 체리깡통 쏟아놓은거 아닌가요?

    그게 자주가실꺼면 샐러드미인에서 사 드시지...

  • 29. candy
    '12.1.4 9:01 PM (112.186.xxx.51)

    애슐리 가도 단호박샐러드는 안먹었는데....먹어봐야 겠네요.
    그나저나 커피의 질을 좀 올렸으면....

  • 30. 저렴한 가격에
    '12.1.4 10:04 PM (211.63.xxx.199)

    부페는 가짓수가 많으니 가격이 비싸게 마련인데, 애슐리는 식당삽겹살 1인분 값도 안되는 수준이라 맘에 들어요.
    전 음식을 여러가지 맛보는걸 즐겨하는 타입이라 집에서 먹는 식사도 밑반찬이 꼭 있어야 하거든요.
    하지만 대기시간이 너무 긴데 다들 어찌 다녀오시나요? 미리미리 예약들 해서 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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