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선택 어렵네요~~

선택 조회수 : 954
작성일 : 2012-01-02 08:01:33

이럴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아들(중1)과 친한친구가 있습니다

영어학원을 알아보다가 친구가 테스트본 학원에

테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영어학원 원장샘때문에 기분이 몹시 상했습니다

친구아이엄마와는 친한사이인지라 1월 수강때문에

같이 학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 원장 태도가 절 몹씨 불쾌하게 하네요

테스트결과가 친구아이와 같은반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아이가 매우 잘하는 아이인건 사실이지만``

친구아이엄마와 제가 같이 있는데

"울아들이 잘 따라 갈지 좀 걱정이라네요 "그리고 그엄마만

보면서 얘길 하더군요마치 제가 투명인간처럼요..

어떻게 표현을 할수는 없지만 많이 속상했습니다

친구아이엄마 한테 같이 등록가자며 전화가 올텐데 어찌해야 할까요

그학원에 가고 싶지가 않네요

아들은 친구와 함께 가고 싶어 하네요

영어학원 선택할땐 어떤걸 중점있게 보고 보내야 하나요 

첫아이 이고 이런 경험이 없었던지라 마음의 상처가 깊네요
IP : 175.208.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2.1.2 10:32 AM (114.203.xxx.124)

    본인 레벨에 맞는 다른 학원을 알아 볼텐데요.
    얼마전 EBS 봤는데 거기 나왔던 분이 실력이 안 돼는데 친구따라 가는건 그 친구 학원비
    내주는 거라고 ㅠㅠ...원글님 경우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요......
    그 학원 원장도 인성이 아닌것 같고 그 학원 다니면 원글님 아들도 투명인간 취급 받지 싶네요 ㅠㅠ
    엄마 앞에서도 그런데 애한테야 오죽 하겠어요.
    아드님과 충분히 상의 해 보세요.

  • 2. gg
    '12.1.2 10:54 AM (175.209.xxx.197)

    저라면 보냅니다. 아이가 좋아하면 금방 따라 잡습니다. 아이만 생각하세요. 아이가 다니려구 하는데 내 존재감 없다고 보내지 않겠다는 아닙니다. 조금 차이나 봤자 거기서 거기입니다. 오히려 더 열심히 하여 따라 잡으면 되지요. 수학이면 말립니다. 하지만 영어는 조금 벅차야 열심히 합니다.
    이상 고딩엄마.. 다른분 의견도..

  • 3. ..
    '12.1.2 11:17 AM (175.112.xxx.155)

    일단 아이가 그 학원 가기를 바라니 보냅니다. 진짜 아들 실력이 더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일겁니다.
    아이가 못견디면 그만 다닐거예요.
    저도 일단 보내보고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09 fta발효되면 이렇게 되는건가요? 1 생지옥 2012/01/04 773
55708 09년생 아기들 다들 어린이집 보내실건가요?? 15 아기엄마.... 2012/01/04 2,920
55707 박근혜의 지적능력 6 하이랜더 2012/01/03 2,127
55706 솔직히 말해서 남자 그다지 필요없지않나요? 71 ... 2012/01/03 13,621
55705 요즘 재미있는 어른 뮤지컬 추천 부탁합니다 3 뮤지컬 2012/01/03 1,095
55704 루이비통 에바클러치와 파우치중...? 5 HappyM.. 2012/01/03 2,653
55703 오로지 기침만... 3 감기 2012/01/03 1,459
55702 경산모인데요 자궁경부가 1센티 열렸대요. 뭐부터 해야 하죠? ;.. 7 급질.. 2012/01/03 3,190
55701 볼살 빠져서 입 나와보이는거 말고 2 .. 2012/01/03 2,124
55700 우리나라엔 왜 러브오브시베리아 같은영화가 없는지.... 2 푸른연꽃 2012/01/03 1,564
55699 예비 고 1 국어공부 3 2012/01/03 1,955
55698 '임팩타민'이란 영양제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약사님조언이.. 2012/01/03 3,926
55697 인터넷에서 가계부를 쓰려는데요..추천좀해주세요~ 4 아가짱 2012/01/03 1,582
55696 제가 좀 미쳤나봐요. 음식하나에 꽂혀서 애슐리를 일주일에 몇번씩.. 28 음식하나에 2012/01/03 17,395
55695 중국어 공부를 위한 기초 교재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2/01/03 1,602
55694 트윗 타임라인에서 방금전 신경민님의 멘션 2 트윗타임라인.. 2012/01/03 1,524
55693 눈밑에 혈관 부분이 막 뛰어요~~ 8 컨디션꽝 2012/01/03 2,906
55692 2011년 12월 31일 외박한 남편.... 어찌할까요? 꿈을꾸듯 2012/01/03 1,610
55691 헬쓰PT강사가 시간을 너무 안지켜요 7 강사 2012/01/03 2,445
55690 이근안 목사 안수 철회 서명 부탁드려봅니다. 19 서명부탁 2012/01/03 1,988
55689 한국여자에게 있어서 벤츠란? 2 우꼬살자 2012/01/03 2,294
55688 사주를 봤는데요.. 1 사주애기가 .. 2012/01/03 2,057
55687 강아지 치약 추천 부탁드려요 9 애견인 2012/01/03 2,040
55686 남편분이 대인관계 어려움이 있고 아스퍼거 아니냐고 하던 글 6 찾아주세요 .. 2012/01/03 7,132
55685 첫아이의 동생 샘내는거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 8 동생 샘 2012/01/03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