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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xxx!

화가나요...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2-01-02 08:42:14

 남편이 미워서 .. 끓어오르는 화때문에 ... 눈물이 나네요..

 좋을때도 있고 미울때도 있어서 이혼할 정도는 아닌데... 어제는 정말 재수없었네요...

 아이아빠라 더욱 답답하구요...

딱히 이유가 없는데 1월 1일부터 단지 시에미 말 한마디 때문에 친정식구들을 무시하고 무뚝뚝하게 대하는게 견딜 수 없어서 속으로 X색히, x너미색히 하면서 욕만 해대고

여기에 이렇게만 올립니다.

조언 얻고자 하는거 아니니까 나쁜댓글 달지 말아주시구요... 답답해서 들어와 봤습니다.

IP : 115.140.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2.1.2 8:47 AM (115.143.xxx.59)

    저도 어제 그랬습니다.드런 성질을 더이상 봐주기도 싫고 터트려버렸어요..오늘 아침 나가는거 쳐다도 안봤네요..죽을때까지 같이 살수있을까?맘을 비워보고도 싶고..결혼을 왜한건지도..아무튼 회의가 너무 듭니다.

  • 2. :-(
    '12.1.2 8:51 AM (112.172.xxx.232)

    토닥토닥토닥요..ㅠㅠ

  • 3. ...
    '12.1.2 9:21 AM (14.47.xxx.160)

    좋을때도 있고 미울때도 있고... 목소리도 듣기싫고, 먹는 그릇도 뺏고 싶을만큼...
    다 그러고 사는거지요..

    여기서 푸세요^^

  • 4. 흠..
    '12.1.2 9:25 AM (119.203.xxx.161)

    이상하네...분명 제목엔 x자로 돼있는데 자동음성지원되네...-.-

  • 5.
    '12.1.2 9:44 AM (119.64.xxx.158)

    저도 그래요.
    어제 하루종일 말도 안하고...
    자식들도 공부를 못하니 밉고...
    와~~ 미치겠습니다.
    의욕상실에 죽고만 싶고...
    눈물만 흐르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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