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한테 절대로 충고하지 말라

작성일 : 2012-01-03 18:43:31

그리고  어느덧 깨달음에 경지에 이르렀으니....

 

 

1. 여자한테 절대 돈쓰지 맙시다.

   : 보통 여자들 돈많이 쓰면 좋아하는거 같죠?  절대 아닙니당.

     오히려 돈지랄 하는 남자 속으론 밥맛없다고 하면서 개호구로 압니다.

     지 친구들한테 자랑은 막하져. 샘나라고.

     정말 골빈 애들 아니면 여자들은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가 돈 팍팍 쓰는거 별로 않좋아합니다.     

 

    그리고  정말 여자 굵고 짧게 돈써서 꼬실분들은 차라리 120만원짜리 루비똥 가방하나 날리세요.

    빽의 위력은 대단함. 20대부터 50대까지 다 먹힘.

 

    한번 만나서 밥먹고 드라이브가고 술먹고 머하면 대충 20잡고요. 6번하면 120이죠

    근데 여자들 그런다고 절대 고마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연해 하지. 이렇게 해도 다른먼가를 줘야 되용.

    차라리 속전속결로 한두번 가볍게 만나고 선물 팍 주고 와인한잔 먹이고 그날로 x텔 가세용.  

 

2. 여자들 한테 절대로 충고하지 말라.

  : 여자들이 막 고민이야기 하고 그러죠? 절대 충고하지 마세요. 그냥 들어주세요.

    그리고 니가 제일 잘났다. 니가 제일 이쁘다, 니가 착하다. 그년이 못된거다 등등 칭찬일색.

3. 절대로 자주 만나지 말라.

 : 자주 만나면 돈만 씁니당. 1번 참조. 낚이기 딱 좋죠잉~~

 

4. 시시콜콜 자기 이야기 다하지 말라.

: 남자 말많으면 시러해여. 그냥 묵묵히 들어주다 농담이나 날려주는 센스.

 고민같은거 절대 공유할라고 하지 마세요 ㅎㅎ

 

5.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하지말라.

: 그냥 연예인,오락,옷(패션), 맛집 머 이딴거만 이야기 하세요. 무거운 이야기 절대하심 안되용.

 

6. 선물 너무 자주 주지말라.

: 1번과 같은 맥락. 갈수록 큰거 바래용. 첨에는 가벼운거로. 밥살돈으로 선물사주는 센스 ㅎㅎ

  그럼 지가 밥삽니다.

 

7. 질투를 유발하라.

: 남자들 여자 사귀면 보통 올인하죠?

  그러시면 안되용~

  오히려 좀 바쁜척하면서 튕기시고 다른 여자친구들 이야기도 가끔하세요.

  상황봐서 해야됩니당. ㅎㅎ

   저는 원래 영업직이어서 술접대 간다고 많이 했었죠 ㅎㅎ

   백발백중 돌아오는 답이 " 이쁜애들 끼고 놀아서 좋겠다~~"

 

8. 크기와 시간이 중요하다?

: 노노~

 크기와 시간보단 愛무시간을 늘리세요 최대한 ..

 

9. 그래도 차는 중요하다.

: 요건 필수에용. 밑줄 쫘악~

  대신 기름은 여자가 넣게하는 센스~

 

10. 너무 멋지게 다니지 마세요.

: 가끔 추리링 입은 모습도.

 

11. 싸워도 절대 욕하지마세요.

: 욕하는 남자 젤 시로함. 뒷수습 불가.

 

12. 너무 들이대지마세요.

: 너무 오입만 바라시면 안되요~ 가끔 아껴주는 척하는 센스. 그게 중요해용.

 

13. 뻥은 최대한 조금만 치세요.

: 너무 많은 뻥은 역효과가 난답니당 ㅎㅎ

 

14. 잘생기고 키커야 된다?

: 미신입니다. 제가 아는 고수는 다 키작고 별로임.

  옷은 좀 상황에 맞게 입으셔야 댑니당.

  유머와 남자다움 필수.

 

15. 여자가 친구들 데리고 왔을때

: 자기 여자만 보세요. 딴데 눈돌리지 마시고. 그리고 칭찬 팍팍~

  팔불출 같아도 여자들 그런거 좋아해용 ㅎㅎ

 

16. 향수는 꼭 뿌려라.

: 페로몬 말고 향수 뿌리세요. 여자들 좋아하는거 보통 불가리 뿌르옴므스와 머 이딴거임.

  냄새로 기억하게 하세용. 

 

17. 진정 경지에 이른다는 것은....

: 만나달라고 여자가 먼저 졸르며.

  자달라고 여자가 먼저 애걸하며.

  밥과 옷은 당연히 여자가 사주며.

  싸움이 나면 여자가 대신 싸워주며.

  용돈은 당연히 여자가 챙겨주며.

  회사짤리면 당연히 여자가 돈벌어 오며.

  그냥 묵묵히 여자 뒤에 숨어서 자기 할거 다하는 그런남자가 챔피언입니당

IP : 152.149.xxx.1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ani
    '12.1.3 6:46 PM (175.125.xxx.237)

    뭐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74 눈밑에 레이져 해 보신분 계신가요? 어펌레이져 등등 2 늦가을 2012/01/03 1,627
54473 아반테가 미국 자동차 충돌시험에서 동급 꼴지 2 겉만 번지르.. 2012/01/03 976
54472 대문에 걸린 선물줄줄 모르는 중1아들 글보고. 3 옆에 2012/01/03 1,488
54471 까르띠에 시계 살까요? 4 시계 2012/01/03 3,099
54470 시래기를 헹궈도 헹궈도.. 흙이 계속 나와요.. 5 버릴까요? 2012/01/03 1,841
54469 구치소에 가면 자동적으로 이혼 이게 무슨 말인가요? 1 ㅇㅇ 2012/01/03 1,406
54468 사골먹고 몸좋아지신분 계세요? 16 기력보강 2012/01/03 3,050
54467 암웨이 하는 이웃은 애초에 거리를 두는게 맞을까요? 11 gg 2012/01/03 4,038
54466 백만년만의 영화관람...재밌었던 미션임파서블 14 진스 2012/01/03 2,166
54465 부산 국제터미널 근처 4일 저렴한 가격에 주차할 수 있는곳 좀 .. 4 독수리오남매.. 2012/01/03 1,011
54464 엄지발톱이 빠지는 꿈 해몽좀해주세요. 엄지녀 2012/01/03 17,178
54463 봉도사님 목격담 30 줄라이 2012/01/03 25,587
54462 세븐 스프링스 광화문점/홍대점/타임스퀘어점 중에서 어디가 제일 .. 10 급해요~ 2012/01/03 2,504
54461 학원 상담와서 껌 씹는 어머님 10 예민?? 2012/01/03 2,636
54460 fta발효후에 폐기가 과연 가능한가요? 4 궁금 2012/01/03 686
54459 잘큰 아이가 사실은 마마보이일수도 있다. 13 자식은 뭘까.. 2012/01/03 3,291
54458 여자들 한테 절대로 충고하지 말라 1 깨달음의 경.. 2012/01/03 2,061
54457 중딩어머님들, 방학 동안 도시락싸서 학원 보내시죠?ㅠㅠ 8 중딩아들맘 2012/01/03 2,561
54456 아이얼굴이 하얗게 다 일어났어요~~~~ㅠㅠ 9 속상맘 2012/01/03 2,525
54455 유기견 데려와서 개 두마리 키우시는 분 있나요? 조언이 필요해요.. 7 유기견 2012/01/03 1,619
54454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어느 과가 더 전망있나요? 1 ------.. 2012/01/03 1,909
54453 고양이 명칭 중 치즈태비라는게 노랑둥이를 얘기하는건가요 9 .. 2012/01/03 3,894
54452 가구브랜드 이름인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3 2012/01/03 1,313
54451 까페골목 아구찜집에서 나오는 젓갈쌈장 어떻게 만드는걸까요? 2 젓갈쌈장 2012/01/03 1,466
54450 2만 상인 ‘농심 안팔아’에 네티즌 “비양심, 불매로 혼내야” 5 농심 2012/01/03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