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집이 반전세...그러니가 삼천에 월 60만원씩 내는 집인데요.
작년 12월에 주인이 재계약하자면서 월세 올려받고싶다고해서 계약서를 다시 썼어요.
그런데 월세가 갑자기 75로 오르면서 부담이되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이 집에 처음들어올때 보증금이랑 첫달 월세를 만나서 직접 전했거든요. 수표로..
그런데 주인이 딱 잡아떼내요. 후불이었다고.ㅠㅠ
왜냐하면, 이번에 새로쓴 계약서에는 부동산 직원이 실수하는 바람에 후불이라고 적혀있거든요.
예전계약서에는 선불이라고 되어있는데, 이번에 계약서 다시 쓰면서 후불이라고 적어놔서 제가 다시가서 고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일이 이렇게 된거에요. 미리미리할껄...
부동산에 전화해보니 예전계약서를 주인이 그때 같이 가져갔다고하고...주인은 예전 계약서 자기한테 없다고하고...
그러면서 이번에 새로 쓴 계약서대로 후불이라고 주장하네요.
입금내역을 조회하려고해도 첫달 월세는 직접 전달한거라 내역이 남아있지도 않구요. 분명 선불이었는데
막상 이사간다고 1월중순에 나간다고 하니까 후불이라고 ..한달치를 더 내라고 하네요.
이럴경우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꼼짝없이 한달치 월세 뜯기게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