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해서요

애라 조회수 : 509
작성일 : 2012-01-02 23:50:32

현제 도서관에서 알바를하고 있는데  이일을 하면서 같은 아파트단지내 세살 아래 동생과 인연이 되어서

2년동안 정말 자매처럼 친하게지냈어요

저도 마음으로좋아했고 정말 잘해주었구요

그런데 다른이가 3달간 개인사정으로 못나오게 되었는데 이동생한테부탁으했데요

대신 나와달라고,,,저희는 하루에 몇만원씩쳐서 월급을 받아요

그런데 두달째 되었을때 제가 한번 동생을 시험해 보고싶더라구요

이유는 저도모르겟지만 한번 속을 보고싶었는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너 한달나오는것에서 내가 3번만 나오면안돼? 라고 물으니  정말 눈이 빨개져라 날뛰면서 언니는

왜이리 욕심이 많아요? 하는거예요 .정말 예상치도 않은 결과라서 정말 놀랐어요

그러면서 기분나쁘네요.라고 말을 하는거예요

솔직히 저도 하루라도 하고싶은 것도 있었고 한번 떠볼려고 했다가 된통당햇는데요

저는요 그대답에 가슴이 떨리게 상처받았어요.어쩜 그말을했다고 눈알을 부라리면서 잡아먹을려고하더라구요

분을 못참고 정말 그 말한마디에 너무놀라서 지금도 가슴이 뛰어요.저 며칠동안 위가 뒤집혀서 토하고 밥도 못먹었어요

이렇게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는거구나 .물론 제가 살짝 욕심을낸것은 사실이지만 절친이니 그런말은

할수있는사이라고 맏었는데 그후에 서로 막말을해서 솔직히 예전과 같이 지내는게힘들거 같아요

할수없이 직장때문에 안볼사이도 아니고 정말 이제 사람에게 정을쉽게주지않으려구요

제가 진실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 말을해서 너무 실망을햇다네요.차믹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IP : 124.216.xxx.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 6:03 AM (221.146.xxx.147)

    그렇게까지 반응을 보인 그분도 좀심했지만
    원글님도 그분께 욕심많은 사람으로 보였을수 있었겠네요
    님은 이미 알바를 하고 있는데 왜그러신건지
    주위에서 보면 지나치게 알뜰하거나 하는사람
    자신한테는 좋은건데
    다른사람은 때론 불편하고 싫을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60 프리젠테이션 자료에서 분기 표기할 때 1분기 vs 1/4분기 어.. 5 ^^ 2012/01/03 7,780
54259 TV......어디가 젤 싼가요? 2 TV 2012/01/03 857
54258 모카포트와 세보 머신 커피 2012/01/03 809
54257 남편의 외도후..2 6 핸펀이 문제.. 2012/01/03 5,781
54256 아무리 말해도 빈대귀에 경읽기, 돼지목에 진주목걸이일뿐일까..... 4 chelsy.. 2012/01/03 823
54255 민변 쫄지마 기금...연말공제??되나요? 1 d 2012/01/03 689
54254 손님온다는데 현실도피 ㅠㅠ,저좀 깨워주세요 ㅠㅠ 6 청소하기 2012/01/03 1,602
54253 아이들과 겨울바다 보러 1 겨울여행 2012/01/03 808
54252 냉동한 김치양념으로 김치 담아도 될까요? 4 .... 2012/01/03 1,358
54251 텔레비젼 말입니다 잉~ 잘 샀다는 소문이 .... 7 지진맘 2012/01/03 1,557
54250 방광염 땜에 고생하더니 여기저기 아파오네요. 3 걱정스럽네요.. 2012/01/03 1,843
54249 송도에서 잠실 롯데월드를 가려고 합니다.버스로 갈수 있나요? 1 몰라서 2012/01/03 1,169
54248 초등교과서 구입 가능한 곳 어디일까요? 1 초등교과서 2012/01/03 674
54247 중학생 두 명 있는 집 사교육비가 16 등골 2012/01/03 3,774
54246 1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1/03 593
54245 추운데 밖에서 고생하시며 일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5 패딩세트? 2012/01/03 1,123
54244 갑상선암..채소요리책 추천 부탁드려요 6 춥다 2012/01/03 1,513
54243 성범죄자가 10년간 의료인이나 학습지교사는 못하게 됐군요. 6 량스 2012/01/03 781
54242 한겨레21 893호 대박 표지 15 행복한생각중.. 2012/01/03 2,390
54241 아래 시외할머니 문상 이야기 들으니 괜히 씁쓸하네요.. 15 흠.. 2012/01/03 3,911
54240 오늘 가스통 할배 출동하신듯.... 궁금 2012/01/03 708
54239 해적 총 맞았다던 석해균 선장 몸에 해군 총알? 4 참맛 2012/01/03 1,501
54238 한석규씨 수상 소감중에 한 마디만 더 있었으면..좋았을 그분.... 뒷북 2012/01/03 1,547
54237 해외배송비요 .. 2012/01/03 410
54236 국가장학금 받을려면 많이 가난해야되나요? 2 궁굼 2012/01/03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