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평대에 아주 진한색 마루..넘 답답할까요?

햇살 조회수 : 3,616
작성일 : 2012-01-02 12:02:34

중계동에 10년된 아파트인데.. 33평으로 이사예정이예요..

요새 아파트가 아니여서 그런지 구조가 별로고..다른 지역 30평대보다 거실, 주방이 좀 더 작답니다..

그런데 지금 사는 24평 아파트 인테리어할때 동화 화이트 국민마루ㅎㅎ를 했던지라...

이제 화이트 인테리어가 지겨워져서요..

 

아주 진한 초콜렛브라운..월넛색이라기엔 진한 브라운에 가까운...그런 마루를 하고 싶은데요..

아무리 찾아봐도 30평대에 그런 마루를 깔고 인테리어하신 분들은 드무네요..

 

30평대에 진한 마루색은..너무 좁고 답답해보일런지요?

진한 마루에 모던하고 깔끔하게 할 예정인데...

어떨까요?

IP : 115.91.xxx.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집
    '12.1.2 12:04 PM (112.151.xxx.215)

    진한밤색인데 좁은거는 모르겠구 먼자 넘 잘보여서 등골 빠져요 하루에 배쿰 3번이 기본!
    머 대신 예전보다 깨끗한 집에서 살겠죠

  • 2. 지나
    '12.1.2 12:06 PM (218.209.xxx.235)

    너무 진한건 비추.. 어두워 보이기도 하구요. 먼지 뽀얗게 앉은거 다 보여요. 아침에 청소 싹 해도 오후되면 먼지가..

  • 3. 울집
    '12.1.2 12:07 PM (124.111.xxx.34)

    30평대인데 벽지 화이트에다 바닥 진한 월넛색인데요...
    이쁘긴한데 윗분처럼 먼지 닦으라 등골빠집니다 ㅋㅋㅋㅋ

  • 4. ㅋㅋ
    '12.1.2 12:18 PM (119.70.xxx.185)

    먼지요..정말 장난아니예요.ㅋㅋ지들끼리 굴러다니는것도 보여요. 청수 정말 자주자주해야해요.

  • 5. 친정집
    '12.1.2 12:19 PM (175.253.xxx.75)

    30평대인데 거실마루가 진한밤색 월넛인데.... 엄마가 미칠려고해요. 더구나 남향인지라 먼지가 너무 잘보이고 닦아도 닦아도 소용이 없다고 질색하십니다. 입주할때 공동으로 해놓은거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한때 유행이기도 했지만 사실 살아본사람은 완전 비추하십니다. 자연갈색으로 하세요. 이쁘진 않아도 싫증안나고 오래될수록 은은해지는...

  • 6. .......
    '12.1.2 12:28 PM (116.121.xxx.230)

    처음 시공할때부터 해놨던거라 돈들이기 싫어서 인테리어 안하고 그대로 살고있는데요.
    벽지,몰딩 전체가 흰색이면 깔끔한 느낌은 드실텐데
    바닥만 보면 늘 먼지가 눈에 보입니다.청소해도 잠시뿐.

  • 7.
    '12.1.2 12:41 PM (222.233.xxx.27)

    전 바닥 진한것도 괜찮던데요..
    이웃 친한 동생집 바닥이 진한 밤색인데 고급스러운 느낌 들더라구료.
    진한색은 먼지가 잘보이고, 연한색은 머리카락이 잘 보이더라구요

  • 8. ...
    '12.1.2 1:15 PM (112.149.xxx.54)

    괜찮아요
    대신 벽지는 연한카키나 민트 옐로우 톤으로 하시고 문이나 몰딩은 화이트 하세요
    가구는 최대한 줄이시구요.

  • 9. ..
    '12.1.2 1:31 PM (125.128.xxx.145)

    저희집이 진한 밤색이예요..
    먼지야 청소기 한번 쓱 밀고 신경 덜 쓰시면 될꺼구요
    집이 조금 넓어보이고, 조금 고급 스러워 보일수 있어요
    그리고, 기스? 난것도 잘 안보이고 그래요..

  • 10. 안정감..
    '12.1.2 1:48 PM (218.234.xxx.17)

    화이트, 오크(진한흑갈색), 다시 화이트로 살고 있어요. 바닥이 진하면 벽지는 무조건 밝아야 해요. 정말 어둡더군요(중후하게 보이려 했는지 전체가 다 오크..) 전기도 더 써요. 어두워보여서 불 켜놓아야 하니.

  • 11. 햇살
    '12.1.2 2:28 PM (115.91.xxx.8)

    요샌 화이트나 밝은 마루가 유행인지..
    30평대에선 진한 마루로 한 집의 인테리어 사진을 찾아볼수가 없네요...

    천장도 다른 아파트에 비해 왠지 낮아보이는데..
    용기내어 진한색 마루로 함 해볼까요~~!

  • 12. ...
    '12.1.2 3:37 PM (222.121.xxx.183)

    하지 마시라니깐.. ^^ 하시고 싶으신가보네요..
    그럼 한 번 해보세요.. 장단점이 있어요~
    저는 지금 화이트 오크색에 벽지는 좀 어둡게 했는데요.. 전 이게 더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19 김완선 한참 활동할때 어른들이 그렇게 싫어했나요?? 11 ... 2012/03/17 3,310
83018 괜히 기분 안좋으네요 1 흠.. 2012/03/17 1,104
83017 영어가 익숙해 지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3 다크하프 2012/03/17 2,198
83016 아이가 물건을 훔쳤다고 합니다. 10 초5남맘 2012/03/17 3,607
83015 김소연 박시연 한채영 이 여자들도 북방계 미인인가요 3 미녀 2012/03/17 5,709
83014 근20년만에 성당에 가려고 하는데요.. 6 성당가볼까... 2012/03/17 1,318
83013 주말엔 특히 혼자 돌아다니기 싫어요..ㅜ 6 .. 2012/03/17 2,028
83012 와우! 불후의 명곡2 김건모편 죽이네요~ 5 잘하네? 2012/03/17 2,384
83011 남이 끓인 라면에 젓가락을 대는가 32 왜 사람들은.. 2012/03/17 5,858
83010 남편 옛날에 선본 이야기 2 ㅋㅋ 2012/03/17 2,223
83009 장터에서 구입한 사과 22 사과 2012/03/17 3,809
83008 초등4학년쯤 되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할 보드게임 뭐가 있을까요? 1 실내놀이 2012/03/17 966
83007 그냥 공부하는 사람들..그냥 공부해보신적있으세요? 10 .. 2012/03/17 2,715
83006 영어가 갑자기 들리는 체험 5 ... 2012/03/17 5,146
83005 뉴스타파 8회 - 민간인 불법사찰 3 밝은태양 2012/03/17 919
83004 우크렐라 배우기 쉽나요? 1 질문 2012/03/17 6,052
83003 영화추천 해주셔요^^ 커피믹스 2012/03/17 631
83002 집에서 옷 몇개 입고 계세요? 3 추워요ㅠ 2012/03/17 1,874
83001 파마 했는데 맘에 너무 안들어요. 언제 다시 할 수 있을까요? 1 ajfl 2012/03/17 1,077
83000 코치 가방 물세탁 해도 괜찮을까요?? 2 코치 2012/03/17 3,303
82999 장터에서... 48 억울합니다... 2012/03/17 8,599
82998 아무리 정치에 관심이 없어도 방송사들 왜 파업하는지 ㅋㅋ 6 ㅇㅇㅇ 2012/03/17 1,508
82997 상추에 밥 싸는게 너무 맛있어요 11 -_- 2012/03/17 3,675
82996 아파트 리모델링 5 머리야 2012/03/17 2,056
82995 기타 사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2 기타 2012/03/17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