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에서 떨어져 대기자로 있다가 포기하거나 부적격자들이 나오면서
입주를 할수있게되었는데요 1층으로 분양받을 확률이 아주 높아요
빨리 입주결정을 해야하는데
1층에 살아본적이없어서 걱정이네요
일단 남편이 교대근무를해서 하루걸러 4살딸아이와 둘이서만 지내야하는데
보안은 괜찮을지..춥지는 않는지 ..
1층 사시는분들 좋은점 불편한점좀 알려주세요
아파트 청약에서 떨어져 대기자로 있다가 포기하거나 부적격자들이 나오면서
입주를 할수있게되었는데요 1층으로 분양받을 확률이 아주 높아요
빨리 입주결정을 해야하는데
1층에 살아본적이없어서 걱정이네요
일단 남편이 교대근무를해서 하루걸러 4살딸아이와 둘이서만 지내야하는데
보안은 괜찮을지..춥지는 않는지 ..
1층 사시는분들 좋은점 불편한점좀 알려주세요
저희는 독립적으로 문이 되어있는 1층이에요,,
살기 편하긴 해요,,
아기가 뛰어다녀도 덜 걱정되고 아기 키우기에는 맘이 편해요..
근데 추워요,,어둡고 너무 춥고 어두워요,,낮에도 불켜고 있고
가끔은 바깥이 더 따뜻할때도 있어요,,
보안은 요즘은 잘 되어 있어서,,
여름에는 엄청 습하고 겨울에는 춥다던데요...
일층도 일층 나름인데.... 햇빛 잘 들어오는지 여쭙고 싶네요. 그리고 밑에 지하주차장이나 기계실 있으면 습기도 많이 차요. 제가 지금 햇빛 잘 안 드는 기계실 위 1층에 살고 있는데, 작년 비 엄청 많이 올 때 곰팡이 때문에 고생 많이 했어요. 곰팡이가 정말 풀처럼 무럭무럭 자라요. 옷도 장마 끝나고 다 드라이 맡겼구요. 그 밖에 벌레 그런 얘긴 안 해도 되겠지요.... 그리고 기계실에서 나는 소리가 잘 들린답니다. 보안은 1층이라고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하지만 남이 우리집 안 보는거 싫으면 마음놓고 문을 열거나 블라인드 올려놓고 살거나 하지 못하겠죠. 우리동네도 일층은 다 커튼같은거 다 치고 사네요.
저희집엔 어린 아이 둘이 있어 한참 뛰어다니고 소리지를 때라 밑층에 피해 안 끼치는 건 좋습니다만 그 이외의 건 글쎄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는 그래요.
분양받으실 아파트 특성 잘 살피시고 결정하시기 바래요.
아 그리고 1층이 다른 층들보다 더 추워요
좋은점은 엘리베이터 안타도 되고 아이가 맘껏 뛰어 놀수 있다 그 두가지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전 2층 3층 살다가 14층 으로 이사 왔는데요 이래서 사람들이 고층으로 가는구나 싶어요
저희 남편은 야근을 많이하고 해외출장을 자주 가는 편이예요 2층 살때 보안이 잘되어 있는 아파트 이지만
남편 없을땐 잠을 푹 못잤어요 무서워서요 불켜 놓고 자고...그리고 1층 추워요 해도 잘 안들고
지금 사는 곳은 낮엔 보일러 안틀어도 해가 잘들어서 안 춥거든요
1층나름입니다. 전 좋은 집 골라서 너무 만족스럽게 잘 살고 있는데요. 다시 가도 같은 아파트 1층으로 갈거라고 보고다니는정도.
남향인지.
집앞에 커다란 나무가 없는지.
그리고 주차장과 우리집 베란다문 사이에 화단이 있어서 3미터에서 5미터까지 간격이 있는지.
그리고 집에 중문이 있는지.
그리고 계단식인지.(한층에 엘리베이터 사이에 두고 두집만 있는거요..)
그거를 일단 살펴보세요.
1층 나름인데요.
저흰 만족하고 삽니다만 윗층가면 좀 더 쾌적한 것 같아 좋긴하더군요.
저흰 벌레도 없고 곰팡이도 없고 베란다 밖엔 나무여서 해가 가려지긴 합니다.
그냥 단독이라고 생각 하고 살고 잇습니다.
아~낀 일층은 괜찮지만 사이드 일층집은 좀 더 춥습니다.
윗층도 건물간의 간격으로 밤 되면 커텐 치는것과 마찬가지로 생각해서 밤 되면 당연 블라인드는 내립니다.
낮동안엔 빛의 반사로 안이 안보이더군요.
다 좋았어요... 저는 남향1층 앞동과 동간격 무지하게 넓은 공원옆에 있는 1층이었는데... 화단도 있어서 야생화도 키우고... 그때는 우리 아들 어릴때라 화단에 수영장도 만들어... 친구들하고 놀게도 해주고... 더운 여름날 베란다창 청소도 하고... 다 다 다 좋았는데... 겨울에 너무너무 추워서 결국 3년만에 이사했어요... 그래도 1층집 지금도 그리워요... 창밖으로 나무도 보이고 비오고 눈올때 풍경이 높은층에서 느끼는거 하고는 확연히 다르죠... 자연히 4계절이 피부로 느껴지고... 그리워요... 지금 12층인데.. 전 1층이 따뜻하기만 하면 1층 살고 싶어요
소음, 난방, 사생활 문제, 일조량 다 떠나서
하루 걸러 남편분이 집에 안 들어오신다는 거 같은데
안 무서우시겠어요?
보안과 무서움 타시는 정도 가장 큰 우선순위가 되어야 할 거 같아요.
그래도 불나서 위층사람이 죽었다는 뉴스보니 그런건 1층이 너무나좋은 장점인거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326 | 왕따 당하는 자식 귀찮아하는 부모도 많습니다 6 | ..... | 2012/01/16 | 2,525 |
60325 | 인생의 행복기준 | 나의이웃 | 2012/01/16 | 913 |
60324 |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고 싶은데요. 7 | 초3 | 2012/01/16 | 3,286 |
60323 | 천장 시공 후 층간소음이 줄었어요. 7 | ... | 2012/01/16 | 12,939 |
60322 | 세덱 원목식탁 후기 좀 올려주세요..어때요? 6 | ¥¥ | 2012/01/16 | 3,628 |
60321 | 행복하지 않아요. 그래도 사는건가요? 2 | amy | 2012/01/16 | 1,228 |
60320 | 금성에서 온 여성-金, 돈을 바라는 여자 1 | ... | 2012/01/16 | 784 |
60319 | 고등어 선물세트 3 | 노르웨이 고.. | 2012/01/16 | 619 |
60318 | 이마트 물건 사지말기-방사능 제품 12 | ju | 2012/01/16 | 4,263 |
60317 | 남편에게 여자가... 38 | 버즈와우디 | 2012/01/16 | 14,715 |
60316 | 문성근 "디도스·BBK·내곡동 사저 특검 도입".. 9 | 화이팅 | 2012/01/16 | 1,547 |
60315 | 제주여행 패키지 | 올레길 | 2012/01/16 | 562 |
60314 | 초등 영어 교재 잘 아시는 분들 부탁드려요 . | 고모노릇 | 2012/01/16 | 387 |
60313 | 인터넷 활용 소일거리 | 승자월드 | 2012/01/16 | 428 |
60312 | 아침 9시부터 벽에 드릴 쓰는 소리 ㅠㅠ 참아야 하나요 7 | 흑흑 | 2012/01/16 | 3,297 |
60311 | 방학이니 많이 자게 놔두시나요? 7 | 무른엄마 | 2012/01/16 | 1,608 |
60310 | 골프 치시는 분들~ 12 | ? | 2012/01/16 | 2,376 |
60309 | 첫 명절 선물 | 시골 사돈 .. | 2012/01/16 | 446 |
60308 | 아이 둘에 지금즘 40대 후반인분들요.. 3 | 등록금대출 | 2012/01/16 | 1,203 |
60307 | 제발 꼭!! 한과 추천 좀 해주세요. 6 | 한과 | 2012/01/16 | 2,058 |
60306 | wi-fi가 안되는건 9 | 고수님 | 2012/01/16 | 1,042 |
60305 | 마포한정식 진사댁 어떤가요? 4 | 00 | 2012/01/16 | 3,039 |
60304 | MB "서민 살림살이 생각하며 잠 못 이루는 날 많았다.. 22 | 세우실 | 2012/01/16 | 1,558 |
60303 | 결혼7개월차 부부관계 42 | 고민 | 2012/01/16 | 18,939 |
60302 | 어린이집 하루 1~2시간 맡기는건 얼마드려야죠?(정식아님) 7 | ... | 2012/01/16 | 1,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