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저를 아는 지인이 말하길 김해숙 캐릭터가 꼭 저를 닮았다네요.
생긴걸 말하는게 아니라 어려움에 대처하는 모습 같은게..?
그래 그냥 그러냐고 했는데 궁금하네요..저를 좋게 생각하는건지 아닌건지? ㅎㅎ
저는 안봐서 잘 모르겠는데
저를 아는 지인이 말하길 김해숙 캐릭터가 꼭 저를 닮았다네요.
생긴걸 말하는게 아니라 어려움에 대처하는 모습 같은게..?
그래 그냥 그러냐고 했는데 궁금하네요..저를 좋게 생각하는건지 아닌건지? ㅎㅎ
아,,전 좋던데요,,저런성격,,냉정하면서 따뜻하고 배려하는성격,,배우고싶던데요
"아침"님 정말이요? 다행이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함당^^
^^님?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다른사람은 또 어찌생각할지는 모리것네요
암튼 전 좋아요
겉으로 보면 이상적인 성격인데 사실은 이기주의적인 성격이죠.
아들이 10여년간 약혼했던 여자랑 결혼식 전날 깨도 차분하게 아들 편 들어줬거든요.
그 상대녀는 40여년 절친 딸이였는데도...
에전에도 여기에 그런 글쓴적이 있는데 천일의약속에서 김해숙캐릭터 정말 무한이기주의
어떤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극단적으로 달라질 수 있는 캐릭터라서...^^
아들 김래원이나 며느리 수애 입장에서 본다면
다정하고 배려심 깊고 차분한... 더할 수 없이 멋진 최고의 엄마이자 시어머니였고...
배신당한 친구 이미숙 입장에서 본다면 고상한 척 하면서 뒤통수 치고
사과하기는 커녕 적반하장 격으로 큰소리치고 속으로 사람 깔보는... 상대하기 싫은 사람?
말씀하신 분은 아마 전자 입장에서 얘기하신 걸 거라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