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번개같이 지나간 방송 멘트에서 송아지 한마리에 1만원이라고?

...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2-01-03 21:04:05
송아지 한마리 값이 삼겹살 한근 값인 10,000원에 지나지 않는다니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드디어 FTA의 악령이 닥쳐 오나요?

IP : 124.5.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해요
    '12.1.3 9:07 PM (112.168.xxx.112)

    한우 농가에서는 사료값 폭등으로. 또 공급과잉으로 소가 굶어죽는다는데 소비자가 사먹는 한우는 왜 그렇게 비싼가요?
    이거 근본적으로 해결이 안되나요?

    농가에서는 소값이 싸다고 울고
    소비자들은 한우값이 비싸서 잘 못 먹고
    뭐가 잘 못되어도 한참 잘 못 되었네요.

  • 2. 저두
    '12.1.3 9:15 PM (222.112.xxx.19)

    저두 윗님이랑 같은 생각이에요 그 뉴스보면서 소값이 그렇게 싸? 싶었네요 고기 한번 먹으려면 ㅎㄷ ㄷ 하고 더군다나 한우는 집어보지도 못하고 미국산은 찜찜하니 호주산도 큰맘먹고 사는데 뉴스보면 싸다고...

  • 3. 그러게요
    '12.1.3 9:16 PM (61.43.xxx.48)

    그래서 소를 굶겨죽인다네요...
    힘이 하나도 없어보이는...야윈 소들 보니....ㅠㅠ

  • 4. 뭔가
    '12.1.3 9:20 PM (220.77.xxx.34)

    이상해요.현지에선 소값 폭락으로 우는데 여기선 한우 여전히 비싸잖아요.
    대체 누가 중간에서 다 처먹는지.ㅡㅡ

  • 5. //
    '12.1.3 9:25 PM (121.186.xxx.147)

    자식같은 소 굶겨죽인다는 말이 좀 앞뒤가 안 맞는다는 생각했어요
    자식이면 굶겨 죽이지 않죠

    굶어죽는 말 못하는 짐승이 참 불쌍하네요

  • 6. jk
    '12.1.3 9:36 PM (115.138.xxx.67)

    거기서 말하는 소는 한우(누렁이)송아지가 아니라

    젖소 송아지 그중에서도 수컷 말하는거에용...
    젓소는 수컷은 젖을 못짜기 때문에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서
    모아서 따로 키워서 고기용으로 쓰거든요. 일명 육우

    근데 사료값이 너무 비싸고 출하해도 고기값은 제대로 못받기 때문에 안키울려고 하니까 1만원에도 안사간다는거죠.

    한우송아지야 엄청 비싸죠...

  • 7. 점 점
    '12.1.3 11:47 PM (14.63.xxx.79)

    더하겠죠..
    미국소가 더 맛있다며
    방송에 나오는 국회의원이 있는 나라인데..
    그런데 그사람들이 소속되어있는 정당을 농민들이 찍어주고..

    냉정하게 얘기하면 자업 자득..

    게다가 앞으로 소키우는 농민 짝 날..
    자업자득으로 땅치고 후회할 분들이
    저 포함 이글 읽고 계실지도..

    99% 아니신가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73 희안한 일이네요. 5 .. 2012/01/04 1,684
55872 스물넷에 치아교정.. 어떨까요? 11 고민중..... 2012/01/04 2,264
55871 218.232.xxx.245 님, 남 가슴 아픈 사연, 그렇게 .. 2 .. 2012/01/04 1,461
55870 변액유니버셜보험 잘 아시는분요 4 2012/01/04 1,575
55869 초중고 주5일수업 찬성합니다만 12 주5일수업 2012/01/04 2,438
55868 1월 4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04 1,244
55867 사료값이 비싸서 소를 굶겨죽인다고? 웃기고들 앉았네 41 나원참 2012/01/04 5,597
55866 과외선생님 어떻게 구하셨어요? 6 일산맘 2012/01/04 1,950
55865 많이 읽은 글의 막내동서님 속터진다 2012/01/04 1,951
55864 급질)스키장 갈때 방수패딩신발이 필요할까요? 5 무식 2012/01/04 3,781
55863 오늘 추운건가요? 4 궁금 2012/01/04 1,395
55862 백화점 문화센터 강사 3 백화점 2012/01/04 2,597
55861 지하철 신촌역 근처에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5 오랜친구 2012/01/04 2,020
55860 남매있고 출선 예정 전혀 없어요~(금반지꿈_ 신년에 대박.. 2012/01/04 1,234
55859 천안함 스나이퍼 신상철 님 트위터 (팔로 해서 파워트위터러 만들.. 1 사월의눈동자.. 2012/01/04 1,735
55858 여드름 치료를 받고 왔는데요... 2 오랜만 2012/01/04 1,399
55857 1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04 973
55856 팝페라그룹 일디보 내한공연 보고 싶어요. 1 공연 2012/01/04 1,127
55855 저는 육아가 행복해서 하는건 아니고 강도로 따지면 공부 같은거라.. 5 육아는 2012/01/04 1,463
55854 팀장이 되었어요 14 2012 2012/01/04 2,691
55853 카톡에서 질문여.. 2 2012/01/04 1,422
55852 누가 사랑니 별로 안프다 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 17 ㅠ.ㅠ 2012/01/04 4,624
55851 티셔츠,목폴라 등 기본 아이템 어디서 구입하세요? 3 2012/01/04 1,989
55850 샤기카페트요.. 파일이 두꺼운 형태가 좋나요 얇은 실 형태가 좋.. 2 로이스 2012/01/04 1,299
55849 새해첫날 아이를 처음 기숙사에 데려다 주고 왔어요 4 아직어린아이.. 2012/01/04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