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고민이 돼서요
병원에서 뼈나이를 찍으니 실제나이보다 1년 6개월정도 빠르다고 나왔고
이달말경에 만 9세가 되는 여자아이에요
2달전부터 가슴이 나오고 이마에 여드름이 생겨서 안없어지길래 불안해서 병원간거에요
피검사결과는 낼모레 보러가는데 수치가 높을거 같아요 제느낌에는요
성억제호르몬을 맞혀서 생리를 늦추는게 좋을까요 아님 식단관리 체중관리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게 나을까요? 지금 136센티 32킬로 정도 되는데 고민이돼서 죽을것 같아요
부작용이라든지 주변에서 치료해본 경험을 본경우라는지 정보가 간절하네요
여기저기 검색해서 보기는 했지만 마음이 반반이라서...
주사 맞히면 성장이 더뎌지고 살찐다고 그러는 분도 많길래 망설여져요 처음 병원갈때만 해도
주사 맞혀서 생리만 늦추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할수록 부작용에 망설여지네요
경험있으신 분들 많이 답글좀 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