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세 되는 아들이 잠자리에 눕더니
"엄마, 이빨이 흔들려요." 하길래
놀라서 만져보니 아랫니 하나가 정말 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이렇게 커 버렸나 싶다가도
이 흔들릴 때 제가 느꼈던 두려움이 떠올라서
잘 다독여 주기는 했는데.....
찬 음식 조심시켜야 할까요?
뭘 어떻게 해 줘야 할 지 몰라 자책만 하고 있어요.
선배맘님들 조언 좀 해 주세요. ^^
흔들리다가 자연스레 빠질 때까지 놔두면 되나요?
아니면 정말 많이 흔들릴 떄 살며시 잡아당겨 빼줘야 할까요?
빠지고 난 다음은 어떡하면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