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저녁에 손님이 오세요 좀 봐주세요..

너무 정신없어요..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2-01-03 09:36:45

교회분 들께서  저희집에 오늘  저녁에  오세요..

 

신랑은  요즘 너무 바빠서 밤 12시나 되야지  집에 오구요..

 

제가 애들  둘 데리고 (3살 5살) 저녁을 차려야해요..

 

애들이  집금 방학이라  청소해도 계속 어질러서 해도 표도 안나고..

 

아무튼 마음만  힘들고  일의  진전은 없네요..

 

저녁에 어른  6분 정도  오세요..원래는  부담스러운 모임이 아닌데..

 

어떻하다보니 저녁을 차려야하는 아주 부담스러운  저녁이 되었어요..

 

일단 메뉴는요..

 

불고기..(재워놨어요)

월남쌈

카프레제..(이거 저는 쉽더라구요)

그다음  밑반찬..(멸치호두볶음, 김치, 김,나물 반찬)

과일(딸기, 한라봉 ,키위)

이렇게 있는데요..

 

1번 무슨 국을 끓일까요??쇠고기국 끓여도 될까요??

2번  뭘 좀더 추가하면  휘리릭 빨리하고  폼 날까요??

 

얼른 좀 알려주세요..

 

저 청소하고 애들 데리고 장봐와서  오늘 하루종일 일해야할 듯합니다^^&

IP : 220.122.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 9:40 AM (211.246.xxx.66)

    매콤한거 하나 잇음 싶은데..소고기국은 불고기가 잇어서 전 패스 ㅎㅎ낙지볶음 그런거 하나에 국은 콩나물북어국 그런거 어떤가요?

  • 2. 무국
    '12.1.3 9:40 AM (121.154.xxx.97)

    애둘 데리고 애 쓰겠네요.
    메뉴 좋네요. 전 월남쌈 먹는건 좋아하는데 싸는거 힘들던데 ^^
    요새 무 맛나니 무국끓이면 시원달달하니 좋습니다.
    아님 생태나 동태탕도 좋겠고요~

  • 3. 아스피린20알
    '12.1.3 9:55 A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손님들 입장에서는 월남쌈이 좀 번거롭기는 합니다..
    편하게 가족들끼리 먹기는 좋지만 남의 집에 손님으로 가서 라이스페이퍼 적셔가며 먹기엔 좀.. ^^;;

    1. 국은 미역국 어떠세요? 소고기 조금 넣고 새우나 바지락 살 넣어서 끓이면 개운하고 좋더라구요..
    2. 월남쌈을 빼시고 점 두개님 말씀처럼 매콤한 낙지볶음이나 오징어볶음 추가하심 어떨까요..
      만약 오븐이 있으시거나 생선구이기가 있으시다면 생선(조기나 고등어 등)을 구워서 올리셔도 좋을꺼 같구요.

    p.s.
    근데 카프레제는 먼가요? ^^;;;

  • 4. 손 많이 가는 음식 피해서
    '12.1.3 10:40 AM (115.178.xxx.253)

    저라면 월남쌈 뺍니다. 애들 데리고 준비하기도 번거롭고, 먹는 사람도 번거롭습니다.
    (뜨거운물 다시 보충해야 하고.. 손가고..)

    불고기 하셨고, 카프레제 있고, 밑반찬 있으니
    국- 무난하게 소고기 미역국이나 소고기 무국
    매콤하게 낙지볶음 정도 하나 추가하고, 샐러드 정도 추가하시면 될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470 코스코 디지탈 야마하피아노 가격이 어느정도 ? 디지탈 2012/02/07 724
68469 냉장고에 세균이 헉! 냉장고 2012/02/07 1,392
68468 (급)목포 기차역 앞에는 무엇무엇이 있나요? 4 엄마 2012/02/07 1,086
68467 MBC를 정상화하는 유일한 길! 3 yjsdm 2012/02/07 743
68466 연말정산 환급액??? 3 연말정산 .. 2012/02/07 1,077
68465 미국대학 버텍? 미국 2012/02/07 938
68464 장 안좋은 남편 뭘하면좋을까요 3 초보주부 2012/02/07 1,302
68463 일산에서 초등 교과서파는곳이요 3 알려주실분 2012/02/07 1,949
68462 맞벌이 딸둘(중1,초4)가정에서 강아지? 17 강아지 2012/02/07 1,618
68461 천재지변이 없고 북한이 가만있으니까.. ,, 2012/02/07 758
68460 아주대 기계과랑 인하대 전기과 중 어느가 더 나은가요? 16 고민 2012/02/07 4,645
68459 개인교습 처음 시켜봅니다 7 ........ 2012/02/07 1,130
68458 진짜 흑염소 엑기스 어디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2 믿음 2012/02/07 1,909
68457 연말정산에서 연금저축 공제 받는거요. 4 환급? 2012/02/07 1,782
68456 분식집하니 생각난건데 송곡여중고 앞 삼미분식아시는분? 7 gii 2012/02/07 1,897
68455 늙은 호박 한 개 가격 얼마쯤 하죠? 6 째니 2012/02/07 4,584
68454 제 경우 집을 사야할까요? 4 송도 2012/02/07 1,758
68453 신문...보기 싫다고 다 끊으면 뭐가 남습니까? 11 ㅡㅡ;;;;.. 2012/02/07 1,699
68452 암수술 환자 문병 갈때 아이를 데려가면 민폐일까요? 14 고민고민 2012/02/07 2,477
68451 칠순대비 회비 모으셨나요? 9 궁금 2012/02/07 1,892
68450 진중권씨는 왜 세부에 머물고 있나요? 17 ㅇㅇㅇ 2012/02/07 3,347
68449 치아보험 봐주세요.. 2 치아보험 2012/02/07 1,183
68448 고속터미널 꽃상가 영업 하나요? 3 .. 2012/02/07 1,912
68447 정봉주의 편지(비키니 사건 관련 썼네요) 有 103 ..... 2012/02/07 4,033
68446 8살 남자아이. 외워서 치려고 하는 피아노 속상해요ㅠㅠ 8 2012/02/07 2,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