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절실. 예비 중3 수학 30~ 40점대 학원보다는 과외가 나을까요?

조언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12-01-03 14:53:54

 정말 징그럽게도 공부 안하고 맨날 놀아 학원이든 과외던 점수 인나와 끊었거든요.

... 이젠 지가 하겠다네요. 학원이나 과외 알아 보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기초가 너무 없어

 학원 보다는 과외가 나을까요?.

 아님 학원 보내서 부족한 부분 대학생 과외라도 붙히는 게 나을까요?

IP : 121.169.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외에 한표
    '12.1.3 3:05 PM (180.66.xxx.55)

    학원은 진도가 맞는 곳이 없을 거여요... 여름에 제 아이가 딱 그랬거든요. 씁쓸한 마음으로 과외 쌤 알아봤어요. 일단 몇분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아이가 모르는 문제 3문제 정도 쌤께 설명 들어보고 제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시는 쌤과 개인과외 시작했어요. 부족한 1학기 방정식, 함수 부분 복습부터 하고 2학기 예습했고요.

    중간에 친구가 같이 하자해서 잠깐 같이 했는데 역효과 났고요. (서로 진도가 안맞으니 시간만 서로 낭비? 한 셈 ㅠㅠ) 중간고사는 몇점 안올랐지만 기말엔 많이 올랐어요.

    아이도 여름에 학원 상담들 받으면서 자존심 더 상했고 (이미 학교 셤 점수에서 기가 많이 죽어있었고요). 그 간 열심히 했어요. 숙제 다 풀고 채점 후 다시 풀기 까지 한 상태에서 다음수업 받았어요. 과외 시작 전에는 인강으로 혼자 공부 했었고 점수도 원글님댁이랑 비슷했어요.

  • 2. 학원가면
    '12.1.3 3:07 PM (14.52.xxx.59)

    자리만 차지하다 오기 십상입니다
    애가 딴짓해도,이해못해도 선생은 자기 할말만 하고 나가요
    일단 과외 붙이세요,그리고 지난 학년부터 시작하더라도 감수하시구요
    모자란 부분부터 메워야 수능까지 갈수 있습니다
    수학은 사상누각이 될수가 없어요,어는 순간부터 집이 지어지질 않습니다
    그냥 끌고가면 고2무렵 수포자가 주르르 나와요
    꼭 밑의 단계부터 시작하세요,모르는거 찾아서 다 메워야 합니다

  • 3. ..
    '12.1.3 3:07 PM (14.46.xxx.156)

    학원은 다 예습하고 선행합니다..학원진도가 다 그렇더라구요..과외를 해서 복습과 부족한 부분 찾아서 매워주는게 필요할듯.

  • 4. 원글
    '12.1.3 3:33 PM (121.169.xxx.110)

    감사 합니다. 과외나 학원이나 안보내는 게 더 힘들더라구요. 물론 갑자기 잘해 질리는 없겠지만 차근차근 해볼려구요. 큰 욕심은 이미 버렸네요. 에효.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5. ㅇㅇ
    '12.1.3 3:48 PM (122.32.xxx.93)

    재수하면서 수학을 초4부터 했다는 애도 봤어요.
    신문에서...
    재수 성공해서 신문에 나왔더라구요.

  • 6. 인강도
    '12.1.3 6:36 PM (124.56.xxx.163)

    생각해보세요~ 너무 성적이 안나오는경우는 그것도 좋은 듯해요.수준별 영역별로도 강좌가 있거든요.

    다시 확인도 가능하구요. 하이퍼센트가 좋은데요..게다가
    관리샘만 잘만나면 대박~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21 김재철“앞으로 MBC에 공채는 없다” 17 단풍별 2012/03/15 2,759
82020 고1 반모임 안하면 뭐가 아쉬울까요? 4 첫애맘 2012/03/15 1,990
82019 조잡힌 인테리어들 9 조잡 2012/03/15 3,496
82018 저희 애가 낯을 가리다못해 낯선 물건을 두려워하는 증세가 있는데.. 5 걱정 2012/03/15 1,264
82017 성남시청 주차요금에 대해 아시는 분요! 3 주차료..... 2012/03/15 5,266
82016 좋은 글 스크랩은 어떻게 하나요? 1 궁금 2012/03/15 574
82015 여행보험..방사능피해보상 안해줌 ㅇㅇ 2012/03/15 636
82014 간호사분들 조언 구합니다 4 오래쉰간호사.. 2012/03/15 1,219
82013 쿠쿠밥솥만 사용한지 10년이나 되었는데 쿠첸이나 리홈 어떤가요?.. 3 쿠쿠? 2012/03/15 1,838
82012 말투가 점점 험해지는 딸 5 ... 2012/03/15 1,366
82011 모친상으로 귀국했는데 메일 간단히 보내고 싶은데,, 몇 마디만 .. 4 영회화 선생.. 2012/03/15 800
82010 보조가방 1 푸른봉우리 2012/03/15 477
82009 3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5 424
82008 초등 2학년인데. 공부방보다 학습지가 나은가요? 5 토끼 2012/03/15 3,403
82007 혹시 아비바보험들고계신분 있으신가요?(광고절대로아님) 3 흠냐 2012/03/15 577
82006 가끔 장터 농산물 판매 보면 답답해요.. 6 안 팔리는 .. 2012/03/15 2,052
82005 담임선생님 상담가는데요.뭘사서 가면 좋을까요? 10 고민 2012/03/15 3,173
82004 통일의 꽃 임수경이 북송 문제에 입 닫은 이유 별달별 2012/03/15 615
82003 차이나팩토리 5 차이나팩토리.. 2012/03/15 1,673
82002 사소한 일로 사람이 괜찮아 보일 때 12 ^^ 2012/03/15 3,410
82001 자동차 보험(다이렉트) 문의드립니다. 2 아..이시국.. 2012/03/15 618
82000 유럽여행 한달 질문있어요. 11 바나나 2012/03/15 1,655
81999 통금이 싫었던 대학 신입생때를 떠올려 보네요 2 ^^ 2012/03/15 1,071
81998 찜질방미역국 막있게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7 이밤에 2012/03/15 4,062
81997 전 오아시스 보컬 노엘 갤러거 내한공연, 가시나요? ^^ 1 뎅링 2012/03/15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