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1.2 11:20 AM
(110.13.xxx.156)
자식복이 없다는 얘기 같아요
사주에 진짜 자식이 없는게 아니라 있어도
없는것과 같다는 말이지요
사주에 남편이 없다고 해도 결혼은해요 단지
남편이 남편구실을 못하고 아내가 가장이 되는 여자들 사주에
남편이 없다고 나와요
2. ㅇㅇㅇ
'12.1.2 11:24 AM
(115.143.xxx.59)
저랑 친한 선생님도 7-8년째 애기 없어요..둘다 애기 신경안쓰기도 하고..사주보면 남편한테고 부인한테고 애기 없다고 나온대요..그냥 둘이 살아요.
3. 어디서봤는데
'12.1.2 11:30 AM
(116.36.xxx.28)
가수 이승철씨가 사주에 자식이 없다고 알고있었대요.
근데 지금 이쁜 딸을 낳았잖아요..
4. **
'12.1.2 11:33 AM
(59.15.xxx.184)
그게.. 해석을 님 상황에 맞게 잘 해내야 유능하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아예 안 들어서서 자식이 없다는 걸 수도 있고
아이가 생겨도 님 맘이 아이보다 다른 게 우선이거나 할 수도 있고요,,
내가 생각하는 내 생각 범위로만 풀거나 받아들이면 어려워요
5. ㅁㅁ
'12.1.2 11:34 AM
(219.249.xxx.175)
저희 어머니가 사주보러 가는 집마다 제사주에 관운이 없다고 했습니다.
잘본다고 용하다는 그집도 마찬가지...그런데 저 지금은 공무원하고 있으니까..
저희 어머니 지금은 점 안보세요... ^ ^
6. 울동서네
'12.1.2 11:35 AM
(1.225.xxx.227)
시어머니가 결혼전 궁합을 봤는데 동서와 시동생이 아이가 없는 사주라고 얼마나 낙담 하시던지..
결혼 6개월 만에 임신해서 터울두고 딸둘 낳았어요.
시어머니께 자식 없는 사주라며요? 라고 했더니 아들 없는 사주아나....
딸은 자식도 아니라는 소린가봐요....
7. 무자식
'12.1.2 11:43 AM
(174.95.xxx.194)
저랑 사정이 너무나 비슷해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겠네요.
일부러 로긴했어요.
남편이랑 저는 막 40대가 되었고 저희 결혼한지 이제 5년째 접어들었어요.
남편도 저도 아이를 좋아하지도 않을뿐더러 남편이 특히 아이를 가지기 싫어하더라구요.
제 경우는 자식 생각은 없는데.. 혹시
나도 자식운이란게 내 사주에 있을까 궁금하기도 해서
재작년에 광안리에 잘 보시는 분이 계시다고 해서
예약하고 석달이나 기다려서 상담하고 왔어요.
그 분 말씀으로는 아이가 있으면 지금 보다 저희 부부가 조금 서원해질거라 하더군요.
자식이 없으면 부부가 더 금술이 좋다고...
지금 둘이 너무 좋고 미래도 너무 좋은데 굳이 원하지 않는 자식 나아서 골치 앓지 말라고 하셔서
같이 간 친구랑 놀라고 왔어요.
아마 자식이 있어도 뭐... 별 좋지 않겠다 이런건데 돌려서 말하는거죠.
사실 저희 부부 둘 너무 좋거든요.
둘이 일년에 한두번씩 긴 휴가 내어서 해외로 이리저리 여행도 많이 다니고 문화생활도 많이 하구요.
친구 아이들이나 조카들도 별로 좋은 줄도 모르겠고...
그래서 이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나 싶어서 좀 놀라긴했습니다.
제 경우야 별로 원하지 않는 일이고해서 오히려 그런말을 들으니 맘이 더 편하긴했습니다.
근데...
두분이서 꼭 자식 원하시면 노력하셔서 가지세요.
저도 남편만 좋아라하면 하나 정도는 괜찮다 싶어요.
사주에 얽매이다 보면 인생이 사주에 끌려가는거 아니겠어요.
8. 저도
'12.1.2 11:43 AM
(175.117.xxx.132)
저도 애 낳기 싫다고 맨날 그러고 다녔어요. 이번주가 예정일인데도 그 맘 변함없어요.
사주에 애가 없다고는 못들었지만...
꼭 그렇게 말한다고 사주에 애가 없는 사람은 아닌듯
9. 윗님 ㅎㅎ
'12.1.2 11:44 AM
(211.107.xxx.33)
사주에 나오는 자식은 아들을 뜻하는거 맞아요 ..남편이 없다는 말도 남편복이 없다 없느니만 못한 남편이있다..이렇게 해석한다고 합니다. 시대가 바뀌니 사주풀이도 바껴야 할듯싶어요
10. ...
'12.1.2 12:03 PM
(110.14.xxx.164)
제 경우 그러길래 물어보니 자식= 아들이래요
나는 아들이 있는데 남편이 없어서 딸만 낳을거라고...
근데 뭐 믿지도 신경 쓰지도 않아요. 점보거나 철학원 하는분들 삶도 그리 좋지 않더군요
11. 미란다쿨
'12.1.2 12:25 PM
(125.130.xxx.97)
사주.. 한군데만 보지마시고 몇군데 봐보세요~~ 좀 다르게 얘기할수도 있거든요..
사주 잘보는곳이니 함 둘러보세요~~http://alwayexpress.com/sr2/?q=%EC%82%AC%EC%A3%BC
12. dd
'12.1.2 12:33 PM
(125.128.xxx.77)
제 사주에 아이가 없는데 남편사주에 자식이 많다고해서 결혼했습니다.
첫아이유산하고, 둘쨰 낳았어요. 셋째는 ..... 그렇게 됐는데.
있는 아이가 약간의 장애가있네요.
철학관가서 사주봤더니 자식이없는데 자식을낳으면 아이 면면이 별로 안좋대요.
또 낳아도 별로않좋다고... 이런사주는 안낳는게 좋다네요....
아이 계속 기다리는데 몇년째 들어서지도않습니다.
모르겠네요..
13. ...
'12.1.2 12:47 PM
(58.7.xxx.39)
에이. 그런게 어딨어요.
저랑 제 남편 사이에 아이가 줄줄이 있어야 하는데
아이 없어요. 그러니 반대도 마찬가지겠지요.
아. 운대로 봐도 지금쯤 넷이 있어야 하고 앞으로는 좀 없을지도 모르는 사주죠.
제가 공부 조금 해서 남이 봐주면 왜 그런 말을 하는지 알거든요.
여튼 너무 우울해 하지 마세요.
저희 아주버니 스님 팔자고 저희 형님도 사주상 아이는 없는데- 제가 볼줄 알아요-
지금 특목고 다니는 예쁜 따님 둘 있어요.
그리고 여자는 안나온다는 것도 아닌데..
글자가 여자로 해석되는 게 있고 아들도 있고 그렇거든요.
여튼 한번 시도도 안해보시고 사주 때문에 우울해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피임을 하면 그 만큼의 시간만큼 아이가 안들어선다고 하더라고요.-친구들의 경험상..
그러니 빨리 생기지 않더라도 꼭 사주 때문은 아닐겁니다.
14. 심란한 마음
'12.1.2 12:58 PM
(202.167.xxx.212)
윗님.. 정말 그럴까요?
남편은 아이를 원해요. 사주 얘기하니까 깜짝 놀랐어요. 남편은 믿지 않는다 하고, 노력하면 될꺼다 하는데 기분은 좋지 않겠죠. 저도 나이를 먹다보니, 그리고 이제는 상황상 아이를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올해 가질 수 있을까 물어보려 간거거든요.
노력해야 한다는 그 분에게 제가 가능성이 없다면 뭐하러 서로 힘들게 애를 쓰겠냐고 했더니, 위에 답글 단 분 말씀처럼, 사주에 끌려가려고 그러냐면서 오히려 나무라더라고요. 대체 어쩌라는건지.
근데 몇 분들 말씀처럼 사주에 아이가 없는데 낳으면 아이가 좋지 못하거나 없는 거나 마찬가지인 자식이 되거나 이런 거는 더 무섭네요.
어찌됐거나 노력은 할 건데, 저는 이런 글 아래로 저 같은 상황에서도 아이 잘 낳고 잘 기르는 사람들 얘기가 무지 많이 달릴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은 가 보네요. ㅜㅜ
15. --
'12.1.2 1:07 PM
(221.150.xxx.223)
현실에서는 모르겠지만 사주에서 자식이란 아들!
즉 아들 노릇하는 자식입니다
아들을 낳더라도 자식노릇을 잘 못한다는 겁니다
16. 심란한 마음
'12.1.2 2:16 PM
(202.167.xxx.212)
..님
사주 볼 줄 아시나봐요.
그렇잖아도 그분이 제 사주에 올해에 壬이 있어서 올해와 내년에 아이운이 강한 편이니 노력하라고 했거든요. 자식이 없는데 노력하라는 건 뭐며, 그럼 노력하면 생기나보다 생각하려니 자식을 낳아도 자식 노릇을 못한다는 말씀들을 하시니 겁도 좀 나네요.
그래도 좋은 것들만 믿으면서 노력해 볼게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7. ㅇㅇ
'12.1.2 2:18 PM
(211.237.xxx.51)
님네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봐준 사주 아닌가요?
알고나서 괜히 끼워맞추기 하듯이....
사주가 어딨어요 사주가.. 세상이 어느 세상인데 그런 미신따위를 믿어요
그럼 외국인들도 다 사주가 있겠네요?
그 사람들은 그런거 안보잖아요..
그리고 쌍둥이가 그럼 팔자가 똑같아요? 자식도 똑같이 낳고 똑같이 살아요?
어디서 말도 안되는...
님네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소설 쓴다에 백만표 걸어요
18. 저도 검증중
'12.1.2 2:21 PM
(210.224.xxx.124)
전 식상없고, 남편은 관성 없는 사주예요
소위 자녀가 없다는 사주...
(사주를 하도 많이 보러 다니다 보니 제 스스로도 공부하게 되었구요)
제 주변에서 임신이 안되어 배란유도제 먹고 아이낳은 분이 있는데
태어난 그 아이 사주를 보니...헉.....에휴.....
그 외에도 인공적인 의학의 힘을 빌어서 태어난 아이들 사주를 검증하고 있는데
그다지 좋지가 않아요.
아마도 저희 부부는 나이도 있고 해서 자식은 사주대로 따라갈것 같네요.
그대신 아이 이외의 부분에서 나를 지탱해줄 삶의 보람을 찾을려고 노력중입니다.
19. 사주라.....
'12.1.2 2:30 PM
(175.194.xxx.189)
제 친언니 얘기 해 드릴께요
7년동안 인공수정, 시험관, 온갖 민간요법...다 해보고 답답한 맘에 사주를 보러 갔는데......
둘다 자식이 없다고 나왔어요....ㅠㅠ 그 말 듣고 언니와 형부 모두 맘을 접었어요.... 차라리 속이 시원하다고..이제 깨끗이 포기할 수 있겠다면서... 그리구 후회 하더라구요....애기 가질려구 쓸데 없이 노력하지 말고 그냥 맘편히 서로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즐기면서 살 걸,,,,그 젊으나 젊은 나이에 왜 되지도 않을 일에 스트레스 받으며 울었을까......무지 후회했어요....그냥 노력으로 안 되는 일도 있는 거 같아요, 특히 아이문제는...
절망하시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구요,,,, 젊은 나이 아니시면 부부가 즐기면서 사는 것도 시간 낭비 안 하시는 방법 같아서요...
정말 우리 언니 피 말려버린 7년...... 너무 아까와서요./.
20. 쇼핑좋아
'12.1.2 4:38 PM
(58.151.xxx.171)
저도 매일 아기 안갖는다고 아기 없어도 행복할거라고 부르짖다가 남편이 너무 원해서
결혼 5년만에 아기 가질 준비했어요....
결혼 5년 동안은 피임을 안해도 아기가 안생겼구요...(제가 다낭성 난포 증후군이라 배란이 잘 안되요)
그런데 아기 갖기로 마음먹고 난임 병원 찾았다가 배란 유도 약 먹고 한번에 바로 아기가 생겼어요...
아직 노력도 안해보신거잖아요...사주만 듣고 우울해 하실일은 아닌것 같아요..
당장 병원으로 go go~~해보세요....
21. 00
'12.1.2 6:12 PM
(218.153.xxx.107)
예전에 동네언니가 재미로 제사주를 봐 줬는데
남편이랑 자식이 없다고 했습니다
전 이미 결혼해서 아들이 둘이나 있는 상황--;;;;
너무 황당해서 뭐냐고 했더니 그냥 사주에 그렇게 나왔으니
자긴 모르겠다고...마치 남편이랑 이혼하고 애들도 남편에게 주고
저혼자 살거라는 분위기로 몰아가더라구요
바람은 커녕 남편말고 딴 남자에게 눈길한번 준적 없는데 저더러
결혼생활중에 딴남자가 있었다는 둥..사주에 다 나와있다고--;;;
그때 맘이 너무 안좋아서
난생 첨으로 좀 유명하다는 철학관좀 수소문해서 가봤어요
그곳에서 하는 말이 저 남편과 궁합 너무 좋아 백년해로하고
심지어 제가 싫다고해도 남편이 절 지극히 좋아할꺼라고--;;;
울애들도 저랑 서로 잘 맞아서 좋다고 하더군요
혹시 몰라서 몇군데 더 가봤는데 남편이나 자식없단 얘기 없었어요
그게 사주란게 겉으로 보이는거랑 또 숨은사주란게 있데요
여튼 뭔가 그리 단순하질 않고 좀 복잡하더라구요
님도 영 맘에 걸리시면 몇군데 좀 잘보는곳에 가서 다시 물어보세요
그리고 사주란게 아주 안맞는건 아니지만
또 마냥 딱 들어맞고 그런것도 아니에요
사람살이가 얼마나 다양하고 오만가지 경우가 다 다른데
걱정마시고 좋은쪽으로 자꾸 만들어 가세요
22. ...
'17.1.20 1:36 AM
(96.246.xxx.6)
동네 언니가 선무당이 사람 잡은 격인가요.
자리 깔고 앉은 사람들도 선무당들 부지기수지요.
23. ㆍㅈㆍ
'18.7.20 11:38 PM
(122.35.xxx.170)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ㅠ
꼭 이쁜 아기 만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