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뭘 사다달라고 부탁했을경우 얼마 입금하세요?

.....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12-01-02 11:52:44

예를 들어 마트나 해외구매등 뭣좀 사달라고 부탁했을경우에도

칼같이 입금하시나요??

 

예를 들어 47500원일 경우....딱 그만큼만 입금하고 고마워~하고 땡?

 

저는 고맙다고 커피값이라도 하라고 4~5천원정도 더 입금합니다.

 

근데 안그런 사람 있더라구요.

 

영수증 보면서 계산해서 알려주니 통장에 십원한장 틀리지 않고 입금해주는데 정나미가 떨어지더라구요.

 

그런 사람 특징이 지가 되게 정확한줄 착각하더군요.

 

너...혹시나 이거 보면 반성해라......

 

 

 

IP : 121.152.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 정도면 양반이시죠
    '12.1.2 12:01 PM (110.14.xxx.164)

    덜주지나 않으면 다행입니다
    저는 더 주거나 밥 사는데요
    자주 해외가거나 지인이 있어 부탁 들어주는데 가끔 진상 있어요
    하도 부탁해서 동생 시켜자기꺼 아울렛 뒤져서 배송 받아주니까. 배송비 아깝다고 헐
    내꺼 같이 온거 아니냐 묻는데 ... 혹시 있으면 배송비 나누자고할 태세더군요
    현지서 몇시간 내서 기름값 들이고 시간 버리면 우체국 간건 생각도 못하고요
    거기다 환율 그날 신문 뒤져서 일원까지 계산하대요.
    그 뒤로 그런짓 안해요

  • 2. 혹시~
    '12.1.2 12:01 PM (180.226.xxx.151)

    저 아는사람에게 부탁했는데 값은 그대로 주고
    딸기 한상자 쥐어드렸어요.
    설마 나?....ㅠ.ㅠ

  • 3.
    '12.1.2 12:20 PM (110.13.xxx.60)

    받으니 좀야속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하루종일 아이스박스에 넣어서 낑낑대고 옮기고 우리집 냉장고에 다시 넣어서 보관하고.. 43,000원 이라면 4만원만 받지..하는 표정에
    사다주고도 인심만 잃는거 같아 다신 부탁안받을여구요.

  • 4. ..
    '12.1.2 12:24 PM (211.117.xxx.108)

    헉.. 제 얘기인가요? 저는 누가 저한테 더 주면 돌려 줄 거 같은데요. 부담스러워서요. 커미션 먹는 것도 아니구.. 친할수록 받을 만큼 받고, 줄 만큼 주는 게 맘 편하다는 주의인지라...

    저도 금액은 정확히 계산하고, 담에 차를 사던지.. 뭐 안사더라도 상관없구요..;;

  • 5. ...
    '12.1.2 12:24 PM (110.14.xxx.164)

    윗님 그런 사람도 있군요. 헐
    중간서 장사하는것도 아닌데..
    역시 할 짓이 아닌거 같아요

  • 6. 저는 제가 부탁을
    '12.1.2 12:43 PM (222.233.xxx.27)

    많이 들어주는 편인데
    딱 금액만큼 입금하라곤 해요.
    그럼 대부분 끝자리 까지 딱 떨어지게 입금들 하던데
    별로 섭섭치 않아요.

    저희 언니들은 예를들어 47만원이다.. 그러면 50만원 입금해주더군요...그럼 언니니까 감사히 받구요^^

  • 7. 좋은일있을때 표낸다
    '12.1.2 1:43 PM (222.238.xxx.247)

    딱 그만큼만 받고싶고 주고싶고.......조금 얹어주면서 커피사먹어라는 아닌것같은데.....

  • 8. ..
    '12.1.2 2:24 PM (222.121.xxx.154)

    정확한 금액을 얘기했어요.. 백원단위까지 맞춰서 주는건 솔직히 한번 더 보게 되죠..
    저도 형님 심부름을 자주 해주는 편인데..
    백원단위까지 똑 떨어지게 줘요..
    이젠 자기가 귀찮아서 아예 대놓고 시키길래 네 알았어요.. 하고 안해줬네요..ㅎㅎ
    마음 씀씀이란 말이 있잖아요..
    마음쓰기에 달린거 같아요.

  • 9. ..
    '12.1.2 8:49 PM (211.109.xxx.22)

    정확히 입금합니다
    정확한 금액 입금 받길 원하고요
    대신 저같은 경우는 만나면 밥을 제가 삽니다
    제가 사다줬을 경우엔 사주면 좋은거구 아님 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56 무플절망)스마트폰 게임 어플 프로그래머나 일반프로그래머 계신가요.. 10 알려주세요~.. 2012/01/03 1,251
54155 총선 이기면 언론의 태도도 좀 바뀔까요? 8 클로버 2012/01/03 806
54154 엘지통돌이 세탁기 거름망 없는거요~ 10 .... 2012/01/03 12,795
54153 대기업, '2년 제한' 기간제법 악용했다 1 세우실 2012/01/03 692
54152 큰 아들의 고백! ^^ 4 싼타클로스 2012/01/03 2,203
54151 이런글 올리면 지역감정이라 하시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5 집소리 소음.. 2012/01/03 1,347
54150 기 센 사람들 ... 말 잘 하지않나요? 3 ... 2012/01/03 2,521
54149 호칭을 뭐라고 해야 하나요??? 5 2012/01/03 618
54148 영화 '오늘' 추천 6 맑음 2012/01/03 1,137
54147 팔..저와 같은 통증 경험 해 보신 분 계신가요? 1 우유 2012/01/03 745
54146 형제들사이에도 부의 축적에따라 노는게 달라지나봅니다. 21 ,,, 2012/01/03 7,944
54145 여기랑 엠팍의 차이점 29 ... 2012/01/03 4,793
54144 남편 아침 못 차려준것 반성합니다...남편에게 편지를 쓰려고 합.. 2 남편! 정말.. 2012/01/03 1,497
54143 층간 소음 법적으로 아시는 분..ㅜㅜ 7 괴로워 2012/01/03 1,462
54142 가정용 한라봉은 늦게 나오나요 2 한라봉 2012/01/03 621
54141 대박! 봉도사 헌정 카툰이랍니다 ㅎㅎㅎㅎ 3 참맛 2012/01/03 1,986
54140 새 시어머니의 딸 결혼식 26 아가씨아냐ㅠ.. 2012/01/03 4,649
54139 남자아이 성장판 검사를 하고 왔는데...울뻔했어요(도움절실) 27 어떻해 2012/01/03 24,744
54138 웃음(개그)코드 맞는 5년차 우리 부부 일상 이야기.. 12 ... 2012/01/03 2,663
54137 빛과 그림자에서 기태 친구 3 이건 뭐 2012/01/03 1,043
54136 스키장가는데요 3 추워요 2012/01/03 637
54135 KT에서 만두나눠주는 이벤트하네요 컵케이크냠냠.. 2012/01/03 782
54134 모바일 선거인단 신청을 했는데...지금 투표하는거 아니죠? 2 통합민주당 2012/01/03 466
54133 개콘 코너중 어제왔던 관객 또왔네..그거 잼있으세요? 14 개그 2012/01/03 2,358
54132 82님들께 여쭤봅니다 이명박은 사.. 2012/01/03 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