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후반 여성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 조회수 : 22,697
작성일 : 2012-01-02 15:13:57

경제적 여유 있으시고

남편의 사회적 지위도 높으신

40대 후반 여성분은 어떤 선물을 좋아하실까요?^^(자녀들은 대학생)

 

공식적으로 하는 거여서 개인취향은 잘 모르고요.

감사를 표할 일이 있어서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자그마하시고 여성스러운 분위기십니다.

야무져(?)보이시고요.

 

만약 화장품이나 목욕용품..으로 한다면 어떤 제품이 받으시는 분의 격조(?)에 어울리고 기분좋게 받으실 수 있을까요?

가격대 제한은 없구요.

뇌물 수준의 고액만 아니라면 성의를 최대한 표시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너무 부담스럽지 않고

받아서 기분좋고

센스있게 여겨지는^^

그런 선물은 뭘까요?

 

여유있으신 40대 후반 여성 회원님

여러분의 취향을 살짝 말씀해 주시와요. ^^

 

 

 

IP : 203.249.xxx.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후반
    '12.1.2 3:21 PM (210.99.xxx.34)

    제가 선물을 받는다면

    화장품이나 목욕용품은 별로 일것 같아요

    선물하시는분이 제 취향을 아는게 아니라면 선물로 받아도 자주 사용할것 같지않아서^^;;;

  • 2. ...
    '12.1.2 3:22 PM (203.249.xxx.25)

    아, 예...아무래도 그렇겠죠?ㅜㅜ 아무리 생각해도 젤 만만한 게 그런거여서...^^;;

  • 3. ..
    '12.1.2 3:22 PM (115.136.xxx.195)

    개인적으로는 화장품 선물이 별로.. 저는 화장품 선물은
    그렇게 반갑지가 않아서요.
    가격제한이 없음 스카프정도가 너무 비싸지도 않고
    그런대로 부담없고 그렇지 않나요.
    제가 스카프를 좋아해서 그런가봅니다.

  • 4. 품위
    '12.1.2 3:29 PM (14.52.xxx.237)

    호텔업장 이용 카드
    메리어트호텔,인터호텔,신라

  • 5. 돋보기
    '12.1.2 3:40 PM (222.236.xxx.41)

    1.신라 부페권 ///2. 에르메스 스카프///3.샤넬 열쇠고리....저라면요^^

  • 6. 저 40 후반
    '12.1.2 3:42 PM (203.152.xxx.173)

    화장품, 목욕제품 별로구요,
    먹는 것 중에 한우세트, 사골세트등
    내 손으로 뭔가 조리해서 먹어야하는건
    숙제같아서 더더욱 싫어요.
    과일같이 바로 먹을수 있는 건 좋아요 ^^;;

  • 7. 저라면
    '12.1.2 3:43 PM (61.79.xxx.61)

    퍼목도리 예뻐요~
    백화점 가셔서 이쁜 걸로 골라보시죠.

  • 8. 선물
    '12.1.2 3:47 PM (58.143.xxx.183)

    화장품은 정말 싫고
    스카프도 싫고
    상품권은 그냥 그렇고
    한우등심이나 생갈비는 위에것들보다는 괜찮고...
    근데 감사하면 감사한 맘만 전달하면 안될까요?
    전. 남에게 뭘받는것을 싫어라합니다
    부담스럽고 껄끄러워서...

  • 9. ...
    '12.1.2 3:49 PM (203.249.xxx.25)

    답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예...저도 선물 주고 받는 거 싫어하는데(누가 뭘 줘도 귀찮고^^::)
    받으시는 분이 괜히 부담스러울 수 있어 망설여지는데요...
    한번은 성의표시를 해야할 것 같아요.ㅜㅜ 워낙 많은 것을 그동안 주셔서요....;;;

  • 10. ...
    '12.1.2 4:49 PM (116.37.xxx.204)

    제 나잇대라서 써 봅니다.
    별로 아쉬울 것 없는 형편이예요.
    그리고 만약 그 분이 주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는 것이 확실하다면요.
    사람만나기도 좋아하지 않나요?

    윗분들 말씀하신 고급스카프도 좋지만
    오히려 원글님 형편에 과하다 싶으면 그 분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요.

    저는 사람만나기를 좋아하니 자주가는 카페 상품권 좋아요.
    커피를 즐기고, 사람을 좋아하는데
    카페에서 선물받은 상품권으로 커피를 살 때마다
    혼자든, 친구랑 함께든 그 상품권을 선물한 사람을 떠올려요.

    제가 커피를 즐기니 그렇겠지요.
    별다방이니 콩다방이니 커피가 좋아서보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서의 커피 말이예요.

    아니면 오히려 무난한 홍삼이 더 좋아요.
    내가 안 먹어도 가까운 가족에게도 줄 수 있어요.
    대신 정관장으로만 합니다.

  • 11. ...
    '12.1.2 4:51 PM (116.37.xxx.204)

    윗글인데요
    그 분이 먹거리에 신경 쓰는 분이라면
    원글님이 좋은 과일이나 고기 선물이 어려울 겁니다.
    이미 최상으로 먹고 있어요.
    나름 취향도 있고요.

  • 12. ,,,
    '12.1.2 6:36 PM (111.91.xxx.67)

    취향이 외국 음식도 즐기시는 편이면 신세계 강남 지하 딘앤델루카에서 햄퍼 만들어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

  • 13. 목욕용품은
    '12.1.2 7:22 PM (203.170.xxx.92)

    제발 하지마세요
    제일싫어하는선물에 해당되요...
    가격대를 몰라 추천할수가 없네요

  • 14. ...
    '12.1.2 9:07 PM (121.124.xxx.173)

    핸드폰고리...

  • 15. 스카프..
    '12.1.3 8:21 AM (218.234.xxx.17)

    그런 분들에게 스카프 종종 선물했어요. 제 마음에 드는 걸로. (저도 직장생활하고 나이 있으니까..)
    하지만 반드시 백화점에서 샀어요. 교환 가능하라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팔잖아요. 나도 그런 거 사면 더 편한데 (싸고, 택배 되고)
    교환이 힘드니까 꾸역꾸역 시내 백화점에서 사요.
    그리고 꼭 선물할 때 말해요. 이거 마음에 안드시면 교환하시라고, 어느 백화점에서 샀다 하고요.

    내가 선물해줬지만 그 분 마음에는 안들 수 있으니까 (같은 여자들끼리는 마음 알잖아요)
    교환하셔도 됩니다 하고 꼭 말씀 드리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33 현금영수증 등 공제 없어지나요? 세법 잘 아.. 2012/01/02 801
54832 스마트폰에 찍은 사진 pc에 올리는 방법 4 자작나무숲 2012/01/02 2,534
54831 살을 빼려고 운동을 했는데요.. 3 헬스 2012/01/02 2,566
54830 초2 피켜스케이트 어떤걸 사줘야할까요? (꼭 도움부탁드려요) 2 wjakf 2012/01/02 882
54829 참으로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 2012/01/02 791
54828 블랙올리브 많이 먹어도 괜찮은가요? 5 블랙올리브 2012/01/02 33,588
54827 용인, 안양, 목동 사람이 만나려면 어디서? 8 어디서? 2012/01/02 1,519
54826 제육볶음 정말 맛있게 하시는 분들 비법 공유 부탁드려요. 13 이것만은 잘.. 2012/01/02 5,043
54825 남편의 큰누님의 딸이 아기를 낳았어요... 7 시조카 2012/01/02 2,614
54824 요즘..일본기저귀 많이들 쓰시나요? 3 기저귀 2012/01/02 1,613
54823 성범죄자 10년후엔 학습지교사, 의료인 가능함 sooge 2012/01/02 781
54822 초등학생 일학년 닌텐도 포켓몬 블랜앤화이트 사줘도 괜찮을까요??.. 2 어색주부 2012/01/02 1,053
54821 나가수 어제 한 거 이제 들었는데.. 바비킴.. 3 이글루 2012/01/02 2,528
54820 윤선생 or 시사.. 어떤게 더 좋을까요..? 4 크림 2012/01/02 1,498
54819 영남 친노의 안철수 잡기가 도를 넘고 있다. 6 깨어있는시민.. 2012/01/02 2,523
54818 제주도 여행계획인데 식구들이 생선을 안좋아해요. 15 제주도요 2012/01/02 1,750
54817 '나꼼수' 정봉주·주진우, 나경원 고소 참맛 2012/01/02 1,268
54816 카레는 어찌 해야 맛있을까요? 35 비결전수 2012/01/02 4,171
54815 새해 첫 인사 문자로 보낸 며느리 4 뾰로롱 2012/01/02 6,360
54814 몽클레어가이렇게 비싼지몰랐어요 2 비싸네요 2012/01/02 3,365
54813 미국 사람들은 원래 대출을 많이 내면서 사나요? 7 대출 2012/01/02 2,390
54812 ebs플러스 교육방송으로 중학교 공부시키려는데 교재도 다 있나요.. 7 궁핍맘 2012/01/02 1,263
54811 초1 방학숙제? 3 남서풍 2012/01/02 996
54810 국민연금가입하라고 편지 왔어요. 7 국민연금 2012/01/02 2,336
54809 안정적인 미래 때문에 치대를 선택했다? 치과의사의 미래가 안정적.. 9 진스 2012/01/02 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