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리젠테이션 자료에서 분기 표기할 때 1분기 vs 1/4분기 어떤게 맞나요?

^^ 조회수 : 8,465
작성일 : 2012-01-03 10:50:10

회사에서 사업보고 자료 만드는 중입니다.

어찌 보면 사소한 일이지만 혹시나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건 아닐까 해서 82 국어 고수님들의 검토를 좀 받고 싶어서요.

 

저는 그동안 분기 표시할 때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이런 식으로 표시했는데

윗분들 중에는 1/4분기, 2/4분기,3/4분기,4/4분기 와 같이 표기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영어로 표시할 때는 Quarter가 1/4이란 뜻을 포함하고 있으니 1Q, 2Q, 3Q, 4Q 와 같이 표현해도 별 무리 없지만

행여나 제가 표현하는 방식이 틀린건 아닌가 해서요.

 

분수꼴로 표기한 자료 보면 산만해 보여서 깔끔한 프리젠테이션을 추구하는 저에게는 영 거슬리거든요.

어떻게 표현하는 것이 맞는건지요?

IP : 115.94.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3 10:50 AM (203.244.xxx.254)

    저는 1/4분기 이렇게 쓰는 것 같아요

  • 2. 원글
    '12.1.3 10:51 AM (115.94.xxx.11)

    방금 사전 찾아보니 '분기'라는 뜻에 일년을 삼개월씩 나눈 기간이란 뜻이 있네요.

  • 3. ...
    '12.1.3 10:52 AM (14.47.xxx.160)

    저도 1/4분기 이렇게 씁니다.

  • 4. 정식은 없는 듯해요.
    '12.1.3 11:04 AM (218.234.xxx.17)

    보통 1사분기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이게 역전앞과 같은 형식이거든요...
    (영어로 quarter는 그냥 쓰지 꼭 quarter of a year라고 쓰진 않아요. (뒤엣것처럼 써도 되지만..)

    신문 기사에서도 어떤 경제지표를 다룰 때 1분기, 2분기라고 많이 쓰지, 1/4분기, 2/4분기라고는 안쓰고요.
    (1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뭐 이런 기사요)

    하지만 그걸 모르는 어른들은 1/4분기라고 표기해야 옳은 줄 아시기에..

  • 5. 코로
    '12.1.3 11:26 AM (118.34.xxx.86)

    제 경운 1/4분기로 적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자료에 1분기 라고 적음 다른 것과 구별이 안 되는데, 시각적으로 1/4분기 하면 더 뚜렷해지는 효과가 있어서 굳이 저렇게 적습니다. (순전히 각인 효과!)

    1년 단기 마감, 중장기 예상 마감 해도 저런식으로 표기합니다만
    아.. 하는 일은 경리라서 저는 1/4분기라고 각인효과가 있는지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19 암웨이 하는 이웃은 애초에 거리를 두는게 맞을까요? 11 gg 2012/01/03 4,558
55618 백만년만의 영화관람...재밌었던 미션임파서블 14 진스 2012/01/03 2,666
55617 부산 국제터미널 근처 4일 저렴한 가격에 주차할 수 있는곳 좀 .. 4 독수리오남매.. 2012/01/03 1,517
55616 엄지발톱이 빠지는 꿈 해몽좀해주세요. 엄지녀 2012/01/03 17,729
55615 봉도사님 목격담 30 줄라이 2012/01/03 26,092
55614 세븐 스프링스 광화문점/홍대점/타임스퀘어점 중에서 어디가 제일 .. 10 급해요~ 2012/01/03 2,991
55613 학원 상담와서 껌 씹는 어머님 10 예민?? 2012/01/03 3,101
55612 fta발효후에 폐기가 과연 가능한가요? 4 궁금 2012/01/03 1,161
55611 잘큰 아이가 사실은 마마보이일수도 있다. 13 자식은 뭘까.. 2012/01/03 3,763
55610 여자들 한테 절대로 충고하지 말라 1 깨달음의 경.. 2012/01/03 2,539
55609 중딩어머님들, 방학 동안 도시락싸서 학원 보내시죠?ㅠㅠ 8 중딩아들맘 2012/01/03 3,031
55608 아이얼굴이 하얗게 다 일어났어요~~~~ㅠㅠ 9 속상맘 2012/01/03 3,002
55607 유기견 데려와서 개 두마리 키우시는 분 있나요? 조언이 필요해요.. 7 유기견 2012/01/03 2,065
55606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어느 과가 더 전망있나요? 1 ------.. 2012/01/03 2,388
55605 고양이 명칭 중 치즈태비라는게 노랑둥이를 얘기하는건가요 9 .. 2012/01/03 4,343
55604 가구브랜드 이름인데 갑자기 생각이 안나요. 3 2012/01/03 1,717
55603 까페골목 아구찜집에서 나오는 젓갈쌈장 어떻게 만드는걸까요? 2 젓갈쌈장 2012/01/03 1,888
55602 2만 상인 ‘농심 안팔아’에 네티즌 “비양심, 불매로 혼내야” 5 농심 2012/01/03 2,325
55601 올케가 전화해서 또 동생 욕을 하길래... 4 난시누이 2012/01/03 4,745
55600 김정일이 괜찮은 사람이었다고생각하시나요 혹시? 5 sukrat.. 2012/01/03 1,523
55599 워커힐 아이스링크 어린이 요금은 좀 다른가요? 2 워커힐 2012/01/03 976
55598 따순 털깔창 추천해 주세요~~ 추워라 2012/01/03 902
55597 요가관련 정보 3 요가 좋아해.. 2012/01/03 1,439
55596 에구 이거 무슨 상황이죠... 2 ,,mm.... 2012/01/03 1,422
55595 군대간 아들넘이 핸폰을 잃어버렸을때.. 잠시써야할때 2 h.p선택 2012/01/0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