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나쁜애는 아닌데.. 자꾸 안된다고만 말하는 아이.. 친구로 지내세요??

.. 조회수 : 1,396
작성일 : 2012-01-02 15:46:22

 

 

제가 뭘.. 할려고 하면..

 

친구기준에선.. 넌 안될꺼야.. 다른 더 유능한 사람도 많을텐데.. 거기서 넌 안될꺼야..

 

자꾸 이런식으로 말하는 아이 만나나요???

 

친구랑 저랑 학교도 같고.. 성적이 우수한 학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 별루.. 그런거 안느끼고 살았거든요 ..

 

요즘 세상엔 어디나왔냐 보다 능력이 더.. 쳐준다 생각해서..

 

전 세상에 부딪쳐보고 뛰어들고.. 새로운걸 시도할려고하는데

 

자꾸 저한테는.. 직업이나 사회적으로 뭔가를 시도하고..용기를 내서 할려고 하면 하지말아란 식으로 말하면서..

 

너 능력엔 해도 안될꺼란 식..

 

정작 본인은..  결혼 잘할려고.. 스펙 빵빵한 남자 만나고 다니면서..

 

그걸 저한테 자랑하듯이 무용담 말하듯이.. 말하고 다니면서

 

이런아이 안만나는게 낫겠죠?

 

전.. 집안에서나.. 가족들끼리.. 제가 뭔가를 하겠다고 하면..

 

가족들도.. 심지어 만나던 사람들까지도.. 잘해봐.. 넌 잘할수있을꺼야.. 그런식으로 격려해주고.. 용기주고하는데..

 

이친구가 특별히 나쁜건 아닌데..

 

자기가 못하면 못하는건데 자꾸 나한테까지.. 그런식으로 말하니..

아님 나한테만 그런식으로 말하는건지...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2 3:50 PM (210.183.xxx.205)

    면전에서 대놓고 무시하는거네요 재수없어요 그런 사람을 왜 친구라고 하세요?

  • 2. 님을
    '12.1.2 3:50 PM (114.207.xxx.163)

    좀 낮춰 보네요. 원래 자기맘에 겁이 많고 부정적인 기운이 많은 사람이 '바보의 벽'을 쌓고 살죠.
    피치 못하게 꼭 만나야 될 관계라면 저는 '음소거'모드로 들어갑니다.

  • 3. ㅇㅇㅇㅇ
    '12.1.2 4:03 PM (118.220.xxx.113)

    ㅎㅎㅎㅎ 음소거 모드...

  • 4. ..
    '12.1.2 4:14 PM (218.238.xxx.116)

    님이 더 잘되면(직장,결혼) 연락끊을 친구네요...
    먼저 그냥 만나지마세요.

  • 5. **
    '12.1.2 4:48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이친구가 특별히 나쁜건 아닌데..
    ------

    왜 안 나쁜 친구인가요?
    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친구인데요
    본인에게도 그러는거라면 그래도 애가 우울증기질이 있구나 불쌍하기라도하지요
    본인은 안 그러면서 원글님한테만 그런다는 건
    그 친구가 나쁜친구라는 증거랍니다

  • 6. ...
    '12.1.2 6:35 PM (14.46.xxx.156)

    안돼에 너 잘되면 내가 배가 아파 안돼에..하지마 하는거죠..뭐

  • 7. 윗분 빙고
    '12.1.3 5:56 AM (89.204.xxx.50)

    너만은 내 밑에 두고 싶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414 양파즙이요..저혈압인 분들에겐 안 좋나요? 2012/01/03 2,528
55413 김정은은 이산가족 학수고대 2012/01/03 1,251
55412 ooo님이 사용자의 위치를 팔로우하고자 합니다. 1 이삭 2012/01/03 1,385
55411 미레나부작용도 아니구 뭔지모르겠어요. 5 산부인과 2012/01/03 4,365
55410 해를품은달 드라마 배역 질문 12 .. 2012/01/03 3,403
55409 한국은 지금 ‘명품 앓이’에 빠져있다. 3 corea 2012/01/03 2,581
55408 2012년도 0세~만2세 보육료, 소득에 상관없이 보육료 지원 .. 22 미니엄마 2012/01/03 3,155
55407 시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36 나라냥 2012/01/03 13,969
55406 우리나라 사람들.. 명품 참 좋아하죠.. 1 꼬꼬댁꼬꼬 2012/01/03 1,555
55405 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3 1,295
55404 제주도 여름휴가 지금 예약해야될까요? 7 ... 2012/01/03 2,555
55403 산후 조리원에 뭐 사들고 가야하나요? 25 이웃집 2012/01/03 3,113
55402 두레생협은 어떻게 이용하는건가요? 1 생협 2012/01/03 1,538
55401 해외배송시 관세 1 관세 2012/01/03 1,459
55400 탈모치료 어떤 게 제일 좋은가요? 2 ^^ 2012/01/03 1,872
55399 민변 쫄지마 기금 262,835,680원 모금됨(2일 5시 기준.. 5 행복한생각중.. 2012/01/03 1,952
55398 어제 박근혜 나온 힐링캠프 보셨나요.............. 14 -- 2012/01/03 5,617
55397 기독교인으로써 삼가 지관 스님 입적 곧 극락왕생을 빕니다. 5 호박덩쿨 2012/01/03 1,745
55396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원이 꺼져있습니다 라는 멘트 2 로리 2012/01/03 3,175
55395 프라이스 라인으로 호텔 비딩할 때 2 궁금해요 2012/01/03 2,344
55394 최시중 방통위원장측 억대 수뢰 8 호박덩쿨 2012/01/03 2,633
55393 나는 꼼수다, "4명 전원 구속을 각오했나?!".. 참맛 2012/01/03 7,470
55392 영국 스톡온 트랜트 도자기 팩토리에 관해서요 2 아줌마 2012/01/03 1,835
55391 서울 전세시세 어떤가요? 3억~3억5천 정도로 갈만한곳 추천부탁.. 14 gpfvma.. 2012/01/03 3,260
55390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꿈을 꿨는데 너무 걱정이 되요 1 ㅜㅜ 2012/01/03 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