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홀로 여행(통영?) 도와주세요.

도토리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2-01-02 15:06:03

생전 처음 가족과 동행이 아닌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재수 끝에 대학에 진학한 아이때문에

지난 2년간 참 맘고생이 심했답니다.

 

가족이라는 제약(?)에서 벗어나

홀로 다니며 사진도 찍고 스케치도 하면서

2박 3일간 지내다 오려고 합니다.

 

후배가 통영을 추천하더군요.

통영에 대해 아시는 분들을 말씀을 기다려요.

숙박할 곳으로는 마리나 리조트가 좋은가요?

가볼만한 곳, 먹을거리등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IP : 121.134.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삐끗
    '12.1.2 3:19 PM (59.18.xxx.1)

    나폴리 모텔 좋더군요. 깨끗하고~ (저도 홀로~)

    미리 홍상수감독 영화 '하하하' 보시면, 통영의 맛보기가 가능하실 듯~ ㅎㅎ

  • 2. ...
    '12.1.2 3:38 PM (220.72.xxx.167)

    마리나 리조트가 리모델링을 했는지 않했는지, 최근 사정은 모르겠지만,
    안했다면 상당히 낡았을 거예요. 낮은 층은 높은 층 방에서 다 들여다 보이고...
    특별한 매력이랄건 방안에서 통창을 통해 바다에서 해뜨는게 보인다는 것...

  • 3. 도토리
    '12.1.2 4:33 PM (121.134.xxx.135)

    윗님들, 말씀 고맙습니다.^^

  • 4. ......
    '12.1.2 5:31 PM (1.212.xxx.227)

    저도 하루정도는 시티투어 해보시길 권합니다.
    혼자 신청해서 오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가이드의 역사관련 이야기를 들으시고 한산섬에 꼭 가보세요.
    이순신장군의 충정심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조용하고 아늑한 섬이라서 스케치하시기에도 좋으실거예요.(근데 겨울은 어떨지...)
    시내가 작아서 돌아다니면서 맛집도 다니고 구경하시면 재밌어요.
    전 멍게비빔밥이 참 좋더라구요.

  • 5. 선인장꽃
    '12.1.2 9:08 PM (110.70.xxx.5)

    혼자 가시고 스케치 하실거면 나포리모텔 추천이요 방안에서도 스케치 할 수 있어요.
    (꼭 예약하고 가세요 주말은 예약없이는 힘듬)
    맛집은 제가 좋아하는 '통영맛집' 이랑 여객선터미널 앞의 '미주뚝배기'랑 통영식당, 복국집 등이 혼자서 식사하시기에 괜찮을 것 같아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가 걸어서 내려오시는것도 추천이고
    꼭 섬들 중 한 곳가세요. 소매물도를 제일 많이 가는데 연화도도 좋고 혹시 등산 좀 하신다면 사량도가 좋아요.
    섬 가실 때는 아침 일찍 충무김밥 포장해서 섬에서 가장 경치좋은 곳에서 먹는 재미가...통영 여행의 재미에요.
    편히 쉬고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78 시할머니 봉양 책임을 저희한테 넘기시는 시부모님.. 64 한숨 2012/01/02 13,800
53977 與 비대위, 현역의원 연금포기ㆍ세비삭감 논의 4 세우실 2012/01/02 490
53976 36개월. 밤마다 우는 아이. 7 럽송이 2012/01/02 1,653
53975 한겨레가 정확하게 짚어주엇네요 11 ... 2012/01/02 3,232
53974 중국집 같은 식당에선 통조림 큰 거 뭘로 따나요? 9 짱구야놀자 2012/01/02 1,545
53973 시부모님한테 섭섭 19 쨍하고해뜰날.. 2012/01/02 3,182
53972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공부방법 차이 알고싶어요 6 엄마맘 2012/01/02 2,526
53971 닥치고 선거~~~ 선거인단 참여 꼭 해주세요!! 정권교체 2012/01/02 417
53970 아들넘 여친 생긴것도 자랑... 9 새해 첫자랑.. 2012/01/02 2,315
53969 친구가 나쁜애는 아닌데.. 자꾸 안된다고만 말하는 아이.. 친구.. 7 .. 2012/01/02 1,138
53968 입주베이비시터이모님께 어느선까지 집안일을 해달라고 해야할까요? 6 직장맘 2012/01/02 4,137
53967 파마를 한 후 머릿결이 ... 2 레모나 2012/01/02 1,177
53966 어린이집 보내기 너무 힘드네요..대기몇달째... 1 기다리다지침.. 2012/01/02 1,042
53965 로봇 청소기 어떤게 좋나요? .. 2012/01/02 397
53964 두통약 언제 처음으로 드셨나요? 2 밀크 2012/01/02 466
53963 자전거 등 소량의 물건을 미국으로 부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3 .... 2012/01/02 712
53962 지난 기사중에 주인없는 집에 아이들 들어간 기사 1 .. 2012/01/02 1,283
53961 악은 있다고 생각해요.. 19 .. 2012/01/02 2,917
53960 남은ㄴ김치속으로 지금 김치해도 괜찮을까요? 6 김치 2012/01/02 1,295
53959 큐어크림 정말 좋네요 ~추천해 주신 분 감사 3 알로에 2012/01/02 2,666
53958 윤민수 "꽃피는 봄이오면" 들어보셨어요?? 9 취향변경 2012/01/02 2,289
53957 성질 더러운 사람 성격 개조시켜본 분 계세요? 22 ..... 2012/01/02 8,077
53956 100일 전 아기 낮잠 잘 재우는 방법 없을까요? 7 2012/01/02 5,188
53955 입주 도우미분 어떻게 구하세요??? (아침부터 울고있어요..ㅜ... 21 달빛나래 2012/01/02 3,421
53954 40대 후반 여성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15 ... 2012/01/02 22,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