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새해 첫날 보석꿈을 꾸었어요. 해몽 좀 부탁드릴께요.

보석꿈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2-01-01 22:22:15

보석꿈이라 좋은 것도 있지만... 꿈속에서 좋아했던 그 기분을 생각하니 더 기분이 좋아요.. 그 다이아 반지는 지금도 생생하게 빛나던 모습이 그려지구요..

그래도...  꿈풀이 하시는 분 계시면 서 좀 더 자세히 듣고 싶네요 ^^

< 꿈 내용 >

신랑 친구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차를 타고 지나가는데.. 신랑이 저 집이 그 친구집이라고 하는거에요.

그런데 저는 그집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차도 옆 산길에 있는 집이었는데, 화려하거나 웅장한건 아니지만, 고풍스럽고 나무가 많은 정겹고 편안한 집의 느낌이었어요.

그리곤 또 엄마랑 그 집을 지나 가는데, 엄마에게 그 집이 너무 마음에 든다 해서.. 그 집을 들어가보게 되었어요.

엄마는 그리 내키지 않으신 듯 했지만, 들어가보니.. 엄마도 마음에 들어하시는 거에요.

고향집처럼 편안하고 여기저기 물이흐르고 나무와 식물이 어루어져 있는 정겨운 집..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마당 안쪽 위에 기와집이 있고.. 그 기와집 마루에 한복을 곱게 입으신 할머님와 어르신들이 죽 앉아 계시는 거에요.

엄마랑 같이 그곳으로 올라갔는데, 엄마가 먼저 그 할머님께 (가장 어르신으로 보였어요) 반갑게 인사를 하시는 거에요..

알고보니.. 엄마와 그 할머님은 옛날에 아시던 하시였고.. 또 공교롭게도 그 할머님은.. 신랑 친구 할머님이 아니라.. 제 신랑의 조상님이셨던거죠...

할머님와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더니.. 집사로 보이시는 남자 어르신께서... 이제 손자 며느님께 드리면 되겠다고 하시곤.. 제게 주실 보석을 보여주시는 거에요..

제꺼라고 하시면서 가장 먼저 보여주신게.. 반짝이는 다이아반지... 다이아도 컸지만.. 반지 자체가 너무 반짝이고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저는 손에 끼고 있던 반지를 빼고.. 그 반지를 끼어주시도록 준비 했구요.

할머님께서 저를 앞에 앉히시더니.. 제 입에 커다란 황금 동전을 넣어주시는 거에요..

저는 그 동전을 입으로 받고, 제 손에 내려놓으면.. 다시 제 입에 다른 보석을 넣어주셨어요.

그럼 저는 다시 입에서 보석을 제 손에 쥐고, 다시 입을 벌리면 다른 보석을 넣어주시고...

넣어주시는 것은 할머님 머리핀 같은 패물도 있었어요.

그렇게 보석을 넣어주시는 것을 입으로 받다가 꿈에서 깨었어요.

<끝>

2011년 하반기 한해 동안 전에 없던 우환이 집에 갑자기 정신 없이 들이닥쳤어요.

그래서 2012년 새해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했답니다.

또...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 계획도 생겨서... 준비하고 있기도 하구요.

꿈에 전부는 아니지만... 기대했던 대로... 2012년에는 좋은 일이 생길 징조인지.. 기대가 많이 되네요.

신랑하고 결혼할 때도... 돌아가신 신랑 어머님이 나타나셨거든요.

사귀기도 전인데...(신랑이 저를 막 쫓아다닐 때고.. 저는 거절했던 때..) 어머님께서 나타나 기운 없는 모습으로 아들에게 전화 한번만 해달라고 사정하셨던.. 그 꿈도 아직 생생해요..그 때도 옆에 제 친정 엄마가 옆에 계셨었어요.. 그 때가 10년 전인데... 정말 3년 전에 신랑과 결혼했고...

이번엔 신랑 조상님께서 나타나시니... 또 어떤 징조인가 싶기도 하고.. 만약에 또 그렇다면 신기하시고 하구요.. ^^;;;

아무쪼록.. 올 한 해는.. 모두 건강하게... 평안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82 회원님들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IP : 115.143.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몽
    '12.1.1 10:31 PM (203.226.xxx.111)

    아닐까요?
    태몽이 아니더라도 길몽은 맞는거 같아요

  • 2. ....
    '12.1.1 10:33 PM (175.253.xxx.130)

    축하드려여~
    새해부터 좋은 꿈을 꾸셨어여!
    운수대통할 꿈이네여~~

    부디 예쁜 아가도 가지시고 바라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바래여~^^

  • 3. 이거
    '12.1.2 9:39 AM (115.136.xxx.39)

    태몽인데요. 저 둘째 아들 태몽이었어요. 축하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46 뼈가 금이갔어요 4 루디아 2012/09/21 1,801
158845 고추가루 1근에 얼마주셨어요? 10 고추가루 2012/09/21 8,236
158844 한의원에서 모공침 맞아보신 분...어때요? ... 2012/09/21 2,924
158843 대치동에 올림 머리 잘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올린 2012/09/21 1,918
158842 웅진플레이도시 가보신분 계신가요? 4 호이호뤼 2012/09/21 2,070
158841 펌)싸이 '사무실스타일' 콩트로 美 토크쇼 웃음폭탄 ㅎㅎ 1 싸이 너무 .. 2012/09/21 3,855
158840 통일부 위안부할머니단체에 과태료 50만원 부과! 5 참맛 2012/09/21 1,854
158839 18개월 아기 - 1주일 간격으로 두차례 독감 접종을 한 경우 독감 2012/09/21 1,761
158838 초 1 원리 과학책 어떤 거 들이셨나요? 음.... 2012/09/21 1,579
158837 아이폰 ISO6으로 업데잇 하셨어요? 22 업데이트 2012/09/21 2,792
158836 갱신보험료 폭탄 2 2012/09/21 3,532
158835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 여전히 고통 속에서 살고 있네요. 마징가그녀 2012/09/21 2,467
158834 영어, 관광통역에 대하여 질문 2 . 2012/09/21 2,161
158833 해외여행?집수리? 29 선택하기어려.. 2012/09/21 3,474
158832 전기요금 선방했어요. 18 ^^ 2012/09/21 3,825
158831 중국어 튜터 비용 1 중국어 2012/09/21 2,269
158830 단호박을 먹이니 강아지가 밥을 잘먹는거 있죠^^ 7 신기해요 2012/09/21 2,763
158829 피임약 부작용이 어떤게 있나요? 9 약. 2012/09/21 3,967
158828 하와이대학 대학원 정치학과 6 -_- 2012/09/21 2,516
158827 숨은영화 추천해주세요... 17 .. 2012/09/21 2,632
158826 엘튼 존이 내한공연을 한다고... 5 사치 2012/09/21 2,351
158825 새치염색 빨리하면 좋지 않다고 하는데 8 40대초반 2012/09/21 5,081
158824 먹는샘물.. 미네랄 함량 업체맘대로 표시.. 라나델레이 2012/09/21 2,237
158823 cgv 관람권 쓰는게 숙제가 되버렸네요 5 2012/09/21 2,394
158822 울산코스트코에 깔루아 있나요?? 2 깔루아밀크 2012/09/21 3,336