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나쁜애는 아닌데.. 자꾸 안된다고만 말하는 아이.. 친구로 지내세요??

.. 조회수 : 1,127
작성일 : 2012-01-02 15:46:22

 

 

제가 뭘.. 할려고 하면..

 

친구기준에선.. 넌 안될꺼야.. 다른 더 유능한 사람도 많을텐데.. 거기서 넌 안될꺼야..

 

자꾸 이런식으로 말하는 아이 만나나요???

 

친구랑 저랑 학교도 같고.. 성적이 우수한 학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 별루.. 그런거 안느끼고 살았거든요 ..

 

요즘 세상엔 어디나왔냐 보다 능력이 더.. 쳐준다 생각해서..

 

전 세상에 부딪쳐보고 뛰어들고.. 새로운걸 시도할려고하는데

 

자꾸 저한테는.. 직업이나 사회적으로 뭔가를 시도하고..용기를 내서 할려고 하면 하지말아란 식으로 말하면서..

 

너 능력엔 해도 안될꺼란 식..

 

정작 본인은..  결혼 잘할려고.. 스펙 빵빵한 남자 만나고 다니면서..

 

그걸 저한테 자랑하듯이 무용담 말하듯이.. 말하고 다니면서

 

이런아이 안만나는게 낫겠죠?

 

전.. 집안에서나.. 가족들끼리.. 제가 뭔가를 하겠다고 하면..

 

가족들도.. 심지어 만나던 사람들까지도.. 잘해봐.. 넌 잘할수있을꺼야.. 그런식으로 격려해주고.. 용기주고하는데..

 

이친구가 특별히 나쁜건 아닌데..

 

자기가 못하면 못하는건데 자꾸 나한테까지.. 그런식으로 말하니..

아님 나한테만 그런식으로 말하는건지...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2 3:50 PM (210.183.xxx.205)

    면전에서 대놓고 무시하는거네요 재수없어요 그런 사람을 왜 친구라고 하세요?

  • 2. 님을
    '12.1.2 3:50 PM (114.207.xxx.163)

    좀 낮춰 보네요. 원래 자기맘에 겁이 많고 부정적인 기운이 많은 사람이 '바보의 벽'을 쌓고 살죠.
    피치 못하게 꼭 만나야 될 관계라면 저는 '음소거'모드로 들어갑니다.

  • 3. ㅇㅇㅇㅇ
    '12.1.2 4:03 PM (118.220.xxx.113)

    ㅎㅎㅎㅎ 음소거 모드...

  • 4. ..
    '12.1.2 4:14 PM (218.238.xxx.116)

    님이 더 잘되면(직장,결혼) 연락끊을 친구네요...
    먼저 그냥 만나지마세요.

  • 5. **
    '12.1.2 4:48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이친구가 특별히 나쁜건 아닌데..
    ------

    왜 안 나쁜 친구인가요?
    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친구인데요
    본인에게도 그러는거라면 그래도 애가 우울증기질이 있구나 불쌍하기라도하지요
    본인은 안 그러면서 원글님한테만 그런다는 건
    그 친구가 나쁜친구라는 증거랍니다

  • 6. ...
    '12.1.2 6:35 PM (14.46.xxx.156)

    안돼에 너 잘되면 내가 배가 아파 안돼에..하지마 하는거죠..뭐

  • 7. 윗분 빙고
    '12.1.3 5:56 AM (89.204.xxx.50)

    너만은 내 밑에 두고 싶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47 어제 입은 속옷.. 명언입니다.. 5 2012/01/04 3,816
54346 스마트폰...재밌어요. 루비 2012/01/04 760
54345 심야식당같은 드라마 Jb 2012/01/04 1,377
54344 군에 있는 아들이 5 보구싶다.... 2012/01/04 1,058
54343 미션 임파서블 4 질문요.아이맥스랑 일반이랑 차이가 나요? 3 탑건 2012/01/04 865
54342 (19금)부부관계시 피를 봤어요 6 유혈 2012/01/04 16,508
54341 셋째 고민입니다. 27 키아라키아라.. 2012/01/04 6,631
54340 유시민의 의미심장한 표정 ㅎㅎㅎㅎ 11 참맛 2012/01/04 3,142
54339 책가방. 추천 부탁..초등학교입학 12 앙꼬 2012/01/04 2,549
54338 육아가 힘들기만 한건 아니란걸 말하고 싶네요. 3 qq 2012/01/04 1,319
54337 애아빠 페이스북에 옛 여친들이 친구 맺기로 줄줄이...이거 갠찮.. 12 **** 2012/01/04 2,601
54336 대구 12개 구 현역의원 모두 교체해야 한다는 여론이 절반 넘어.. 1 참맛 2012/01/04 644
54335 요즘 과일 뭐 드시나요? 12 반지 2012/01/04 2,855
54334 스텐 주전자 바깥쪽은 어찌 닦나요? 5 스뎅이네 2012/01/04 1,861
54333 다음 메인화면에 fta와 의료비는 무관하다고 광고뜨네요. 2 fta절대 .. 2012/01/04 626
54332 소공녀 봉주.. ㅋㅋ 10 문학어린이 2012/01/04 2,447
54331 케겔운동 하시는 분 있으세요? 10 d 2012/01/04 8,575
54330 강용석이 다음 선거때 뽑힐 거라고 자신하네요 12 반지 2012/01/04 1,723
54329 배추김치 양념으로 대파김치 담아도 되나요? 6 ㅠㅠ 2012/01/04 2,046
54328 올 겨울 길거리 군고구마 파는 거 보신 분 계신가요?? 12 고구마 2012/01/04 1,666
54327 작년에 붕어빵 장사 하시던분.. 5 붕어빵 2012/01/04 1,694
54326 위 선종 제거술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용인,수원,분당) 3 .. 2012/01/04 2,576
54325 아래 영아 맡긴다는 글 보고 8 ... 2012/01/04 1,842
54324 <민주 全大, `시민참여 쇄도' 캠프 비상>(종합) 3 참맛 2012/01/04 978
54323 올겨울 우리집 애용품이 된 전기찜질기. 4 ㅅㅅ 2012/01/04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